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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일본에서 살아본다면
나무 외 지음 / 세나북스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작년 가끔 주말을 이용해서 가까운 일본에 여러번 여행을 갔다 왔다. 공항이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비용을 계산해도 수도권을 벗어나는 비행이나 저가항공의 비행기표나 통행료, 기름값 거기다 손수 운전까지 감안하면 나름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장점이 있어서 였다.
일본 갈때마다 느낀 건, 웬지 깨끗한 거리의 느낌, 타인에 대한 배려와 무관심(?) 웬지 나랑 코드가 조금 맞는 느낌의 나라...
시간나면 또 떠나봐야지 하고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을 때 보인 "한 번쯤 일본에서 살아본다면" 이라는 책.. 평범한 일반인의 일본 생활기라고 보면 될것 같다. 학업 때문에, 직업 때문에 때론 결혼이라는 것으로 일본에서 살아가는 정말 평범한 한국인의 생활기..
진짜 일본에서 살고자 하는 참고 도서로는 부족하고 일본이 아니더라도 외국에서 살고자 하는 꿈을 가진이가 그 열정이 식어갈 때 가볍게 읽어 볼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