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은 화성에 홀로 남게 되는 마크 와트니의 이야기에요. 마크 와트니는 화성을 탐사하러 간 아레스 3
탐사대의 일원이였어요. 아레스 3 탐사대는 화성에서 31일 동안 화성 탐사를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6화성일 째에 시속 175km인 모래폭풍 때문에 임무를 중단하고 화성을 떠나요. 모래 폭풍을 뚫고
우주선으로 가는 와중에 마크 와트니에게 안테나가 날아 오면서 무리에서 이탈하고 화성에 홀로 남게
돼요.
마크 와트니는 식물 학자 겸 기계 공학자에요.
그는 전공을 잘 살려서 화성에서 홀로 살아 남아요. 부족한 식량을 매우기 위해 대기가 거의 없는
화성에서 감자를 키우기도 하고, 고장난 기계들도 스스로 고쳐가며 화성 생활에 적응해
나가요.
나사는 위성으로 화성을 관찰하던 중에 와트니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와트니를 살리기 위해서 나사의 모든 전문가들이 와트니의 구조에 매달려요.
하지만 와트니의 제한된 식량으로 가능한 빨리 구조해야 하는 위기에 처하게 돼요.
마크 와트니는 혼자서 1년 반동안 화성에서 지내면서 사람을 가장 그리워해요. 그리고 화성에서 할게 너무 없어서 매우 심심한 생활을 해요.
저는 마크 와트니가 우울증에 걸리지 않고 화성 생활을 견딘 것 만으로도 너무 대단한 것 같아요. 자신만의 규칙을 세우고 화성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읽으면서 와트니를 저절로 응원하게 됐어요.
마크 와트니의 549일 동안의 화성
이야기 저는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하지만 마션은 어려운 과학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집중해서 책을 읽어야 했어요. 공대생인 저도 이해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답니당ㅠㅠ 과학 용어가
생소하신 분들은 중간 중간에 나오는 과학적인 개념들을 이해하기 힘드실 수도 있지만 전체전익 내용을 아는데에는 무리가
없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