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하나에 과학이 와르르 - AI보다 먼저 답하게 되는 엉뚱한 과학책
이민환 지음, 김혜원 그림 / 체인지업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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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질문하나에과학이와르르

 

표지에 ‘17천만 뷰 이상 과학채널 <지식인미나니>’라고 적혀 있어서, 제가 또 궁금한 건 못 참으니 유튜브를 찾아보았지요!! 그런데 오!! 재미있는 주제들이 정말 많이 있더라고요!! 특히 아들 때문에 가장 먼저 본 주제가 바로 !!!’ 하하;;; ‘똥을 하루에 몇 번을 봐야 정상일까요?’라는 주제였는데!! 목소리는 누구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니 우선 좋았어요!! 합격!! 영상? 재미있게 잘 편집해서 아들이 구독할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이것 말고도 자전축에 관한 내용이라든지, 날씨나 식물, 그림을 복구하는 등등 다양한 주제들이 많았어요!! 이것만 봐도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지식을 많이 쌓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질문 하나에 과학이 와르르>에서 가장 먼저 찾아 본 것이 바로 목차 부분이에요. 아이가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어떤 주제들로 흥미가 있을지 말이에요. 5개의 큰 단원들로 우주 과학, 인체 과학, 생물, 물리와 화학, 그리고 지구 과학까지고루고루 다루고 있었어요. 아들에게 어떤 것이 가장 궁금하니? 하고 물었더니, 고를 수가 없을 정도로 다 재미있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순서대로 보는 것보다 아들이 관심이 있는 부분부터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읽어 보기로 하였어요. 그러다보면 혼자서 볼 때에는 또 궁금해서 앞에서부터 잘 찾아보더라고요!!

 

저는 우리 아들에게 너도 바보가 아니라 궁금한 게 많은 아이일 뿐이야.’라는 말을 많이 해주거든요. 에디슨도 학교에서는 모자르다는 소리 들었다면서 말이에요. 그러니 관심있는 분야, 흥미있게 재미있게 보면서 생각을 키우고, 질문하고, 책으로 답을 찾고!! 우리 아들의 주 특기인 ?”라는 질문!! 아주 이 책을 만나 너무 행복했네요!!! 특히 [우주에서 온 외계인이 있을까?]에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만들어서 없을거라고;; 아주 재미있는 대답들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단원들이 초등학교 과학 교과연계가 되어서 수업시간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주제들이 중등과학까지 이어진다는 것!!! 아마 주말에 우리 딸이 와서 보면 학교에 가져갈지도 몰라요!!! 동생이 과학을 좋아하니까 누나도 함께 보고, 덩달아 관심이 많아지고 있거든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남매인 것 같아요;; 하하하!!!

 

또 집에서 할 수 있는 과학 실험도 있어서 우리 아들 또 난리났어요!! 함께 실험하자고요!! 재미있는 주제들, 교과연계되는 주제들, 그리고 아이의 라는 질문을 이끄는 모든 것들이 현재 AI시대에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이 한 권으로 중등과학까지 섭렵한다면 엄청난 거겠지요?!

어려운 과학이 아니라, 흥미로운 과학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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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구리는 참지 않아! - 방방구리의 학교에서 똥 누기 저학년 씨알문고 17
이나영 지음, 수련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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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구리구리구리는참지않아


예전에 어린이집에서 일을 할 때 친구가 한 명 있었어요.

그 친구는 집에서 배변훈련을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어린이집에 오면 한 번도 하지 않는 거예요.

화장실에도 가지 않고, 정말 참다 참다 집에 가서 하는 거예요.

보니까 집의 화장실은 비데였고, 엄마가 배변을 하면 꼭 씻기셨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 비데로 바꾸기는 했지만 한 가지. 안 되는 것이 하나 있었죠. 그건 바로 배변 후 씻겨주는 것이었어요. 이제는 아기가 아니라 큰 형님이 되었기에 선생님들이 씻길 수도 없었던 거예요. 아이는 집에서 엄마가 해주니 누가 해줘도 상관이 없었지만요. 그래서 이 아이가 나중에 학교에 가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주변 어머님께서 여전히 힘들어한다고 하더라고요. 그것이 오래 전 이야기이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이 책이 참 공감이 간 건 우리 큰아이가 그랬거든요. 처음부터 그런 게 아니라 방방구리와 비슷한 케이스였어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화장실을 가면 그렇게 놀렸다고 해요. 주변 친구들이 놀림 당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도 화장실에 가면 놀림을 받을까 하더라고요. 그래서 화장실을 못가다가 도저히 안 되었는지 나중에는 친구들이 뭐라고하든 가더라고요;; 


아들은 방방구리를 보면서 “엄마, 그런데 똥 싸는 게 나쁜 거예요? 학교에서 똥 싸면 안 돼요? 난 잘 가는데...?” 아직은 어려서 괜찮은지 몰라도 아이들이 또 크면 놀리기도 하잖아요. 왜 그러나 몰라요. 하기야, 저도 학창 시절에 아이들이 화장실가면 놀렸던 거 같네요;; 예나 지금이나.. 


방방구리는 아침에 집에서 똥을 누지 못해서 걱정이었어요. 학교 화장실에 가면 아이들이 또 ‘똥구리~ 빵빵 똥구리~’하면서 똥냄새 난다고 놀릴까봐서요. 그래서 계속 참았어요. 화장실에 가고 싶지만 계속 배를 움켜잡았어요. 냉파리도 먹어야 하는데.. 배는 아파요. 똥이 너무 마려웠어요. 하지만 참아야 했죠. 부글부글... 부글부글... 꾸르르륵!!!!


그러다가 방방구리에게!!!

어떻게 하면 좋아요?!?!?! 큰일이에요!!!

선생님도 친구들도 놀랐어요!!!


혹시 우리 친구들중에서도 학교에서 화장실을 못가는 친구들이 있을까요?

그런데 오히려 못가는 게 더.. 안 좋지 않을까요?

똥을 잘 싸야 건강한거니까요!!

그러니까 집에서도 참지 말라고, 부끄러운 거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줘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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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방 (초판 한정 양장) 특서 청소년문학 48
뤼도비크 르콩트 지음, 장소미 옮김 / 특별한서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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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나만의방 _ 아이의 글

 

매일 가던 학교인데 갑자기 현관문 앞에서 발이 딱 굳어버리면 어떤 기분일까? 이 책에 나오는 열여섯 살 주인공은 어느 날 진짜 마법에 걸린 것처럼 문밖으로 나갈 수가 없게 된다. 꾀병 부리는 게 아니라 진짜로 숨이 막히고 무서워서 그렇다. 결국 그날부터 자그마치 187일 동안이나 방에 콕 박혀서 완전 은둔형 외톨이처럼 지내게 된다.

 

처음에는 방문을 잠그고 있으면 세상 편하고 안전하게 느껴진다. 무서운 세상이랑 딱 차단되니까 나만의 아지트 같고 좋다. 하지만 그것도 며칠이지, 시간이 갈수록 이 방이 나를 지켜주는 게 아니라 꼭 감옥처럼 나를 가두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만 혼자 세상에서 떨어져 나간 것 같아서 엄청 외롭고 답답한데, 이런 기분은 학교생활이나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다 귀찮고 도망치고 싶을 때 부리는 투정이랑은 차원이 다른 묵직한 답답함이다.

 

그래도 다행인 건 주인공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방문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주는 부모님도 있고, 먼저 톡 보내고 손 내밀어 주는 다정한 친구들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인공 스스로도 맨날 울고 짜증만 내는 게 아니라, 이 끈적한 우울함을 털어내고 다시 밖으로 나가보려고 엄청 발버둥을 친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속으로 엄청 응원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187일째 되는 날, 주인공이 다시 현관문 손잡이를 잡고 선다. 심장은 터질 것처럼 뛰고 손에 땀이 흥건해지는 완전 긴장되는 순간이다. 과연 주인공은 이번에야말로 문을 열고 한 발짝 밖으로 걸어 나갈 수 있을까? 아니면 무서워서 다시 방구석 침대로 도망치게 될까? 주인공이 진짜 문을 열었을지, 열고나서 어떤 표정을 지었을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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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방구석1열 인문학 수업 - 넷플릭스 화제작 속 숨겨진 11가지 생각의 지도 10대를 위한 수업
기라성 지음 / 넥스트씨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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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10대를위한방구석1열인문학수업

 

아빠 : “내가 오늘 자료를 만들었는데, AI의 힘을 빌렸거든. 그런데 00은 이런 부분이 좋고, 00은 요런 부분이 좋은 것 같아.”

엄마 : “나도 이번에 AI를 이용해서 사진 작업을 했는데, 예전에는 포토샵으로 힘들게 하고, 파워포인트 만드는 것도 힘들었는데, 요즘은 너무 간편해졌어요. 글 쓰는 것 빼고는(글은 내가 쓰기에)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 “학교 숙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엄마/아빠 : “그래서 사람이 생각할 힘을 잃는 것 같아요.” / “그래서 옛날에 터미네이터라는 영화도 나온 거잖아. AI가 세상을 지배하는.”

 

오늘 식사시간에 나눈 대화내용이에요.

이야기의 시작은 아들이 엄마, 나중에 AI가 사람을 지배하면 어떻게 해요?”에서 시작이 되었어요. 그러면서 AI의 편리함과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결론은 언제나 사람의 생각의 힘이었어요. 예전에는 과제든, 일이든 무엇을 하든지 간에 사람이 스스로 생각하고, 찾아보고 했는데 지금은 그냥 방 안에서 AI한테 물어보면 계획도 짜주고, 일정도 짜주고, 뭐든 다 해줘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생각도 하지 않고 AI가 시키는 대로만 해요. 이러다 진짜 아들이 말한대로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무엇이든지 스스로!!! 해석하고 생각하는 힘이 필요해요.

그래서 이번 <10대를 위한 방구석1열 인문학 수업>을 통해 알고리즘에서 벗어나 다르게 생각해보려고 해요. 넷플릭스 화제작 11편으로 지금 10대에 맞는 인문학 수업을 할 건데, 혹시 영화를 보지 못했어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1부에서는 정치와 역사로, 2부에서는 미래와 기술, 그리고 3부에서는 인간다움이라는 주제로 넷플릭스의 11편의 영화를 준비했어요. 아이와 함께 어떤 영화를 보았는지, 그리고 어떤 영화가 보고 싶은지도 이야기했어요. 아이는 여기에는 없지만 아빠가 이야기한 터미네이터도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마침 저번에 아빠와 함께 본 택배기사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그 영화의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처음에 아이와 함께 책을 보기 전에는 인문학이라는 것, 그리고 영화를 내가 보지 못했다는 것에 초점이 되어 읽기를 걱정하더라고요. 이해를 하지 못할까봐. 그런데 막상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니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책의 내용이 재미있다기 보다, 영화와 연계해서 인문학적(?)으로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니 인문학이라는 게 그리 어려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도 보면 인문, 고전은 듣기만 해도 지루하고 어려울 것 같잖아요. 하지만 이런 분야는 서로 생각을 주고 받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책을 읽고, 영화도 찾아보면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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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혼 : 한자요괴 4 (워크북 포함) 문혼 : 한자요괴 4
신태훈 기획, 윤진혁 글, 콩자 그림, 이서윤 감수 / 서울문화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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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문혼 #한자요괴 4

 

우리 아들이 매일 매일 기다리는 책 중 하나!! 바로 [문혼:한자요괴]시리즈예요.

이미 한자와 관련된 시리즈 도서는 많은데 저희는 문혼은 처음 1권부터 지금 4권까지 다 보고 있거든요!!

한자는 누나가 있어서 빨리 접했는데, 학습만화를 서울문화사의 [문혼:한자요괴]로 시작을 해서 저희는 이 시리즈로 지금 열심히 보면서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 매 권이 끝날 때마다 아들은 또 언제 다음 책이 나오나하면서 기대해요!!!

 

이번 [문혼:한자요괴] 4권은 시작부터가 강력해요!!

강인이의 수목 요괴를 불러오는 것부터 시작하느라 아들은 또 3권을 뒤적뒤적 해요.

강인이와 수목이의 콤비가 은근 재미있었어요. 인간인 강인이와 요괴인 수목. 이 둘의 관계가 아주 끈끈해지는 순간이에요. 서로 위기의 순간에서 힘을 합치는 모습이 참 재미있게 표현 된 곳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문사 협회장인 할아버지의 병간호를 하게 된 하준이랑 협회를 없애려고 하는 누군가와 만나게 되는데, 이 사연은 진짜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책을 읽다 보면 언제나 드는 생각이 이렇게 내용이 재미있는데 어떻게 한자랑 연계해서 책 내용이 써지는 거지?’ 뭐 이런 생각을 하게 돼요. 그냥 자연스럽게 한자를 읽고 넘어가는 것 같아요!!

 

첫 페이지에 강인이와 수목 요괴가 나오는 부분부터 벌써 포박(捕縛)’이라는 한자가 나와요!! 그리고 이런 어려운 한자는 책 하단에 한자와 함께 뜻이 나와 있어요. 초등 필수 한자어휘를 만화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그냥 읽다 보면 내가 한자 공부를 하고 있는 건지, 그냥 재미있게 보다가 자연스럽게 한자를 배우고 있는 건지 헷갈리실 거예요!!

 

그리고 평생 써먹는 어휘 지식은 국어연계로 맞춤법, 띄어쓰기, 표현법 등 다양한 국어 상식을 배울 수 있어요. 비유, 속담, 한자어휘, 그리고 헷갈릴 법한 어휘들 모두 배울 수 있어요. 그렇게 확장해서 워크북으로 파생어휘부터 만화 속에 나온 한자로 문장 완성하기, 교과서 속 쓰임(이건 진짜 연계되어서 좋았어요!!), 개념 확장으로 마무리 정리하기로 안성맞춤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우리 아들이 좋아해서 모으고 있는 [문혼:한자요괴] 카드!!!

요괴 카드 7, 마법 카드 7, 요괴 기술 카드 6장 이렇게 20장의 카드가 있어요. 카드놀이하기에 너무 좋아서 누나랑 함께 잘 놀아요!!! 이렇게 놀고, 재미있게 읽다 보면 한자를 많이 알겠죠? 안 그래도 누나랑 한자말하기 게임도 많이 해요!! 이번에도 새로운 한자를 많이 배웠으니 이번 게임의 승자는 누가될지, 기대해 봐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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