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극락 컴퍼니 스토리콜렉터 3
하라 코이치 지음, 윤성원 옮김 / 북로드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재미있는 소설을 찾다가 알게 된 소설이에요. 회사에 헌신했고 인생을 걸었던 사람들이 정년 퇴임을 하고
할게 없어져 도서관에 모여드는 사람들이 우리 나라에도 있다고 해요. 이 소설은 정년 퇴임을 하고 다시 회사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을 재미있게 그려낸 소설이에요.

정년 퇴임을 하고 도서관에 다니는 겐조는 책을 읽으면서도 전혀 집중하지 못해요. 같은 테이블에 앉은 기리미네가 같은 처지라는걸 단박에 알아봐요. 기리미네와 눈이 마주치고 회사의 그리움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해요. 그러다 회사 놀이를 해보자는 얘기가 나와요. 회사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는 전혀 받지 않으면서 회사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요.

매일 출근 시간을 정해 출근을 하고 직함도 정해요. 둘이서 시작했는데 좀 더 인월을 늘리자고 결정해서
신입 사원 채원 공고를 내요. 기리미네와 겐조가 생각했던 인원보다 훨씬 더 많은 인원이 모이고 둘의 장난으로 시작했던 일은 스케일이 점 점 커지게 돼요.

장난같았던 놀이 회사는 지사를 넓히면서 점 점 확장해 나가요. 회사가 넓어지면서 놀이 회사에는 더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게 돼요.


저는 간단하고 재밌게 읽기 좋은 소설인 것 같아 추천드려요~ 극락 컴퍼니 꼭 읽어 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브루클린의 소녀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오늘 리뷰 할 책은 기욤 뮈소의 '브루클린의 소녀'에요. 브루클린의 소녀는 기욤 뮈소의 최신작이에요.
기존의 기욤 뮈소의 소설과 달리 판타지적 요소가 전혀 없는 현대물이에요. 처음엔 판타지적 요소가 포함된 로맨스 소설이 너무 흥미롭고 재밌어서 기욤 뮈소의 소설을 읽기 시작했는데 많이 읽다보니 소설들의 패턴이 비슷하게 느껴져서 브루클린의 소녀를 읽을까 말까 고민했었어요. 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스릴러 장르가 포함된 로맨스 소설이더라구요. 추리소설과 로맨스를 주로 읽는 저에겐 정말 최고의 소설이였어요.

브루클린의 소녀는 결혼을 앞두고 안나가 납치되면서 안나의 약혼자인 라파엘과 이웃인 마르크가 안나를 찾아 나서는 내용이에요. 전직 형사인 마르크는 형사의 감으로 중요한 단서들을 찾아 나가고, 라파엘은 안나의 과거를 따라 가면서 단서들을 찾아 나가요. 라파엘과 마르크는 안나가 과거에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된 적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내고 그게 이번 사건과 큰 연관이 있다고 느끼게돼요. 단서들을 찾을 수록 둘의 추리는 더욱 미궁속으로 빠지면서 혼란을 겪게 돼요.

브루클린의 소녀는 로맨스와 추리 두 장르가 섞여 있는 소설이여서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거에요. 기욤 뮈소의 소설은 언제는 강력한 반전을 가지고 있어서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여운이 많이 남는 소설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션 (스페셜 에디션, 양장)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마션은 화성에 홀로 남게  되는 마크 와트니의 이야기에요. 마크 와트니는 화성을 탐사하러 간 아레스 3 탐사대의 일원이였어요. 아레스 3 탐사대는 화성에서 31일 동안 화성 탐사를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6화성일 째에 시속 175km인 모래폭풍 때문에 임무를 중단하고 화성을 떠나요. 모래 폭풍을 뚫고 우주선으로 가는 와중에 마크 와트니에게 안테나가 날아 오면서 무리에서 이탈하고 화성에 홀로 남게 돼요.


마크 와트니는 식물 학자 겸 기계 공학자에요. 그는 전공을 잘 살려서 화성에서 홀로 살아 남아요. 부족한 식량을 매우기 위해 대기가 거의 없는 화성에서 감자를 키우기도 하고, 고장난 기계들도 스스로 고쳐가며 화성 생활에 적응해 나가요.


나사는 위성으로 화성을 관찰하던 중에 와트니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와트니를 살리기 위해서 나사의 모든 전문가들이 와트니의 구조에 매달려요. 하지만 와트니의 제한된 식량으로 가능한 빨리 구조해야 하는 위기에 처하게 돼요.

 

마크 와트니는 혼자서 1년 반동안 화성에서 지내면서 사람을 가장 그리워해요. 그리고 화성에서 할게 너무 없어서 매우 심심한 생활을 해요. 저는 마크 와트니가 우울증에 걸리지 않고 화성 생활을 견딘 것 만으로도 너무 대단한 것 같아요. 자신만의 규칙을 세우고 화성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읽으면서 와트니를 저절로 응원하게 됐어요.



마크 와트니의 549일 동안의 화성 이야기 저는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하지만 마션은 어려운 과학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집중해서 책을 읽어야 했어요. 공대생인 저도 이해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답니당ㅠㅠ 과학 용어가 생소하신 분들은 중간 중간에 나오는 과학적인 개념들을 이해하기 힘드실 수도 있지만 전체전익 내용을 아는데에는 무리가 없으실 거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오베라는 남자는 표지가 너무 이뻐서 구매한 책이에요. 색감이나 그림이 아기자기 하고 이뻐서 손이 가더라구요ㅎㅎ

  오베라는 남자는 엄청나게 심술 궂은 59세 남자에요. 원리 원칙을 매우 중요시 여겨서 조금이라도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과 매일같이 싸움을 해요. 융통성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할아버지죠. 매일 아침 마을 시찰을 돌아요 물론 이것도 의무가 아닌 자신만의 약속이에요. 진입 금지인 도로에 차를 끌고 오는 사람들에게 매일 같이 호통을 치고, 자전거 주차장 안이 아닌 바깥에 세워둔 자전거를 주차장 안으로 옮기고, 가끔 보이는 외제차를 욕하기도 하고...


  확고한 성격을 가진 오베는 오래 오래 살고 싶어 할 것 같았지만!! 오베는 매일 매일 자살을 시도하는 남자에요. 그 이유는 오베가 너무나도 사랑한 와이프 소냐가 몇 개월 전에 죽었기 때문이에요. 소냐가 죽고 오베는 살아갈 이유를 느끼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해요. 오베가 자살을 매번 실패하는 이유는 정이 많고 활기찬 이웃들 때문이에요.


  앞집으로 이사 온 가족이 첫 날부터 오베의 심기를 건드려요. 하지만 오베의 호통에도 굴하지 않는 이웃인 파르바네는 오베에게 계속 관심을 가져요. 오베는 파르바네의 마음을 점 점 받아 들이며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해요. 다른 마을 사람들과도 어울려 지내기 시작하며 사람들의 문제거리들을 나서서 해결 해주기도 해요.



  심술 궂은 할아버지인 오베의 생활이 활기찬 이웃을 만나면서 점 점 변화기 시작해요. 오베라는 소설은 오베가 서서히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음 따뜻해 지는 소설이에요. 오베라는 소설 보시고 오베의 변화 과정을 지켜 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하세요. 황금가지 출판사 입니다.

도서『오리엔트 특급 살인 』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애거서 크리스티가 창조한 명탐정 푸아로
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소설 『오리엔트 특급 살인』

 

 

“미스터리 애독자들이 바라는 모든 것.” _ [뉴욕 타임스]


폭설 속에 고립된 기차에서 벌어지는 밀실 살인
“거의 완벽에 가깝다.” _ [가디언]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을 꼽으면 언제나 손꼽히는 작품으로, [가디언]에서 선정한 애거서 크리스티 베스트 10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을 선정했을 때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이어서 2위를 차지했는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의 경우는 출간 이래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미스터리 소설인 만큼 예외로 쳐야 할 것이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이 작품은 여러 번 영화화 되었는데 1974년 영화에는 푸아로 역의 알버트 피니 외에도 로렌 바콜, 잉그리드 버그만, 숀 코네리, 재클린 비셋 등의 명배우들이 출연하였다. 2017년 영화 역시 조니 뎁, 케네스 브래너, 페넬로페 크루즈, 윌렘 대포, 주디 덴치, 미셸 파이퍼, 데이지 리들리 등 유명 배우들의 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이벤트 기간  :  11월 16일 ~ 선착순 (참여 방법에 만족한 순서) 

   당첨자 발표  :  참여 방법에 만족하는 분들중 선착순 지정하여 쪽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발송  :  정보 수집 이후 순차적으로 발송

 

2. 모집 인원  :  5명 

 

3. 참여 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필수)

- 스크랩한 이벤트 페이지를 홍보해주세요. (SNS필수, url주소 댓글)

-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함께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무성의한 댓글 참여는 선착순에서 제외됩니다.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개인블로그'와 '알라딘' 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