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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세계기록 2020 (기네스북) ㅣ 기네스 세계기록
기네스 세계기록 지음, 신용우 옮김 / 이덴슬리벨 / 2019년 11월
평점 :
품절
영국의 타이어 회사인 미쉐린은 사람들이 운전을 많이 해서 타이어 소모를 늘일 수 있도록 일정 수준의 레스토랑을
선정하여 미슐랭 등급을 부여하고 소개하는 마케팅 전략이 이제는 하나의 레스토랑 수준을 평가하는 세계적인 기준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영국의 흑맥주로 유명한 회사인 기네스에서도 전세계에 있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기록을 모아 만든 기네스북이 이제는 특정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증명하는 기준이 되어버렸습니다. 매년 새로운 도전 아이템을 개발하거나 기존 기록을 갱신하려는 사람들이 있으며,
기네스북은 이러한 기록들을 모아서 매년 책으로 발매 하고 있습니다. 이 책 역시 최근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의 세계 최고 기록들을 선별하고 모아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네스북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연간 발매 서적이라고도 합니다. 이번 2020년도 판에는 엄청 다양한 최고의 기록들을 행성지구, 동물, 인간, 기록학, 바이럴
스포츠, 모험정신, 사회,
로봇, 기술&공학, 아트&미디어 및 스포츠의
11개 챕터로 구분하여 싣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놀랄만한 능력을 가진 기록들도 있고, 일부는 취미나 기타로 또한, 단체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 속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서 전 세계에서 촬영한 놀라운 사진들이 실려
있으며, 이 중에는 최초로 공개되는 독점 사진들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네스월드기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보너스 영상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실감나는 기록을 만나기 위해서는 사이트를 방문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많은 이야기 중에 기술&공학 분야의 끈적거리는 물건에 대한
내용은, 과학의 발전과 실용성 그리고 기록 도전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생각되어 흥미로웠습니다. 우표, 포스트잇의 탄생 이야기는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가장 강력한 천연 접착제, 접착성이 강한 물고기, 가장 오래된 접착제 사용 기록과 같은 과학적인 이야기와 랩팅에 단체로 도전하는 것처럼 재미있는 것, 그리고 16톤의 트럭도 들어 올리는 강력한 접착제의 존재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네스 세계기록 2020’에도 세상의 별난 도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전문적으로 또는 취미 혹은 기타의 목적으로 세계 최고가 되려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가끔은 무모한 도전이고 무의미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듯이, 세상에 이런 특별한 사람들이 있으며, 목적 달성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는 분명 멋진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