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판사 퐁퐁이>는 예전부터 책꽂이에 있긴 했는데... 왠지 손이 잘 안가는 책이었다.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읽기 시작하니...이런 웬걸!재미난 스토리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법과 질서에 대해 쉽게 알려준다.살면서 옳고 그름을 가려야 할 순간에 잊어버리는 판단의 기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