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런 습관이 있습니다 - 내신·수능 1등급 우등생들의 자기주도학습 공부 비법 바른 교육 시리즈 24
신영환 지음 / 서사원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부잘하는아이는이런습관이있습니다 #신영환 #서사원
#루틴공부법 #꾸준함 #공부습관 #멘토 #100일의기적 #서평단 #따수비2기 #협찬도서

부모라면 누구라도 자녀가 공부를 잘하기를 바란다. 나역시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는 부모다. 그런데 아이가 공부를 잘하려면 좋은 습관, 공부를 잘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는데 여기에 그 궁금증을 풀어 줄 책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런 습관이 있습니다> 가 나왔다.
10년 넘게 교사로 근무하면서 전국연합평가 출제 및 검토위원, EBS 연계교재 사전 온라인 검토 등 평가관련 연구 활동을 해온 신영환 선생님이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고민이 많은 수험생을 위해 필요한게 무엇일까 생각하며 책을 썼다고 한다.

"우리의 삶은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로 시작하는 책은 습관, 루틴이 얼마나 중요하고 삶을 변화시키는지 들려준다.

-차례-
1장 루틴 완성으로 입시에 성공한 멘토들
- 멘토들의 자신에게 맞는 루틴을 소개한다
2장 왜 루틴인가? 루틴의 효능
- 왜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야하는지 그 효능에 대한 이야기
3장 어떻게 루틴을 만들 것인가? 루틴 형성 방법
-자기 만의 루틴을 만드는 방법, 습관은 한 걸음부터 시작
4장 무엇을 루틴화할 수 있는가? 사소한 것까지 루틴 만들기
-루틴은 눈뜨면서부터 시작해 잠들기 전까지, 자투리 시간도 루틴화 할 수 있다

☆루틴의 중요성을 실제 사례와 작가님의 경험담까지 곁들여 들려주는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빨려들어간다. 공감하며, 우등생이 괜히 공부 잘하는게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들도 자신에게 맞는 루틴을 찾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생긴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초등학교 4학년이다. 아직 공부보다 나가서 놀고, 유튜브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사실 걱정이 많았다. 걱정을 내려놓고 시작을 해봐야겠다. 습관은 한걸음부터라고 했는데 한걸음을 못떼었고, 늘 생각만 하다 끝났다. 이젠 행동을 하자. 책에서 소개된 멘토들은 모두 꾸준하게 행동했다. 그렇게 형성된 루틴은 모두 달랐지만 자신에게 맞는 루틴이었기에 성공을 한 것이다.
나는 새벽에 필사하는 루틴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에 필사를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하루를 시작하니 아이들에게 짜증을 덜 내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짜증을 덜 내면 아이들과 어떤일을 시작할 때 수월하다. 우리 아이들이 아직은 어리지만 지금부터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간다면 조금은 공부도 좋아하게 될 거 같다.
사실 내가 아이들과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늘 계획을 거창하게 세웠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단 해낼 수 있을 만큼의 분량으로 시작해 늘려가는 것이 중요함을 말했는데 늘 큰 계획을 세우고 실패한 사람이 나였다. 이제는 작은 성공을 쌓아가면서 큰 성공으로 나가는 루틴을 만들어서 작은 성공의 맛을 들여가야겠다.
◇"탁월함이 아니라 꾸준함이 승리한다."
좋은 습관을 만들면 애쓰지 않아도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이 말을 기억하며 오늘도 우리만의 루틴을 만들어가자!

@서사원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따수비2기로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해력 교과서 : 초등 국어 4학년 문해력 교과서 국어
이도영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해력교과서 #초등국어4학년 #창비교육 #생각을 여는 열쇠 #문해력 #초등공부 #초등학습 #초등국어 #초등독해력 #체험단 #협찬도서 #창비 #독해력

*요즘처럼 문해력이 핫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독서와 문해력은 뗄수 없는 관계다. 그럼 문해력은 뭐지? 문해력은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 즉 생각을 여는 열쇠라고 한다. 지금까지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아이들이 책을 이해하고 읽는지는 간과 했었다. 문득 아이의 독서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책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문해력, 독해력이 독서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니, 그럼 어떻게 하면 문해력을 키울 수 있을까? 궁금했다. 이번에 나온 <문해력 교과서>가 눈길을 끌었다. <문해력 교과서>는 학년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학년에 맞춰 볼 수있다. 그래서 우리는 <문해력 교과서-초등국어 4학년> 을 읽게 되었다.

<문해력 교과서>는 국어 교과서 집필진, 초등 교육 전문가 10인이 함께 집필하고 다양한 갈래의 학년별 필독 글감을 엄선하여 싣고, 부담없이 할 수 있는 독후 활동과 어휘• 어법 활동이 수록되어 있다.
<문해력 교과서 >는 필독서의 글감을 엄선해서 글을 읽을 때 중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예상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며 인물, 사건을 파악하고 문맥의 내용을 예상하고 글에 나타난 사실 의견을 파악하는 연습을 부담스럽지 않게 매일 한편씩 하다보면 글 읽고 파악하는 루틴을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아이가 둘이라 독후활동지를 복사해서 글을 읽고 각자 풀어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을 했다. 너무 많지 않은 양이라 아이들과 즐겁게 활동할 수 있다. 매일 해도 지겹지 않게 다양한 글들이 수록되어 있어 책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도 생겨난다.
수록된 글을 보고 호기심과 재미를 느껴 관심없던 분야의 책도 읽어볼 수 있는 것도 좋았다.

책을 좋아하지 않아도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라 매일 한 편씩 읽고 활동하는 것 만으로도 독서와 글쓰기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일 한 편씩 꾸준히 독서 습관도 만들수 있어 일석이조의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8 : 헨젤과 그레텔 -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 여행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8
지유리 지음, 이경희 그림 / 아울북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간니닌니마법의도서관 #헨젤과그레텔 #지유리 #이경희 #간니닌니 #키즈크리에이터 #창작동화 #명작동화 #어린이동화 #간니닌니다이어리 #니블리 #초등추천도서 #협찬도서 #웃찾공서포터즈 #초등도서

<70만 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와 새롭게 읽는 명작동화!>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여행♡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 8번째 이야기 <헨절과 그레텔>이 나왔다.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은 알록달록 예쁜 일러스트와 캐릭터로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는다.
<헨절과 그레텔>에는 누가 나올까? - 등장인물
간니와 닌니, 그리고 토니. 헨젤과 그레텔.
그리고 흑마법사와 마녀.
흑마법사와 마녀가 손을 잡고 판타지아를 차지하려고 음모를 꾸민다. 간니와 닌니는 흑마법사를 막아낼 수 있을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다.

<책 속으로 >
간니와 닌니는 달콤한 과자를 먹다가 마법의 책이 펼쳐지며 판타지아로 온다. 간니와 닌니의 눈앞에 과자집이 나타나고 헨젤과 그레텔을 만난다. 헨절과 그레텔은 황금 책갈피를 찾는 것을 도와준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쉽게 황금 책갈피를 찾게 되자 기뻐한다. 하지만 헨절과 그레텔이 만들어준 음식을 먹고 잠든 아이들이 눈을 뜨자 감옥이었다. 마법책이 사라지고 감옥에서 진짜 헨젤과 그레텔을 만난다. 그럼 간니와 닌니를 도와 황금 책갈피를 찾아준 헨젤과 그레텔은 누굴까? 그들은 어떤 일을 꾸미는 걸까? 간니 닌니와 헨젤과 그레텔은 힘을 합쳐 마법책도 찾고 마을을 지켜낼 수 있을까?

☆그림형제의 대표작인 '헨젤과 그레텔' 속으로 들어간 간니닌니가 헨젤과 그레텔과 만나고 흑마법사와 마녀의 음모에 맞서는 이야기다.
흉측한 외모와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소문 때문에 마을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마녀가 있다. 이번 모험에서는 외모로 판단하는 편견에 갇히지 않고 사람의 마음과 심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운다.
마녀는 자신의 외모로 미움을 받고 마을 사람들을 혼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요즘 우리 아이들도 친구들의 외모에 대해서 가끔 이야기를 한다.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의 모습을 평가하고 알지도 못하면서 먼저 부정적 이미지를 가질 때도 있다.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다. 나의 가벼운 생각과 말은 당사자에게는 커다란 상처가 된다.
우리가 알던 헨젤과 그레텔을 새롭게 해석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마녀는 무조건 나쁘다는 편견을 버리고 마녀는 처음부터 나쁜 사람이었을까? 아니라면 나빠진 이유는 뭘까? 새로운 관점으로 마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는 마녀가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헨젤과 그레텔이 고마워 돕게 되는 마지막 장면이 감동적이라고 했다. 누군가에게 선한 마음으로 대하면 언젠가 내게 선으로 돌아온다. 악한마음도 똑같다. 악하게 대하면 내게 악함이 되돌아온다. 마녀를 통해 사람들의 편견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를 알려주고, 외모보다는 그 내면을 보는 것이 중요함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책 뒤편에는 간니닌니가 동화 속 캐릭터로 변신했던 책 찾기, 간니닌니 명작 채팅방, 작가소개, 숨은 그림 찾기,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들어있다. 독후활동을 통해 내용을 한번 더 되새겨보게 되고, 책이 재미있구나를 느끼게 한다.
원작을 한장에 요약한 <한눈에 읽는 브로마이드>가 들어있어 원작과 비교하며 읽어보는 재미도 있다.
☆간니닌니 채널만큼 재미있는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시리즈는 독서습관이나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는데 최고의 책이다.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웃찾공 서포터즈11기로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밀 숙제
김다노 지음, 이윤희 그림 / 사계절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밀숙제 #김다노 #이윤희 #사계절 #비밀소원
#책읽는가족 #4월도서 #협찬도서 #용기 #변화 #나다움어린이책 #신간도서

☆제1회 나다움어린이책 창작 공모 대상 수상작 <비밀소원> 의 두 번째 이야기 ☆

*처음 비밀소원을 읽고 책을 덮으면서 다음 이야기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미래, 현욱, 이랑 세 명의 친구들이 하고 싶고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 기대때문일까 그 후속 이야기 <비밀 숙제>가 나왔다는 소식이 무척 반가웠다.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두근두근 기대된다^^

-책 속으로-
절친 미래와 현욱이를 두고 비행기를 타고 열세 시간 걸리는 곳으로 유학 간 이랑이. 이번에는 이랑이를 중심으로 그 곳에서 사귄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야는 이랑이 첫번째로 사귄 네팔 친구다. 마야는 네팔어로 사랑 이라는 뜻이다.
폴은 태어난 곳을 떠나 이곳에 오기 전까지 여러 나라를 거쳐온 상처를 가진 난민이다.
이랑은 이곳에 오자마자 처음 다닌 곳이 태권도장이고 그 태권도장에 폴이 다니기 시작하면서 마야, 이랑, 폴은 친해진다. 세 사람은 다른 듯 닮았다. 이 곳에서 이랑, 마야, 폴은 이방인이다. 세 사람이 쇼핑센타 매장에서 단지 검은 머리라는 이유로 도둑으로 오해를 받게 되면서 상처를 받고 "나"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선생님이 '나를 표현하기'에 대한 특별한 숙제와 쇼핑센터에서의 사건은 이랑, 마야, 폴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된다.
단지 생김새와 머리카락 색깔로 무시당하고 오해받고 차별받는 다는 것만큼 슬프고 가슴 아픈 일은 없을 것이다.
아이들이 그 힘든 상처를 어떻게 이겨내는지, 꼭 읽고 함께 생각해 보자.

*우리는 살아가면서 아무렇지 않게 차별하고 말도 함부로 한다. 그 사람이 하지도 않은 일을 내 판단과 잣대, 선입관으로 상처를 주게 되는 일이 종종 있다
이번에 이랑이는 낯선 외국에서 만난 마야, 폴과 친구가 되면서 미래와 현욱이와는 다른 새로운 우정을 쌓아간다.
그 과정에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상처도 공감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배운다. 무엇보다 인종 차별이라는 커다란 벽 앞에서 진정한 자신을 알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어쩌면 우리가 너무 쉽게 포기하고 도망쳤기에 상처주는 쪽은 아무렇지 않게 같은 행동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반복한다. 이제 이랑이처럼 당당하게 소리를 내보자. 내 주변부터 변화시킨다는 마음으로 당당하게 맞서보자. 그런 모습을 보여줄 때, 우리 아이들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에 살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너무 큰 시련 앞에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을 자신답게 만들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어른과 함께 읽어야 할 책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이 사회를 위해서. 이런 동화책이 있고, 읽는 어른, 어린이가 있어서 조금씩 변해가는 이 세상에 희망이 있다.

-가족의 한줄평 -
아이 1. - 우리 나라 사람인 이랑이가 도둑으로 몰려서 속상했고, 외국은 인종차별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우리 주변에도 외국인 많은데 나도 그 사람들을 볼 때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아이 2. - 재미있었다. 인종차별은 너무 기분 나빴다. 내게 그런일이 생긴다면 그 자리에서 따지고 싶다.

엄마 - 우리 주변에 외국인이 많아지면서 내가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어쩌면 내 속에도 인종차별을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행동이 상대에게 큰상처를 줄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모님, 선생닝 등 어른들이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책이다. <비밀 소원><비밀 숙제>를 함께 읽으면 더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구나 이유 없이 행복해질 수 있다
최유진 지음 / 굿위즈덤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나이유없이행복해질수있다 #최유진 #굿위즈덤 #서평단 #협찬도서 #행복 #2030멘토 #행복전도사 #책추천 #신간도서 #위로 #격려 #행복한작가 #행복책 #행복교육 #청년멘토 #생산직멘토

책 표지의 작가님 사진은 굉장히 인상적이다. 엄청 젊고 당당하지만 거만한 느낌은 없는 순수한 청년의 모습이다. 그런 느낌을 주는 최유진 작가가 말하는 행복은 무엇일까?

"진정한 행복이란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행복을 찾는 것이다."
내 마음에 와닿은 문장이다. 요즘 내 행복을 무너뜨리는 것은 외부가 아닌 내부임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렇게 나이 먹고 조금씩 깨달아가는 것들을 젊은 청년 작가님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벌써 알았고, 알게된 것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책을 냈다. 담담하면서 친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편안해 조금씩 빠져들며 귀기울이게 된다.

작가는 고교시절, 재수, 군대, 취업 등 지금 우리나라 젊은 친구들과 같은 문제를 함께 겪으며 소위 세상이 말하는 성공의 길은 아니지만 자신이 걸어온 삶에서 행복을 발견한다. 글을 쓰기 시작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헤매는 여정에서 그 행복이 내 안에서 시작됨을 깨닫고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고 어제보다 더 낳은 삶으로 만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게 보인다.
항상 배우고 익히며 남들에게 알려주는 삶을 살고 싶고, 동기부여가, 강연가, 행복 전도사로 또다른 나를 꿈꾸는 모습에서 행복의 기운이 느껴진다.

1장 내가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2장 잊지마, 넌 이미 행복한 사람이야
3장 너무 완벽해지려고 애쓰지 말기
4장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습관 8가지
5장 누구나 이유없이 행복해질 수 있다

나를 믿어주고 늘 함께하고 기다려주는 부모님께 받은 사랑, 부모님의 웃는 모습, 할머니의 행복한 얼굴을 위해 더 연락 한 번 더하게 되는 그 마음이 웃음짓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
내가 가진 행복을 보지 않고 남의 것을 부러워하는 우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 남의 행복이 더 커보이지만 우리는 이미 행복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해준다. 요즘 내 마음이라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버려야겠다 내 안에 이렇게 행복이 가득한데^^
우리 인생에 행복 지도, 인생 지도를 그리자. 취미, 여행, 사진 등 기록하며 본인만의 지도를 그리며 행복을 그리자.
삶의 방식, 행복을 찾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최유진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마음, 이미 내 안에 있는 행복을 찾는 것이고, 그 행복은 내 주변 사람이 행복할 때 더 커진다는 것이다.
지금 내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은 우리 아이들이고, 아이들이 웃을 때 나는 더 행복해진다.
우리 아이들을 웃게 하려면 '4장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습관 8가지'를 실천해보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최유진 작가님처럼 엄마가 아빠가 늘 웃어주고 믿어주고 사랑해줬다고 기억하고 어린시절이 행복했다고 생각할 수 있게 오늘부터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되야겠다. 아니 이미 행복한 사람이니까 그 행복을 자꾸 자꾸 찾아서 전해야겠다.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