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ㅣ 현대문학 가가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지막 엔딩 타이틀을 보는 순간까지도 누가 범인이지 하고 갸웃뚱 하게 만든다... 용의자는 2명으로 압축 해놨으나 둘중 누가 범인인지는 독자가 다시 한번 되새기게끔 하네요...
전반적인 내용은 간단하다.. 삼각관계의 대상자중 한 여자가 죽은 채로 발견되고 경찰은 자살로 판정하고 여자의 오빠는 타살로 규정한채 범인과 범행 동기를 찾아가는 구도... 당연히 삼각관계의 다른 두사람이 용의자로 좁혀 질텐데 그럼 과연 누가 죽였을까요?
책 뒤에 봉인되어 있는채로 있는 별지의 내용을 읽어보면 누가 범인인지 알겠으나 그래도 독특한 스토리 구성이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