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사람은 아무렇게나 책장을 넘기지만현명한 사람은 공들여 읽는다. 단 한번밖에 그것을 읽지 못함을 알고 있기때문이다.• 장 파울 (독일 소설가)
재산이 많은 사람이 그 재산을 자랑하더라도 그 돈을 어떻게 쓰는지 확인할때까지는 그를 칭찬하지 말라.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 철학자)
그런 사람을 우리는 성인이라고 부른다.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진심으로 기도해 주는 사람,
그리스의 시인 아르키아스가 로마에서 추방당하게 되었을 때 키케로가 그를 변호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하지요."아르키아스 같은 사람들은 탁월함(arete)을 배우고 훈련하기 위해 인문학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 인문학은 젊은 사람들의 마음을바르게 지켜 주고, 나이 든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줍니다.…이런 공부는 풍요로운 삶을 가져다줄 뿐 아니라 우리가 역경 속에 처해 있을 때 마음의 안식과 평화를 가져다줍니다."
인문학은 흔히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세 문제로 압축된다고 합니다.
내가 인간을 구별하는 기준은 단 하나밖에 없다.머리가 좋은 인간인가, 나쁜 인간인가 그뿐이다.미노루는 내가 처음 접한, 구별이 되지 않는 인간이었다.나는 창밖에서 눈길을 거두고 앞을 향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나는 너와 똑같은 걸 공유하고 있다고생각한다. 피보다 진한, 신이 내려 준 운명 말이다. 그게 있는 한 나는 널위해 무엇이든 할 거다. 너도 날 위해 그리 해 주겠나?"
서점은 무한히 펼쳐지는 지식의 우주다. 나는 매일 그 우주를 떠돌아다니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을 머릿속에 차곡차곡 축적했다.
내가 인간을 구별하는 기준은 단 하나밖에 없다.머리가 좋은 인간인가, 나쁜 인간인가 - 그뿐이다. 남자와 여자도,부자와 가난뱅이도, 선한 인간과 악한 인간도 아니다.
"무로이 씨가 원하는 건 뭡니까?""이 세상을 바꾸고 싶다. 이 곪을 대로 높아 버린 세상을 바꾸고 싶어.단지 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