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 이전에 무조건 1억을 모아라 - 재무주치의 닥터 이재무의 완벽 재테크 처방
이상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서른 살 이전에 무조건 1억을 모아라 / 재무주치의 닥터 이재무의 완벽 재테크 처방

 제목이 약간 도발적인 느낌도 나고 흥미가 생긴다. [서른살 이전에 무조건 1억을 모아라]

1억을 미혼이고 20대에서 내가 금수저도 아닌데 아무리 열심히 모은다고 모을 수 있는 금액이 맞나?

난 심지어 서른 살이 지났는데, 서른 살 이전에 1억을 모을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졌다.

 


 


목차는 총 6개로 나눠져있다


1. 1억을 모으기 위한 마인드 트레이닝

2. 재테크,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다

3. 1억을 향해 크게 한 걸음

4. 1억 모으기, 완성을 향해!

5. 종잣돈을 가지고 앞으로 해야 할 것

6. 재테크 다음 단계를 향해


올해 꽤 많은 재테크 책을 읽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나는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게 작년부터인 것 같다.

20대에는 그냥 무조건 적금, 예금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나중에 물가상승률과 비교를 해보니 그게 아니였던 것

그렇다고 나에게 투자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 줄 누군가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다.

내가 20대 초반에 재테크에 관심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그 시절엔 놀고 소비하기에 바빴다.

책은 이틀만에 다 읽었다. 재테크의 종류 및 투자의 종류 등 개념에 대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해놨고,

이 책은 재테크에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20대와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할 것 같다

 

 

 


 


세로저축과 가로저축

어떻게 저축을 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인지 그래프를 통해서 한 눈에 보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시간이 금이라는 말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 그리고 재테크의 시작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시작이 빠를수록 좀 더 저축액도 커지고, 요령도 생기니까 말이다 

 

 

 

 

 

 



 

파트의 마지막에 TIP을 하나씩 넣어주셨는데, 재테크를 공부하면서 궁금한 부분들이 있었다.

읽을때마다 아 이런경우도 있구나. 이런 걸 유의해야겠구나 하며 깨닫는 날 보고 아직도 배울 점이 많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1억이 인생에 있어서 최종 목적지는 아니다.

100세 시대인 현재 우리의 정년은 너무 짧고 실질적으로 근무가능한 나이도 더 낮아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어릴 때 투자를 해서 투자에 대한 감을 익히고, 점점 수익을 내는 것에 재미를 붙이고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는 정도가 된다면 누구나 원하던 삶이 아닐까?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선 종잣돈이 필요한데, 백만원 천만원은 너무 적고 적어도 천만원이상 그리고 1억은 있어야 부동산, 펀드, 주식(다 여기다 투자하라는 건 아니다)등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말이다.

서른 살 이전에 1억을 모으진 못했지만

이 책을 통해서라면 빠른 시일내에 1억을 모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사회초년생, 20대에게 추천하는 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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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정상의 가면을 쓴 사람들 - 뇌과학이 밝혀낸 당신 주위의 사이코패스
나카노 노부코 지음, 박진희 옮김 / 호메로스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사이코패스'


굉장히 많이 들어보고 요새 기사만봐도 미친거아닌지 사이코패스아닌지 하는 사건들이 너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서

그렇게 생소한 단어라고 생각은 되지 않는다.

사이코패스들은 도대체 왜 존재하는걸까? 태어날때부터 그런걸까 후천적으로 변하게 되는걸까 ?

그런 사이코패스에 대해서 뇌과학으로 파헤친 책을 읽을 기회가 생겼다


 

 

 


사이코패스를 가려내는 법이라고 되어있는데 읽어보니

어 .. 내가 생각하는 사이코패스랑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최근에 보는 웹툰 주인공이랑 왠지 겹치는데, 맞는 말 같다

(웹툰 주인공은 싸이코패스는 아니고 악마지만)


 

 

 

 

 

목차는 총 6장으로


1장 사이코패스의 심리적,신체적 특징 2장 사이코패스의 뇌 3장 사이코패스의 발견

4장 사이코패스와 진화 5장 현대를 살아가는 사이코패스 6장 당신도 사이코패스?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장의  사이코패스의 뇌를 읽으며 정말 흥미로운 부분을 느꼈다.

후천적인 사고로 성향이 바뀌는 둥 그리고 실험을 통한 결과 확실히 뇌에서 주관하는 게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이코패스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드는데, 여기서 말하는 승리그룹 사이코패스 패배그룹 사이코패스와

그리고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중에 싸이코패스인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다.


사이코패스가 많은 직업 10위

1위 기업의 최고 경영자 2위 변호사 3위 매스컴,보도관계 4위 세일즈 5위 외과의.....

사이코패스가 적은 직업 10위

1위 변호사 2위 간호사 3위 물리치료사 4위 기술사,장인 5위 미용사, 스타일리스트...........


다르게 생각해보면 사이코패스는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함과 냉철함을 잃지 않은채로

행동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도덕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일반인과 동일하게 생각까진 못하더라도

왜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는지 그런 행동을 했을때 어떤 상황이 생기게되는지 이성적으로 알려준다면

분명 같이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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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요니나의 두 번 시작하는 가계부 - 1월에 한 번, 7월에 또 한 번
김나연 (요니나)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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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니나의 두 번 시작하는 가계부
 



 

이때까지 가계부는 정말 어플, 노트, 책, 엑셀 등등 많은 걸 거쳐온 것 같다


어플이 편하다 했는데, 용돈에 대한 카드내역이라던지 현금지출에 대한 것이라던지 계속 놓치게 돼서 실패


노트, 책은 귀찮아서 실패


엑셀은 컴퓨터 키기 귀찮아서 실패


그러고나서 무슨 가계부야 안해안해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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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올해 정말 많은 재테크책을 읽고,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다들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고 알아야 하는 것이 현금 입출금에 대한 것을 알고나서


'앗.. 다시 한 번 가계부를 적어볼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알게 된 요니나의 두 번 시작하는 가계부 



 

왜 두 번 시작하는 가계부인가 봤더니 가운데를 잘라서 1월부터 6월 / 7월부터 12월까지 나눠서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다이어리도 그렇고 가계부도 그렇고 한 권으로만 계속 쓰면 약간 질리는 느낌을 많이 받는 편인데

나눠서 쓸 수 있다는 부분에서 뭔가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 같아서 꽤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2018년의 11월, 12월달의 가계부까지 적을 수 있어서 만족!! 당장 오늘부터 적어야겠다

 


 

가계부는 그냥 돈 얼마 들어오고 얼마나 가고 월급 들어오고 적금 넣고 그런 것만 적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가계부를 적음으로써 가계의 흐름도 및 예산, 그리고 목표(단기,중기,장기)에 대한 것 모두를 담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나선 어떻게 적는게 가장 이상적인지 고민하곤 하는데, 혼자서는 어렵다는 걸 깨달았다.

그런데 요니나의 두 번 시작하는 가계부를 보면 꼼꼼하게 가계부를 어떻게 분류해야되는지와 작성하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친절하게 적어서 독자에게 알려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정말 앞으로 작성할 가계부는 먼저 한달 계획을 작성하게 되어있고, 수입 및 지출에 대한 계획, 개인적 목표, 재정적 목표,

고정 지출, 변동 지출에 대한 계획을 작성하는 란이 있다.

이렇게 예산을 먼저 책정해야지 신경을 써서 돈을 허투루 쓰지 않게 되더라

 

그리고 하루가계부를 작성해주고

 

일주일 마무리에 대한 지출 및 저축, 카드에 대한 작성을 함으로써 일주일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마무리

 

최초에 적었던 예산과 마지막에 실질적으로 지출했던 결산까지 적음으로써 한달의 마무리가지 깔끔하게 해주는 가계부

이렇게 하면 오는 돈은 모으고 가는 돈은 줄이는 것에 대해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왠지 의욕이 샘솟는다.

2019년엔 더 더 많은 저축을 해서 부자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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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거지 불행한 게 아니에요
김설기 지음 / 레터프레스(letter-press)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우울한 거지 불행한 게 아니에요 / 글 : 김설기, 그림 : 남승현

 

 

 

10대와 20대때 우울함이라는 감정이 마음에 콕 박힌 상태로 생활했던 적이 있다.


우울한 노래를 듣고, 우울한 상태에서 아무것도 하고 싶어하지 않고, 우울해서 뭘 해도 신나지 않은 상태

주변에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고, 남자친구도 있었지만 아무도 나에게 큰 위안이 되지 않았던 그 시절

지금도 가아끔 늦은 저녁에 혼자서 집에 있을 때면, 갑자기 우울함이 엄습해올 때가 있다.

그럼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고 하염없이 자기혐오에 빠져서 울고만 싶어지곤 한다


책 제목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우울한 거지 불행한 게 아니에요'


그래서 읽기 시작했는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부모님의 마음도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왠지 내가 저자와 같은 상황이였어도, 우리 부모님은 저렇게 말씀하셨을 것 같으니까

 


10월 이겨 내라는 엄마, 무엇이든 시작하라는 아빠


결국, 나는 나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부모님 곁을 떠났다. 집에서 나온 것이다. 사람들은 힘들어도 그냥 살아야 한다고 한다. 힘들지 않게 하는 방법을 몰라서일까? 아니면 그런 방법 따위가 없어서일까? 견디고, 버티고, 그저 숨만 쉬는데에도 엄청난 기운이 필요한 듯하다. 그 기운마저 없는 사람은 어쩌나? 눈 앞에 펼쳐진 모든 길이 그저 다 아득한데도 주변 사람들은 그냥 살라고만 한다. 너무 성의 없는 말이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니! 굴러나 보고 하는 이야기인가? p.54


자식을 오랜 시간 봤기에 자식을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은 결국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사소한 것으로도 칭찬해주고 동기부여를 해주려는 부모님들의 노력은 와닿지 않는다. 왜냐면 궁극적으로 우울증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다가가기 위해서 아마 부모님 입장에서도 이해하려 노력해보셨겠지만,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을테니 말이다.


*

7월 나는 파리가 되고 싶지 않다 무기 하나쯤 있는 벌이 되고 싶다


그러네. 하나씩 꼽아 보니 대단하지 않은 게 없다. 그런데도 나는 내가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경력이 내게는 거의 없는 탓이었다. 꼭 사회에 나를 설명할 수 있어야만 내가 괜찮은 사람일까? 내가 나를 인정해 줄 때까지 나는 몇 달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 나는 사람들이 인정해 줘야만 벌이 되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생각이 느린 나는 자신을 보호하는 벌의 독침은 사회적으로 주어진 게 아님을 한참 후에야 깨달았다. p.102


이 부분에서 정말 많은 공감을 느꼈다. 나는 나란 사람으로써 존재하는 것인데도,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어서 나에게 보여지는 것들을 부여받기 위해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노력하고 있었는걸까? 이제까지도 그래왔고 지금도 그래오고 아마 미래에도 그럴 것인데 정말 내가 하고싶은 것들을 하는 그런 삶이 무엇일까 고찰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게 해준 목차였다


 

극단적인 결정까지 내렸던 글쓴이는 결론적으론 본인은 죽고싶은 게 아니라고 했다.

그냥 살고자하는 의지와 힘과 목표가 없었을 뿐이고 지쳤을 뿐이였다. 우울은 감정이다. 기쁨, 슬픔, 환희, 애노 이런 감정들의 하나이다.

나를 들여다봐도 나 스스로도 이해가 안될 수 있다. 하물며 다른 사람들이 바라봤을 땐 어떠할까

쟨 왜저래 뭐좀해봐 이런 말들이 다른 사람에게도 모두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주변인들도 인지해야된다 생각한다.


*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됐던 주변인들의 행동 10가지


1. 병원과 상담에 같이 가준다

2. 전문가를 믿고, 치료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는다

3. '언제쯤 괜찮아지는 거야?'라고 재촉하지 않는다

4. 초조해져서 자책하면 '처음 치료받았을 때보다 좋아졌어.'라고 이야기해 준다.

5. 우울함을 나의 많은 특성 중 하나로 생각한다.

6. 수시로 기분이 변하는 나를 그저 묵묵히 받아준다.

7. 호전될 걸 의심하지 않는다.

8. 내가 원하는 것을 물어보고, 그렇게 행동한다

9. 조금 힘든 대화 전에 "지금 이야기할 수 있어요?"라고 항상 물어본다.

10.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해도 나를 떠나지 않을 거라는 신뢰를 준다. p.165


읽으면서 내가 갖고 있는 우울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해봤다. 나의 우울은 어디서 온 것일까.

우울한 거지 불행한 게 아니라는 저자의 말처럼 우울한 것 뿐이다.

이후로 나는 나의 우울을 좀 더 이해해보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정말 나를 위해서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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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은 하기 싫은데 일은 잘하고 싶다 - 짧은 시간에 최상의 아웃풋을 내는 뇌습관 안내서
가바사와 시온 지음, 이정미 옮김 / 북클라우드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야근은 하기 싫은데 일은 잘하고 싶다 / 짧은 시간에 최상의 아웃풋을 내는 뇌습관 안내서

 

 

야근을 해야하는 이유를 굳이 나눠보자면 일이 너무 많아서 제시간에 소화를 못하거나 또는 실수가 잦아서 업무처리 속도가 느리거나

요새 들어서 만성피로의 상태가 계속 지속되면서 평소에 하지 않는 실수를 한다던지 머릿속에 안개가 낀것처럼 뿌옇다던지

그래서 업무를 하는데 약간 지장이 있는 상태이다.

마침 그런 나에게 짧은 시간에 최상의 아웃풋을 낼 수 있다는 문구가 인상 깊은 이 책을 읽을 기회가 생겼다.

 


프롤로그에서 실수의 4대 원인을 네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1. 집중력 저하 : 집중력을 높이는 신경전달물질의 양이 줄어들어 주의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진다.

2. 워킹메모리 기능저하 : 뇌에서 기억을 일시적으로 보존하는 공간인 워킹메모리의 용량이 부족해진다.

3. 뇌 피로 : 뇌 피로 상태는 우울증 전 단게에 해당한다. 지나치게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이 빠지기 쉽다.

4. 뇌 노화 : 나이에 따른 노화는 뇌에서도 일어난다. 뇌가 맑아지는 습관을 실천하면 나이에 상관없이 생기 넘치는 뇌를 만들 수 있다.


이 중에서 나에게 속하는 건 뇌 피로와 뇌 노화 그리고 뇌가 피로함에 따른 집중력 저하가 나의 상태에 속하는 것 같다


 실수를 일으키는 뇌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지 어떤 방법으로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당연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실제 실험으로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공감을 이끌어 낸다


 

 

 

'스마트폰 치매, 스마트폰을 많이 쓰면 머리가 나빠진다'


스마트폰을 쓰는 게 아무렇지 않게 읽고 지나가는 듯하지만 사실은 내 머릿속의 워킹메모리가 한참 차있는지도 모르고 계속 정보수집을 해서 더 이상 저장할 공간이 없을 뿐만 아니라 뇌가 피곤한 상태로 넘어가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고 또한 실수도 잦아진다.

실제로 굉장히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 이용에 쓰고 있는 듯하다.

왜냐하면 요새 들어 눈이 굉장히 건조하고 뻑뻑한 느낌이 들고 스마트폰 액정을 보면 눈이 아프다.

스스로도 중독이라고 생각이 드니 줄여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는데 읽다보니 정말로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TO DO LIST는 내가 좋아하는 방식중에 하나다 확실히 체크리스트 해야할 일을 적어놓으면 당일에 하지 않아도 언젠간 하게 된다.

일을 체계적으로 실수하지않기 위해서라면 필수이지 않을까?

체크리스트의 종류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추천해주는 방식은 오전,오후,매일,틈,놀이,기타 총 6개의 섹션으로 구분하는 것을 추천해준다.

틈틈히 할 수 있는 것과 시간을 내서 나에게 휴식을 취해야하는 것까지 적어놓으면 적지 않은 것 보다 더 많이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 내용은 어려운 게 정말 하나도 없다. 그래서 술술 읽을 수 있다.

뇌과학적으로 풀어서 내가 지금 상태가 어떤지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납득가는 설명들로 가득하다.

현재 나는 잠이 부족한 상태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지 못해서 계속 실수가 있는 상태이다. 내 상태는 뇌 피로의 상태


내가 요새 들어서 실수가 잦다면, 아니면 원래부터 노력해도 실수를 많이 한다면 추천한다.

한 번쯤 읽어보면 어떤 이유로 내가 실수하는 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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