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새가 온 날 - 치히로 아트북 1,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읽는 그림책
이와사키 치히로 글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어린시절 제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아

너무나 좋았던 책입니다.

아이들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책입니다.

특히 그림이 너무나 아름답죠!!

그림과 글이 너무나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었던 책입니다.

전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어린시절 아련한 추억을 생각나게

하며 잃어버렸던 꿈을 생각나게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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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은행의 알기쉬운 경제이야기 - 2판
한진수 외 지음 / 한국은행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즈음 유행을 따라서 각종 경제서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여새로 초등학생을 위한 경제서적도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중 유독 이 책이

눈에 띄는 것은 한국은행에서 만들었다는 것과 너무나 쉽고 자세히 설명이 잘 되었다는 것이다.

초등-중등-고등-일반까지 계속 연계해서 책을 읽다보면 경제에 대한 막혔던 실마리가

확실히 터질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와 함께 초등을 함께 읽고 토론하면서 많은 경제상식을

얻게 되는 일석삼적의 효과!  특히 책값이 또한 너무나 싸다는 사실! 책의 표지는 단순해도

안의 책종이질은 또 탁월하다. 정말 좋은 책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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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굴 먹는 거야! - 내 아이 생각을 바꾸는 책
오바라 히데오 지음, 시모타니 니스케 그림, 홍주영 옮김 / 함께읽는책 / 2002년 8월
평점 :
품절


환경보호에 관한 책들이 무수히 쏟아지는 출판계에

단순히 환경보호만 부르짖는 책이 아니라 삶에 철학과 함께

생각하게 하는 탄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른이 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내공이다.

삶의 가치관을 어디에다 두어야 하는지까지 생각해 하게 하면서

그 속에서 인간과 자연은 하나의 생명체라는 인식을 각인시킨다.

특히 시체를 태우는 것은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래전에 TV에서 '수목장'에 대해서 나오던데 아! 저거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결국 자연의 품속에서 나 자연으로 돌아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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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는 내가 좋다 - 창작철학동화 노마의 발견 1 노마의 발견 1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엮음 / 해냄 / 2001년 9월
평점 :
품절


논술이 요즈음 화제이다. 논술은 문학감상문이 아니다.

철저히  철학이 기반이 된 논리적인 글쓰기이다.

초등학교 3학년이상부터 철학에 대한 질문을 던질만도 하다.

초등학교 학생들과 철학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자 할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생각해보기와 함께 철학하기에서 함께 이야기할 문제가 제시되어 있어

무엇보다 좋다. 아이와 함께 열심히 생활속에서 철학적인 질문을

통해 논술의 밑바탕을 서서히 다져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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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겐 1
나카자와 케이지 글.그림, 김송이.이종욱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슈피겔만의 만화 '쥐'를 감동적으로 읽고나서 같은 맥락으로 읽게 된 만화가 맨발의 겐이다. 내게 가장인상을 남겼던 것은 아버지의 인생철학이다. 화가였던 아버지는 전쟁에 반대했고 전쟁을 지지하던 위정자의 속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던 사람이었다. 전쟁의 속성을 너무나 정확히 알고 있었던 아버지의 말처럼 유언으로 남긴 말 '차가운 겨울날 밟혀도 밟혀도 굳건히 살아나는 보리처럼 삶을 강하게 살라"는 말씀이 인상적이었다.

원자폭탄의 위력앞에 처참한 참상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보면서 놀라고 가슴아팠다. 수 많은 사람들이 전쟁과는 상관없는 사람들이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되는 이유를 너무나 절감하면서 지금 미국과 이라크전쟁에 대해서 가슴이 아프다.

일본은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라서 덜 분하겠지만 식민지 국가의 조선인은 강제로 끌려간  학도병과 노동자들의 죽음과 희생은 어쩌란 말인가!  이래 저래 가슴 답답하다. 이 책속의 박씨의 존재는 그런 조선인의 존재를 또 한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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