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무서운 부두 인형 부 ㅣ 고래숨 그림책
양은봉 지음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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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안무서운부두인형부


벌써 며 칠 있으면 10월 마지막 날인 31일. 

이 날이 무슨 날인지는 벌써 우리 아이들은 잘 알 거예요!!!

어린 친구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행사 준비로 선생님들께서 바쁘실 거고, 엄마들도 함께 아이들을 꾸미기 위해 준비하느라 엄청 분주하겠죠?! 이번 000 00날의 베스트 드레스상을 누가 받을지 말이에요!! 그리고 초등 이상 친구들은 자신들이 친구들과 놀기 위해 꾸미는 것도 준비하고, 먹을 것도 준비하고 말이에요!!! 이전에 우리 큰 아이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논다고 분주하게 준비하더라고요!!!


그 날이 무슨 날이냐고요?!!!

바로 바로~~ 핼로윈 데이지요!!!!

처음의 의미와는 다르게 요즘은 아이들과 어른들의 재미를 위해 하는 축제가 되어 버리기도 했어요.

서로 다름을 표현하고, 누가 더 이상하게, 무섭게 꾸미나!!! 

이 날은 서로 서로가 어떻게 꾸미든지 간에 [이상하다]라고 생각하지 않는 날인 것 같아요.

왜 자꾸 이런 말을 하는지, 궁금하지요?!

오늘의 이야기인 ‘안 무서운 두부인형 부’에 대한 이야기와 이런 주제이거든요.


표지를 보면 부두인형 부와 강아지 도도가 나와요. 이 둘은 공통점이 하나 있어요. 바로 ‘버려졌다‘라는 점이에요. 버려진 부두인형 부와 유기견 도도. 그런데 또 이 둘이 살아가는 곳은 버려진 놀이공원이었어요. 모두가 버려진 곳이었지요. 그리고 부두인형 부는 분명히 저주인형인데도 저주는커녕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인형이었어요. 그러니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없었지요. 그래서 그 이유 때문에 버려진 것 같아요. 


이제 핼로윈 데이에요. 부와 도도는 사람들이 무서워하기도 하고 싫어도 하지만 이 날 만큼은 조금 자유로워 보였어요. 그리고 그때 특별한 외모 때문에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 네 명을 만나게 돼요. 모두가 개성이 뚜렷했어요. 그런데 그건 서로 조금 다른 것뿐이지 어떠한 문제가 될 것도 없었어요. 그냥 우리라고 하긴 뭐하지만 그냥 평범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불편해하는 것 같았어요. 왜... 나와 조금만 다르면 그것을 이상하다, 잘못되었다 생각하고 말하는 것일까요? 그냥 나와 다른 것뿐인데 말이에요.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똑같은 것은 없는데 말이에요. 아무리 기계에서 똑같이 찍어내는 물건이라도 어느 한 부분은 다 다른데 말이에요. 그냥 서로 다름을 알고 이해하고 인정하면 되는데, 우리는 왜 눈에 쌍심지를 켜는지 모르겠어요. 안 무서운 부두인형 부와 유기견 도도 그리고 이 네 명의 친구들은 자신들의 다름을 핼로윈 데이로 멋지게 지낼 수 있을지,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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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꼬랑지
김윤희 지음, 여름밤 그림 / 길벗어린이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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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쥐꼬랑지


세상에서 콤플렉스가 없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사람은 강점도 분명히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지요.

잘하는 것이 있으면 못하는 것이 당연히 있고, 좋은 점이 있다면 당연히 나쁜 점도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는 어쩌면 알고 있어요. 하지만 그 은연중에 나의 장점과 강점만 드러내려고 하지, 나의 단점이나 부족한 부분은 보여주기 싫어해요. 그런 모습을 보여주게 되면 우리는 수치심을 느끼기도 해요. 꼭 그렇지만은 않은데, 솔직히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유독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쥐꼬랑지도 그랬어요.

저는 책 제목이 ‘쥐꼬랑지’라고 해서 생쥐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생쥐의 꼬리가 조금 특이한가? 아니면 특별한 능력이 있나? 하고 말이지요. 하지만 ‘쥐꼬랑지’는 사람의 이름이 아니었어요. 머리칼이 쥐의 꼬리처럼 고불고불하다 하여 붙여진 별명이었던 거예요. 이 별명만 보아도 이 아이의 상황을 알 수 있었어요. ‘아, 아이는 이 머리칼이 콤플렉스이겠구나. 무척이나 속상하겠다.’라고 말이에요. 그런데 더불어 주변 사람들까지 싫어하다 보니 친구도 없고, 혼자 외로웠어요. 그러니 누가 봐도 어쩌면 별 거 아닌 것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는 자신의 머리칼을 엄청 싫어할 것 같았어요.


그런 쥐꼬랑지에게 어느 날, 생쥐 한 마리가 찾아 왔어요. 가슴에 분홍색 털을 가진 작은 생쥐였어요. 이 생쥐의 이름은 코지모예요. 생쥐 코지모가 준 털실을 통해 쥐꼬랑지의 일상이 바뀌게 되어요. 그 털실이 왜 중요하냐고요? 쥐꼬랑지가 사는 곳은 겨울이 무려 여덟 달이나 지속이 돼요. 1년 중 3번 의 계절이 모두 겨울이라는 거지요. 그러니 따뜻한 스웨터 같은 옷들이 필요했을 거예요. 그리고 이곳은 사랑하는 이에게 특별한 선물인 스웨터를 주지요. 하지만 쥐꼬랑지는 당연히 받아본 적이 없어요. 참 안타까웠어요.


하나 밖에 없는 친구는 쥐꼬랑지의 재능을 이용하려고만 하고, 사람들도 쥐꼬랑지의 내면, 마음을 보는 것이 아니었어요. 쥐꼬랑지는 정말 귀엽게 생겼어요. 그림만 보아도 얼마나 예쁜지 알 수 있어요. 하지만 “무척이나 사랑스러웠는데, 동시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딘지 짠한 마음도 들게 했다.”라는 말에 사람들이 쥐꼬랑지의 외면만 보는 것은 아닐까도 생각했지요.


쥐꼬랑지의 상상 속에서만 일어났던 뜨개질이 현실이 되었을 때, 자존감이 회복되었으면 했어요. 성장했으면 했어요.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들로 인해 꿈이 무너지고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했어요.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 오로지 ‘나’라는 사람으로 받아들인다는 것, 말로는 쉬워 보여요. 하지만 남들과 비교하다 보면 한 없이 작아지는 나를 발견해요. 그렇지만 나도 내가 잘하는 것이 있어요. 그건 나만의 것이에요. 쥐꼬랑지도 그런 자신을 발견하고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이번 동화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고 힘이 되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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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을 잡아라! ㅣ 웅진 우리그림책 163
박정섭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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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둑을잡아라


그저 집에 도둑이 들었고, 경찰이 도둑을 잡는 과정 정도?? 이걸 엄청 가볍게 생각했었어요. 아무래도 그림책이니까요. 재미의 요소만 생각했는데.. 와우!! 왜 마지막인 이런 거죠?! 이래야 하는 거였나요?! 그래서!!! 그래서!!! 범인이 누구인데요?!?! 궁금해요!! 궁금해!!!!!


이런 그림책을 보고 ‘독자 참여형’이라고 해야 하나요?

글 없는 그림책처럼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사람마다 전혀 다른 내용이 될 수 있는 책도 ‘독자 참여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박정섭 작가의 ‘도둑을 잡아라!!’도 완젼 우리가 직접 추리를 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이 책은 끝이 나지 않을 수밖에 없어요!!! 이런!!!! 아들이랑 읽으면서 아주 머리를 싸매고 있어요.. 나중에는 종이에 적어가면서 단서를 모았다니까요!!!


처음에는 그저 가볍게 읽었다가 결론을 보고 다시 읽었다고 하면... 아시겠지요?

어떤 책인지, 어떤 내용일지 말이에요..!!! 하하하!!!!


빨간 지붕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경찰은 삐뽀삐뽀 출동해요!!

그리고는 도둑 든 집의 아주머니와 마주하게 되지요.

당연히 범인의 인상착의를 물어요. 하지만 아주머니가 말한 단서로 오로지 하나.

아니지, 생김새 하나, 그 범인이 간 방향까지 두 개.

그런데 이 두 가지의 단서만 가지고 어떻게 범인을 잡는다는 걸까요?


그렇게 경찰들은 탐문수사를 진행해요.

오우~~ 그냥 도둑이 나타나서 경찰과 쫓기고 쫓기는 그런 추적신이 아니라 경찰들이 한 사람 한 사람 만나게 되면서 단서를 하나씩 하나씩 모으게 되는 거죠. 우리는 또 그걸 제대로,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야만 해요. 그래야, 마지막에 우리가 범인을 찾을 수 있거든요. 이거~이거~ 경찰이 우리에게 범인을 찾는 것을 떠넘기는 것일까요?!?! 하하하!!!!


그런데 만나는 사람들에게 들은 단서들을 하나씩 하나씩 모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 그런 사람들이 마을에 너무나도 많이 있다는 것이었어요. 비슷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있나??? 싶을 정도로 말이에요!! 그러니 경찰들도 이제는 헷갈리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단서들을 모아 범인을 데리고 경찰서에 온 경찰들... 그런데.. 뭔가 이상해요?!?! 갑자기 우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니.. 


어떻게 지금까지의 단서들을 잘 받아 적으셨나요?

우리는 이제 범인을 잡으러 갑니다!!!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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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애의 국어 대모험 2 ㅣ 겜툰 나민애 학습만화
이정태 그림, 김혜련 글, 나민애 기획 / 겜툰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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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나민애의국어대모험 2권


나민애 선생님의 문해력 게임 책을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 ‘나민애의 국어대모험’도 엄청 기대를 하더라고요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무엇이 다른지, 또 어떤 것을 배우는지 말이에요. 그런데 이번 국어 대모험은 캐릭터들도 다양하지만 서로가 정령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등장인물도 사람도 있지만 늑대인간, 해골, 귀신(?), 해치 그리고 책 도둑은 누구일까요?? 책을 하나씩 훔쳐가나? 등장인물의 특징도 다양해요. 든든함, 믿음직함, 열혈, 굳은 의지, 재치 만점 등 각 등장인물의 성격에 맞는 닉네임 같은 것을 붙여 주었어요. 그리고 아까도 말했지만 이 등장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정령들도 불꽃 정령, 불빛 정령 같은 이름이 단순한 것(?)도 있지만, 아지랑이 정령이나 펄럭펄럭 정령, 산들바람 정령처럼 무언가 이들의 능력을 말해주는 것 같은 정령도 있어요. 이들이 어떻게 내용을 이끌어 갈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하기만 해요!!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다양한 임무를 해결해요. 그 안에서 국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문제들이 나와요. 그런데 친구들끼리 문제를 풀 때 정령들이 나와서 대결을 펼치기도 해요. 어떤 속성인지, 공격형인지 방어형인지, 파워는 어느 정도인지 등 아이들이 퀴즈를 풀 때마다 정령들이 서로 겨루는데, 이기면 보상으로 국어 카드를 주는 것 같아요. 국어 카드에도 방어력이 높은지 공격력이 높은지도 나오는 거 같아요. 


내용은 재미있는데 엄청 다양한 활동(?)들이 많다 보니 정신이 없는 것 같아요. 임무를 완수할 때마다 카드를 획득해요. 이번에는 순우리말을 찾는 활동인 것 같아요. 국어 카드 회수 작전이나 임무 완수 카드에도 순우리말을 찾는 문제들이 계속 나와요!!! 그렇게 저도 하나씩 알아가는 것 같아요!!! 국어 카드를 많이 모으면 정령 스킬을 발동시킬 수도 있대요. 그렇게 국어 카드의 비밀까지 모두 완수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국어사전과 정령 깨우기가 있는데, 국어사전은 지금까지 배운 단어들을 모아 놓았고, 정령 깨우기는 설명을 읽고 빈칸에 순우리말을 적는 건데, 이를 제대로 적으면 알 위에 정령 스티커를 붙이면서 깨우는 거예요!!! 어떤 정령들이 나올지 너무나도 궁금해요!!!


문해력 게임과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그래서 1권을 사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아들이 보고 싶다고, 사달라고 했는데, 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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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뽀글 매애애 미용실 ㅣ 웅진 우리그림책 165
윤지혜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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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뽀글뽀글매애애미용실

 

미용실인데 왜 컷트는 안 하고, 파마는 안 하고, 노래를 부르지? 왜 표지에는 기타에 빗은 마이크가 되고, 싹뚝싹뚝 가위는 챙챙 악기가 된 것 같고, 생쥐는 또 옆에서 소고인지 북인지 악기를 쳐요!! 파티도 아니고? 무엇을 하는 미용실일까요? 과연 진짜 머리는 해주는 걸까요? 괜히 궁금해서 빨리 책장을 펼쳤어요. 저희 아들은 일하는 엄마 옆에서 책을 계속 펼치면서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엄마, 고슴도치는 뾰족뾰족 하잖아요. 그런데 주인한테는 가시가 뾰족하지 않고 부드러워진대요. 진짜 그래요? 그런데 미용실에서는 머리를 어떻게 할까요?” 궁금해요, 궁금해!!

 

뽀글뽀글 머리의 양이 미용실을 개업했어요!!! 그리고 조수는 생쥐에요!! 두 사람은 파마 전문의 미용실을 신장개업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미용실이랑은 달라도 너무 달라요. 파마 전문인데 파마를 하는 기계?? 그런 것들이 없어요. 재료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그림책이라 생략(?)된 건가 했는데... 손님들이 올 때마다 보이는 건 의자와 거울 그리고 분무기 정도?? 그리고는 다른 미용실과 다른 비밀이 쏟아져 나와요.

 

그건 바로... 이 양 미용사에세는 비밀이 하나 있거든요.. 궁금하죠????

첫 번째 손님이 왔을 때에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매애애애애애~~~~!!!!”하며 노래를 불러요??? 갑자기??? 뜬금없이??!!!! 그런데 엄청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고 파마를 마음에 들어 해요. 엥??? 양 미용사는 그저 노래를 불렀을 뿐인데 무슨 파마가 되었다는 걸까요? 그리고 다음 손님은 또 선글라스를 어디서 찾았는지 가지고 와서는 또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요?!?! 그럼 파마는??? 그런데 또 이번 손님도 자신의 머리를 보고 엄청 마음에 들어 해요. 이게 무슨 일이죠?!?! 여기 미용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그런데도 손님이 끊이지 않아요. 그리고 마지막 손님인 우리 아들이 말한 고슴도치가 들어 와요. 그런데 그 뾰족한 가시를 파마를 해달라고 하는데..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요? 지금까지의 방법대로 과연 고습도치의 딱딱하고 뾰족한 가시가 고불고불 파마머리가 될지 정말 궁금해요!!! 그리고 이번 일을 계기로 미용사의 보조인 생쥐에게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지요. 점점 이야기의 비밀이 많아지지요? 마지막은 어떻게 이야기가 끝이 날지, 생쥐 보조는 어떻게 될지, 함께 읽어 보면 좋겠어요.

 

역시 그림책은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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