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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리츠가 온다 - 부동산으로 꾸준히 고수익을 내는 새로운 방법
이광수.윤정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3월
평점 :
현대 대한민국에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정책을 내고 있습니다. 주택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투기 세력을 막는 것을 넘어서, 1가구
이상을 보유하려는 투자자들에게도 대출제한이나 보유세를 높이는 방식 등 다수의 주택 보유하는 것도 막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정부의 안정화 정책과 상관없는 새로운 부동산 투자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리츠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히 생기는 통화량 증가, 물가 상승 그리고 호황과 불황의 반복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투자에서는 이해하기 쉽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가격이 상승하며 호황과
불황에 따라 유동성이 확보된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은 부동산 투자라고 합니다. 부동산 중에서도 유동성을
확보하고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부동산이 바로 리츠라고 합니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다음 임대료나 매각 차익을 분배 받는 투자라고 합니다.
책에서는 총 5파트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리츠의 투자 시기, 장점, 방법 및 종목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이후의 투자에 필요한 새로운 관점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리츠는
이미 선진국에서 익숙한 투자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도 생소한 분야입니다. 하지만, 작년에 상장된 리츠 상품에서는 엄청난 인기와 상장 첫 날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리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리츠에는 자기관리리츠, 위탁관리리츠, 기업구조조정리츠의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설립이 용이하고 안정적인 배당으로 투자자 확보가
쉬우며, 법인세 부담이 없어 배당가능이익도 상대적으로 큰 위탁관리리츠의 비중이 87%일 정도로 가장 인기 있습니다.
리츠가 부동산 투자와 다른점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사고 팔 수 있는 유동성이 확보된 부동산
투자라는 것입니다. 또한, 실제 부동산 투자 시 발생하는
세금과 다르게, 이익에 기반한 배당세와 소득세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의
리츠는 기본적으로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매각 차익도 배당가능이익에 포함이 됩니다. 이와 같이 리츠는 높은 배당 보다는 안정적인 배당을 받는데 주요 목적을 가지는 부동산 투자 방식입니다. 또한, 리츠가 실물 부동산 투자 보다 가지는 장점은 전문가들이 대신
운용해주고, 소유가 편하고, 최적의 가격으로 매매가 가능하고,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매몰비용이 적고, 국내외 다양한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실전 리츠에 투자하기 전에 투자설명서나 사업보고서를 이해하기 위한 리츠 용어에 대한 설명을 아주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이후에 우량 리츠를 고르기 위한 3가지 포인트로
저평가된 부동산 찾기, 가격 변동성을 줄이고 장기 투자하기, 안정성을
추구하기 위한 내용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자
상품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 전에 자신의 투자 성향이나
방향과 맞는지 확인해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와 상관 없는 투자 상품인 줄 알았던 리츠가 오히려
일반인과 같은 소액 투자자에게 더욱 매력적인 부동산 투자 상품이란 것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