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금가지 출판사 입니다.

도서『수상한 에이스는 유니폼이 없다』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음지에서 야구를 위해 온몸으로 뛰는 해결사들의 이야기
본격 야구 미스터리 『수상한 에이스는 유니폼이 없다』

 “오쿠다 히데오도 울고 갈 야구 미스터리!” _ 박찬호(전 메이저리거)

2013년 장편 추리소설 『B파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받은 최혁곤 작가와 소강체육대상 언론상을 받은 야구 전문 이용균 기자가 합심하여 쓴 본격 미스터리 소설 『수상한 에이스는 유니폼이 없다』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야구는 축구, 골프를 제치고 한국인이 가장 관심 있는 스포츠로 꼽히고 있으며, 바야흐로 경기당 평균 관중수가 1만 명이 넘는 시기이지만 엘러리 퀸, 스티븐 킹, 존 그리샴,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시마다 소지 등 인기 작가들이 야구 관련 소설을 쏟아낸 미국, 일본과는 달리 국내에는 야구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가 흔치 않다. 출간 전 원고를 읽어 본 박찬호 선수는 “우리나라도 이제 경기를 넘어 일상과 일과로서의 야구 문화를 가질 때가 되었다”며 반가운 심정을 드러냈다. 야구 관련 미스터리들이 흔히 야구 선수가 등장하는 살인 사건 등의 강력 범죄를 다루고 있다면, 특히 이 책은 야구단을 운영하는 프런트, 그중에서도 각종 사건사고를 처리하는 고충 처리반 ‘에이스팀’ 소속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두 저자는 각자의 장기를 십분 활용하여, 자신들의 팀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유니폼을 입지 않는’ 팀원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기에,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밖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는 프런트의 이야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이벤트 기간  :  12월 6일 ~ 선착순 (참여 방법에 만족한 순서) 

   당첨자 발표  :  참여 방법에 만족하는 분들중 선착순 지정하여 비밀댓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발송  :  정보 수집 이후 순차적으로 발송

 

2. 모집 인원  :  5명 

 

3. 참여 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필수)

- 스크랩한 이벤트 페이지를 홍보해주세요. (SNS필수, url주소 댓글)

-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함께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무성의한 댓글 참여는 선착순에서 제외됩니다.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개인블로그'와 '알라딘' 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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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엔딩 세트 - 전2권
별규 지음 / 청어람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음식점과 카페만 올리다가 오랜만에 책 리뷰를 올리는 것 같아요
가장 최근에 올렸던 리뷰 날짜를 보고 제가 소홀해졌다는걸 알았어요ㅠㅠ
앞으로는 쉬지 않고 읽은 책 리뷰 바로바로 올리도록 할게요!!


요번에 읽은 책은 별규 작가님의' 너와 나의 엔딩'이에요
오랜만에 읽는 로맨스 소설이라 책을 읽기 전부터 설렜어요
책이 택배로 오고 있는 와중에도 내용이 너무 궁금해 인터넷에 검색해보기도 했어요
찾아 보니깐 카카오 페이지 웹소설에서 연재를 했던 소설이더라구요
줄거리도 궁금해서 막 읽다가 책오면 책으로 읽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중간에 멈췄어요


너와 나의 엔딩은
류지혁 검사 출신으로 로펌을 준비 중인 변호사에요
얼굴은 너무 잘생겼지만 차가운 분위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해요

송수현 스타 작곡가로 유명 가수들의 히트곡을 많이 만들었어요
누가 봐도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어 많은 남자들이 꼬이지만
어릴 때 부모님에게 받은 상처로 남자를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지혁은 절친인 호영과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호영의 사촌동생인 수현을 알게 돼요
살던 지역에 범죄가 일어난 수현은 호영의 집 앞으로 이사 오고 지혁과 가까워지기 시작해요
지혁은 수현에게 첫눈에 반하고 수현에게 남자로써 적극 어필하지만
남자로 다가가려 할 수록 사랑의 엔딩은 어짜피 새드엔딩일거라 생각라는 수현은
지혁과 거리를 두려고 해요


너와 나의 엔딩은 이미 졍해져 있다고 생각하는 수현과
우리는 다를거라 생각하는 지혁이 만들어 내는 로맨스가 담겨 있는 너와 나의 엔딩
2권을 이틀만에 읽을 정도로 흡입력 강하고 재밌는 책이였어요
로맨스 소설을 읽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읽어 보세요~~


이 책은 청어람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 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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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신혼일기
김지원 지음 / 다연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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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인 오키나와 신혼일기에서 나는 신혼일기가 아닌 오키나와에
관심이 가서 책을 읽게 됐어요
내년 봄에 오키나와 여행 계획이 잡혀 있는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오키나와의 사진이나 느낌을 글로 먼저 접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이 책은 21살인 저에겐 너무 먼 이야기 같았던
신혼 생활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였어요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듬뿍 담아낸 책이라 책의 모든게 설레고 부럽더라구요
작가님이 3개월 동안 오키나와에서 보냈던 신혼생활을 자세히 쓴 책은 아니지만 그 순간 순간의 느낌들을 잘 써낸 책이에요
남편과 있었던 소소한 일들
평범했던 하루에서 얻은 생각들...

교훈적인 부분들도 있었고 나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구절도 많았지만
5년 동안 옆에 있었던 남자친구를 가장 많이 생각나게 하는 책이였어요
책을 다 읽고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 싶어서
보고 싶다고 페메를 엄청 보냈어요ㅠㅠ
연애 감정을 막 샘솟게 하는 책이라 솔로 분들이 읽으신다면 좀 외로우실 수도 있어요..ㅠ
하지만 설레고 싶고 연애 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읽어 보세요
권태기인 커플이 읽어도 좋을 것 같은 책이에요

 

 

 

책의 좋은 부분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었는데
거의 모든 페이지를 찍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ㅋㅋ

'책을 만나기 전과 후'에 다른 사람이고 싶다는 생각에 공감 됐어요
한 권씩 읽을 때마다 지혜롭고 더 나은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도 했거든요
스스로 느끼지는 못하지만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있겠죠?

 

 

 

작가님의 남편분인 잭슨은 말을 참 이쁘게 하세요
말을 이쁘게 하는 남자와 사는 작가님은 참 행복할 거에요
잭슨이 작가님에게 하는 말들을 읽고
내 남편도 저런 말들을 해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책의 중간 부분에는 작가님이 추천하는 오키나와 맛집들이 나와 있어요
가게들의 설명과 추천 메뉴도 써져 있어요
주소와 전화번호도 나와 있어서 구글 맵에 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내년에 오키나와 갈 때 몇 군데 들려 보려구요


오키나와 신혼일기는 결혼이 하고 싶어지는 책이에요
21살인 저도 결혼이 하고 싶어질 정도니깐요ㅠㅠ
책을 읽는 동안 미소가 떠나질 않았던 책이고
이 책으로 행복한 신혼생활 대리 만족 했어요

이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출판사 다연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 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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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특급 살인 -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 원작 소설, 공식 출판작,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신영희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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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이에요
추리 소설 작가로 너무 유명하신 분이죠!!
이번에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 영화로 나온다고 해서
영화를 보기 전에 원작으로 만나고 싶어서 책을 읽게 됐어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전형적인 추리 소설이에요
책의 앞 부분에 사건이 터지고 그 사건을 탐정이 해결해 나가는
탐정이 추리해 나가는 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긴장감 있게 잘 쓰여진 소설이에요


국제적으로 탐정 활동을 하는 푸아로는 런던으로 가기 위해 이스탄불에서 출발 칼레행 열차를 탑승하려 하는데
평소라면 텅텅 비어있어야 할 열차에 이 날 유난히 사람이 많아
푸아로가 1등석 자리를 예매하지 못해요
2등석도 자리가 없었는데 타지 않은 사람이 있어 간신히 자리를 얻게 돼요


푸아로는 2등석에서 지내다 푸아로으 친구이자 1등석에 타고 있던 부크가
다른 열차로 옮겨 타면서 1등석으로 옮겨요
푸아로가 1등석으로 옮긴지 얼마 안돼서 옆 옆방에 살인 사건이 일어나요
라쳇이라는 남자가 칼에 12번 찔려 살해 당한거에요
푸아로의 친구이자 열차의 중역인 부크는 이 사건을 푸아로에게 부탁해요
푸아로는 흥미로워 보이는 이 사건을 받아 들이고
현장을 조사하고 사람들을 심문해요
현장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불에 탄 조각에서
어린 데이지 암스트롱을 기억
이런 글자를 발견해요
푸아로는 라쳇이 과거에 데이지 암스트롱을 유괴하고 엄청난 돈을 뜯어낸 후 잠적한 카세티라는걸 알아내요

엄청나게 중요한 단서를 알아내고 푸아로는 한 명씩 심문을 하기 시작해요
열차 안에는 라쳇을 제외한 총 12명의승객과 열차의 차장인 미셸이 있었어요
핵터 매퀸은 라쳇의 비서로 영어 밖에 못하는 라쳇과 여행을 다니며 도와주는 사람이였어요
에드워드 헨리 매스터맨은 라쳇의 하인으로 죽기 전에도 라쳇의 방에 가서 시중을 들었어요
안토니오 포스카렐리 미국으로 귀화한 이탈리아인이에요
힐데가르데 슈미트는 드래고미로프 공작 부인의 하녀로 사건이 일어 났을 때 공작 부인의 방에 함께 있었어요
그레타 올슨은 신학교에서 간호부장으로 일하는 스웨덴 여자에요
라쳇이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봤던 사람이에요
메리 더벤햄은 푸아로와 전 열차도 함께 탔던 영국인 여성이에요
허바드 부인은 여행 내내 자신의 딸을 자랑하며 호들갑스럽고 촐싹맞은 아줌마에요 사건이 벌어졌던 시간에 자신의 방에 이상한 남자가 들어왔다며 차장을 부른 적이 있어요
안드레니 백작 부인은 교양있고 우아한 여성이에요 대화를 통해 특별한 점을 얻진 못해요
안드레니 백작 외교관 여권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아내를 애틋하게 생각해요
드래고미로프 공작 부인은 얼굴은 매우 못생겼지만 행동과 말투에서 기품이 느껴져요
아르버스넛 대령은 영국인 남성으로 푸아로와 메리 더벤햄과 함께 전 열차를 함께 탔어요
하드맨은 푸아로도 들어 본적이 있는 미국 탐정이에요
처음에는 신분을 숨기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라쳇이 살인 위협을 느끼고 하드맨을 몰래 고용했기 때문이에요


기차안의 13명의 사람들은 라쳇이 죽은 시간에 모두 알리바이를 가지고 있어요
전혀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서로의 증인이 되어줘요
범인을 도저히 알기 힘든 사건이지만
푸아로는 열차 안의 사람중에 범인이 있다 생각하고
심문과 추리만으로 범인에 접근해 가요

곧 영화라도 나오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
책이 너무 재밌어서 영화로 나오면 영화도 봐보려구요~

이 리뷰는 출판사 황금가지로부터 책을 제곧받아 작성 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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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앤디 위어 지음, 남명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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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번에 읽은 책은 마션 작가인 앤디 위어의 신작인 '아르테미스' 에요!! 최근에 마션을 너무 재밌게 읽은 저는 앤디 위어의 신작이 나온다는걸 알았을 때 너무 기대되고 빨리 읽고 싶었어요
게다가 마션처럼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닌 우주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니.. 마션과 다른점은 마션은 화성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아르테미스는 달에서 일어나는 일이에요


아르테미스는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인물관계도랑 인물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있어서 좋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인물이 나올 때마다 그 인물이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더 생각하면서 읽게 됐던것 같아요. 소설은 달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지구의 한 도시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달의 도시 아르테미스를 섬세하고 구체적으로 잘 설계했어요. 달에서 사용하는 화폐 또한 매우 그럴싸해요.


아르테미스는 포터(짐꾼)로 일하는 재즈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어요. 재즈는 매우 영리하고 성공하고자 하는 야망이 큰 여성이에요. 비록 지금은 포터로 일하지만 EVA 마스터가되고  싶어하는..
EVA 마스터는 아르테미스에서 관광객들에게 달의 우주 공간을 체험시켜 주고 우주로 자유롭게 나갈 수 있는 자격을 가지는 사람이에요. 물론 EVA 마스터가 되고 싶은 이유도 순전히 돈 때문이에요. 재즈는 포터지만 부업으로 밀수를 하고 있어요. 아르테미스는 중력과 산소 때문에 금지 품목이 많아요. 인화성 물질들을 특히 엄격하게 단속해요. 하지만 아르테미스로 이주 오는 부자들은 금지 품목을 원하고 재즈는 돈을 받고 그 물건들을 밀수해주는 일로 돈을 벌어요. 돈에 환장하는 재즈에게 어떤 백만장자가 엄청난 목돈을 대가로 위험한 일을 제안해요. 재즈는 그 일을 받아 들이게 되는데 그 일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얽혀 있는 일이라 그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재즈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돼고 그 이후부터는 공상 과학 장르에서 범죄 스릴러 장르로 바뀌게 돼요.


마션보다 사건들의 임팩트도 강하고 어려운 과학 용어들도 훨씬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어요. 저는 아르테미스를 굉장히 재밌게 읽었어요. 달에 대해서 저의 상상력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책을 읽으면서 많이 채워지기도 했고 범죄 스릴러 부분도 긴장감있게 잘 쓰여져 있어서 400페이지가 넘는 책을 하루만에 다 읽었어요. 하루만에 다 읽을 정도로 흡입력이 매우 매우 강한 책이였어요.

 

 

이 리뷰는 출판사 RHK로 부터 제공받아 작성 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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