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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처방을 말하다 - 이것저것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되는 이유!
미야자와 겐지 지음, 김민정 옮김 / 청홍(지상사)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대한민국 국민들도 과거에 비해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이나 개인별로 실시하는 종합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해야 할 부분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와 몸에 맞는 운동을 동호회나 개인의 환경에 맞추어 하는 것, 건강에
좋은 음식을 구분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은 정보를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다양한
건강보조제나 영양제에 대해서는 정확히 이해하거나 복용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영양제가 잘 못 먹었을 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원인 찾기, 대처 방법, 그리고 효과적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찾아서 보충하는 비결을 알려 줄 것입니다.

책에서는 총 5장에 걸쳐 영양에 대한 상식, 잘못된 영양 섭취, 부족한 영양소 찾기, 식사치료 및 영양제 효과를 높이기 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양제를
복용하였는데도 몸의 개선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영양제 선택, 섭취 방법, 섭취량, 섭취 순서가 잘못되었을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식사나 주변 환경 및 자신도 모르는 질병이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람마다 필요한 영양소가 다르고 필요한
양도 다르며, 영양소 마다 다른 성질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올바른
영양요법은 모든 영양분이 담겨 있는 식사가 기본이 되어야 하며, 혈액 검사를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찾아
영양이 부족한 원인을 정확히 밝혀 내는 것 그리고 영양제를 처방 받는 것 이라고 합니다. 특히, 영양소가 부족해진 원인을 찾아서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 않으면, 영양제를
끊으면 바로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고 하며, 그 원인은 더욱 악화된다고 하니 건강관리의 우선순위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비타민에 비해 미네랄에 대한 지식은 많이 부족하였던 것을 알았습니다. 미네랄은
생체를 구성하는 주요 4원소인 산소, 탄소, 수소, 질소를 제외한 원소의 총칭이라고 하며, 뼈와 같은 조직을 구성하거나 컨디션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3대
영양소를 활용하기 위해 필수이고 효소가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는데 중요한 보조 인자라고 합니다. 이렇게
중요하지만, 무기물로서 소장에서 흡수성이 떨어지므로 완전히 물에 녹을 수 있는 상태인 이온화를 시키면
흡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킬레이트로 가공된 미네랄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주의 할 사항은 한 가지 미네랄을 과다 섭취하면 동족 원소 미네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반 건강 검진의 혈액 검사에서는 20개 항목만 검사를 하지만 분자영양학의
영양요법 혈액 검사에서는 50~60개 항목을 검사하고 개인 별 병의 상태나 증상에 맞게 추가를 하기
때문에 정밀한 영양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어떻게 판독하는지에 대해 책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므로, 자신의 검사 결과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간과 관련된 AST와
ALT에 대해서 궁금하였는데, 두 수치가 비슷하게 나와야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AST가 두 배 이상 높다면 비타민 B6부족이고, 반대로 ALT가 높다면 지방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 두 상태 모두 비타민 B 영양제 섭취로 차이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식사와 관련된 내용들이 근본적으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제대로 된 복용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