깬다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4
서동찬 지음 / 자음과모음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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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인간이 싫다.

어떤 방식으로든 인간과는 엮이고 싶지 않다.

내가 할 것만 하며 혼자 조용히 살고 싶다.

하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도 잘 안다.

바보는 아니니까.p.8

 

타인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는 거 정말 싫어!!’

그런데 왜 자꾸 날 못살게 구는 거지?

부모님의 간섭도 싫어.

모든 게 정말 짜증난다고!!!

 

그렇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중학교 때부터 시작하게 되었던 복싱.

이것이 하준이의 인생을 새롭게 이끌어 낼 줄 누가 알았을까.

 

, 제가 할게요.”

?”

시합이요. 다원이 형 모금 시합.”p.156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았다.

사람에 대해 일말의 관심조차 없었던 내가 다른 누군가에게 관심이 갔다.

그런데..

그런데..

 

나는 다시 형과 함께 운동을 하고 싶다.

그렇기에 도전한다.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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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꿈
앨런 라이트맨 지음, 권루시안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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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는 두 가지 시간이 있다.

기계시간이 있고 체감시간이 있다.“ p.33

 

나의 세계에는 이 두 시간 중 어떤 것이 존재할까.

그냥 아무렇게나 조작하는 기계로서의 시간일까.. 아니면..

앞으로 나아가는 진취적인 시간일까.

마냥 과거에 머물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멈춰있는 시간일까.

현재에 만족하거나 불만족하며 그냥 그저 사는 시간일까.

미래의 모를 기대감에 흥분과 기대감으로 사는 시간일까.

두려움일까 설렘일까.

 

지구는 둥글다.

누군가에게는 낮이고, 누군가에게는 밤이며 누군가에게는 아침이고, 새벽이다.

그 시간은 동일한데 바라보는 것은 다르다.

어떻게 과학이 아름다운 문학이 되었을까.

아인슈타인의 꿈은 시간과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끔 한다.

나는 지금 어떤 시간에 살고 있으며, 어떤 공간에 함께 하고 있는가.

 

저자는 과학을 아름다운 시로 바꾸는 능력이 참 다분한 것 같다.

그는 아름답다.

그의 문학은 실로 대단하다.

극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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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편의점 2 : 없는 돈을 만들어 내는 은행 - 어린이 경제 교육 동화 자본주의 편의점 2
정지은.이효선 지음, 김미연 그림, 이성환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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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은행원 체험기

14. 보이스 피싱 - 보이스 피싱에 속지 않으려면?

나는 수많은 챕터중 보이스 피싱에 관한 챕터가 기억에 남는다.

요즘은 보이스 피싱이 밥 먹듯 찾아온다.

나에게도 한 번 걸려온 적이 있었는데 정말 황당하고 무서웠다.

학교에서 보이스 피싱 교육을 받은 후여서 피해를 입지 않았다.

또 한 번은 우리 엄마에게 딸이 납치됐다고 보이스 피싱이 왔다.

하지만 엄마 옆에 내가 있었다. 보이스 피싱이 이렇게 허술하다니..

보이스 피싱이 걸리지 않으려면 전화를 얼른 끊고 신고해야 한다.

다음에 보이스 피싱이 걸려오면 제대로 참교육해 줘야겠다.“

 

큰 아이는 아무래도 요즘 휴대폰이 생긴 뒤로 스팸 문자나 전화가 자주 오니까 이 부분을 유심히 보는 것 같았다.

역시 자신이 경험한 부분이나 궁금한 것, 관련이 있어야 찾아보는 것 같았다.

 

둘째 아들은 아무래도 초등이라서 다른 내용을 읽어도 제일 궁금한 건...

역시나 엄마, 돈은 어떻게 벌어요? 벌어서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해요?” 였다.

그리고 돼지 저금통을 들고 오더니 이렇게 모아서 은행가면 되는 거예요? 내 통장에 넣으면 부자 되는 거예요.?” 라며 좋아하였다.

 

우리 아이들이 도시가 아닌 시골이라 솔직히 돈을 쓸 곳이 없다.

학교도 스쿨버스라 등하교만 하고 학원도 없고 편의점도 안 간다.

그러다 보니 경제관념이 좀 뒤 떨어진다.

비싸고 싸고의 개념도, 물건을 살 때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등 아는 것이 부족하다.

 

예전에 이런 기사와 뉴스를 본 적이 있었다.

어느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한 활동이었다.

무언가 활동을 하면 월급인가를 주었는데 나중에 정산해서 아이들에게 월급을 줄 때에는

재미있게도 세금들을 모두 떼고 주었다는 점이었다.

기억으로는 4대보험처럼 우리가 받는 월급명세서처럼 준 것 같은데

그 월급 명세서를 받은 아이들은 하나같이 원성이 높았다고 한다.

왜 자신들은 일을 해서 100만원()의 돈을 벌었는데 실제로 받은 건 70만원인지 말이다.

왜 내가 번 돈에서 세금을 떼고 주어야 하냐고 말이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부모님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을 하시고 돈을 버는 지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나도 이런 교육은 그 선생님뿐만 아니라 모두가 한 번쯤은 해보았으면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경제관념뿐만 아니라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덤으로 배우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이번 경제 도서인 자본주의 편의점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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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에너지 - 망가진 몸을 되살리는 스탠퍼드식 4주 건강 혁명
케이시 민스.캘리 민스 지음, 김미정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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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찾아서 온전히 시간을 보내고 겸손함과 경외감을 가지고 자연에서 배울 때,

우리는 두려워할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게 된다.

...................

자주 밖으로 나가서 평화로움을 더 느껴라.p.382

 

언제부터인가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병원을 찾았고, 좋지 않은 결과를 들었다.

몇 년 전에는 다른 일로 쓰러져 입원까지 하며 힘들었는데 말이다.

그나마 그것도 초기에 발견되어서 다행이었지.

그래. 어쩌면 이번에도 우연히 하게 된 검사에서 초기에 발견되어서 감사한 일이지.

 

내가 서울에서 이 시골로 이사를 온 이유는 두 가지.

하나는 나의 건강.

또 하나는 아이들의 교육이었다.

자연에서의 생활이 너무 좋았기에 도시에서의 편리함을 포기하고 이 곳으로 왔다.

그렇게 또 다른 삶을 시작했다.

 

이 책에서는 모든 질병과 만성피로, 우울, 비만 등이

잘못된 신진대사와 나쁜 에너지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저자는 굿 에너지에 대해 무엇을 알려주려는 것일까?

우리가 어떻게 해야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게 될까?

그런 방법을 저자는 이 책에서 알려준다.

건강 혁명서라고 일컬을 만큼

이 책은 나의 망가진 몸을 되살려 줄 좋은 습관을 알려 줄 것이다.

 

4주 동안 식단, 수면, 생체 리듬, 스트레스까지 전방위 솔루션으로

몸 속 에너지 흐름을 바로 잡아 신진대사를 회복시켜 줄 것이다.

우리는 이 책 하나로 평생 건강을 위한 최적의 습관을 설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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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마음 놓고 쉬지 못할까 - 마음의 기초체력을 올리는 진짜 휴식의 기술
김은영 지음 / 심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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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쉬어도 되나요?” p.11

 

이 세상에서 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아니면 쉰다는 그 자체를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제 카톡 프사 문구는 쉼도 배워야 한다.’예요.

왜냐하면 나처럼 제대로 쉬지 못하는 사람도 없을 테니까요.

 

언제나 일을 해야만 하고, 아니면 무언가라도 해야 내가 살아있다라는 느낌을 받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계속 앞만 보고 일과 육아만 하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 버린 것 같아요.

분명 여행도 다녔고, 아이들과 추억도 만들었고, 맛있는 것도 먹었고..

하지만 정작 나를 위한 시간은 뒤돌아보니 없더라고요.

 

휴식에는 따로 자격이 필요하지 않다.” p.25

 

그 순간을 깨달았던 순간은 건강 상 이유로 쓰러졌을 때였지요.

그때 정신없이 지내며 입원하고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잠시나마 뒤를 돌아보니

엄마와, 그리고 남편과 아이들과.

아니 정작 나를 위한, 그래요.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도 없었던 것 같았어요.

 

나는 왜 마음 놓고 쉬지 못할까

무엇이 그리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고

무엇이 그리 나를 힘들게 했으며

무엇이 그리 나를 쉬지 못하게 만들었을까요.

 

아직도 마음 한켠은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때보다 조금은, 아주 조금은 이라는 것을 배워가고 있어요.

나를 위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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