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쫓는 자들 여정의 시작 1 : 미지의 세상으로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1
에린 헌터 지음, 김진주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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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열광한 베스트셀러 (전사들)의 작가가 생존과 자연환경을 다룬 동물 판타지 책이다.
에린헌터는 여러명의 작가들이 함께 모인팀이다.
이들은 자연 그 자체를 존중함은 물론, 동물 행동에 풍부한 신화적 설명을 창작하여 덧붙이기를 좋아한다.이번책은 읽는 동안 인간인 내가 좀 부끄럽기도 하고 내용들이 슬펐다.
누군가로 인해 또 다른 생명체가 점점 살기 힘들어 진다는 걸 아니 책임감이 더 생기기도 했다.뉴스에서도 빙하가 점점 녹고 있다고 하고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을 보러 갈때도 정작 누구를 위해 동물들이 여기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드니깐.
이 책은 인간의 이기심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새끼 곰들이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얘기들을 의인화하여
보여주고 있다.
읽는 동안 자연의 모습들이 생생히 그려지고 야생에서의 삶 또한 슬프지만 자연의 섭리임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흑곰, 갈색곰, 흰곰 각각의 사연속으로 고고~~~~



책 속으로
13 아주 먼 옛날, 곰들이 이 땅에 나타나기 훨씬 전에 일어난 일이란다. 꽁꽁 언 바다가 산산이 부서져 어두운 하늘에 작은 얼음 조각들이 흩어졌지. 그 얼음 조각마다 곰들의 영혼이 깃들어 있어. 착하고 용감하고 강인한 곰이라면 언젠가 영혼이 그곳으로 가게 된단다.

71 먹이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지. 얘들아 이건 얼음의 정령이 우리에게 준 거야.기억하렴.

가족과 함께라면, 뭐든 견뎌 낼 수 있어.

80 무슨일이 있어도 엄마가 널 지켜줄 거야, 비록 우린 이 바다에 비하면 작고 보잘것없지만, 네 곁에 항상 우리 둘이 있다는 걸 기억하렴,

139 땅의 의식을 치러야해
토비가 죽은후 오카는 조심스레 이끼를 물어 토비의 털 위에 내려놓은 뒤 고개를 홱 들어 굴 밖으로 차분하고 무거운 걸음을 옮겼다.
부디 이 아리를 당신들의 따스한 털로 다시 품어 주시고 지켜 주세요. 바위와 흙을 지나 당신들 깊은 곳에서 흐르는 물까지, 이 아이의 발을 인도해 주세요.그리고 영원토록 흐르는 강물 속에서 다른 곰들의 영혼과 함께할 수 있게 해주세요.

225 토클로를 지키지 못한 나 자신에게. 그리고 날 여기 가둔 납작얼굴들에게 너무나도 화가 났어.아니.그냥 모든 것에 다 화가 났단다. 그런데 그 이유를 나도 모르겠구나.
납작얼굴들이 올 때까지 같이 있어 줄게요.
(그냥 누군가의 옆에 가만히 있어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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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런런, 편의점으로! 하늘을 나는 책 9
윤해연 지음, 김정진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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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젤리를 사기위해 편의점으로 달리는 동이와 친구들.주객이 전도되어 젤리보다는 몬스터 카드가 먼저인 친구들이다.
이번책은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지난 일들이 많이 생각이 났다. 한때 포켓몬빵이 유행할때 아침일찍 일어나서 편의점투어하고 같이 줄서고 했던 추억이 있다. 난 피카츄빵이 좋아서 줄서고 아들은 띠부씰때문에 줄서고.. 아들은 나중에 커서 편의점 알바가 꿈이라고 했다.
작가는 이번 책을 통해서 "지금 너에게 소중한건 무엇인지?"를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지금 나에게 소중한건 하루하루 보내는 이 시간들이다.다시 못 올 이 시간들에 나는 작지만 나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기록하는 삶을 살아보려한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생각을 남기는 책이다.울 아들에게 물어봤다.
아들아 너에게 소중한건 뭐니??
"엄마 당연히 게임이지."
아~~~~~ 그렇구나..


책 속으로

몬스터카드 때문에 젤리를 사는 우리를 보고 어른들은 말한다. 주객이 전도되었다고,
어려운 말인데 주인과 손님이 바뀌었다는 뜻이다. 여기서 주인은 젤리이고 손님이 그 안에 든 몬스터 카드다.원래는 젤리를 먹기위해 몬스터 젤리를 사야하는데 서비스로 끼워 준 카드 때문에 젤리를 사기 때문이다. 그러니깐 주인과 손님이 바뀐 셈이다.
(아들과 포켓몬빵을 사러 다니던 옛일이 떠올랐다. 아들과 같이 읽으면서 그때를 회상해보았다.
"엄마, 우리도 그때 줄서고 여기저기 편의점 다녔잖아. 그치?")

25 어떻게 구했는데 이걸 단박에 뜯냐?
조금만 더 즐기고 뜯을 거라고.

85 숨은 몬스터 수집광나윤이처럼 고수는 외롭기 마련이니깐.

113 소아우울증은 아이들이 갖고 있는 우울증이라고 한다.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거나, 때때로 침울해하는게 증상이라고 했다.나는 유라의 설명을 들어며 나 같은 아이들도 우울증을 앓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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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유령 소치의 신기한 사탕 가게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8
가도노 에이코 지음, 사사키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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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책은 2018년 국제 안데르센상 작가상을 수상한 가도노에이코의 그림책 시리즈중에 한권이에요.
꼬망유령 소치가 몸이 아프신 할머니를 대신해서
사탕가게를 보게 되었어요.
조금이나마 할머니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가게가 잘 되길 하는 바램이 있죠.
친구들이 와서 도와주긴 하지만 매일 사탕을 먹을수는 없어요.ㅠㅠ
그러던 중 종달새 레스토랑으로 소치는 날아서 가요.
후식 서비스로 사탕을 먹고선

뀨뀨우~~~뀨우
발이 둠칫둠칫
등이 움찔움찔
엉덩이가 씰룩씰룩
배가 꿈실꿈실

마을 곳곳에서 노랫소리가 울려퍼지죠.

제가 랩퍼가 된마냥 아이에게 랩퍼처럼 했더니
깔깔깔~~~완전 신났네요...
글씨가 크고 글밥이 많이 않아서
스스로 한글 떼기 시작할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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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와 늑대 - 괴짜 철학자와 우아한 늑대의 11년 동거 일기
마크 롤랜즈 지음, 강수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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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책은 유럽 아마존 6년연속 베스트셀러이다.
전세계 15개국에서 출간이 되었다.1판이 20쇄까지 발행이 되고 지금 내가 보고있는 이 책은 2판 1쇄이니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있는듯하다.
작가는 영국출신의 철학자이다. 어린시절 개와 함께 지내고 지금 이 책은 늑대와 함께 11년을 보내며 일어난 일들을 에세이 형태로 남겨진 철학책이라고 보면될듯하다. 철학과 교수답게 책 내용중에 우리가 알고있는 철학가들 이야기도 나온다. 나의 옆지기도 철학과를 나왔는데 결혼초에 본인이 쓴 글이라면서 잠깐 보여줬던것이 생각이 났다. 옆지기역시 여러 철학자의 글을 인용해서 썼었다.
대중에게 조금은 읽기 쉽게 쓰여진 철학서.
그렇지만 어느정도 철학적 지식이 있으면 더 깊게 남을 그런 책이다.
10년전 6주된 늑대 브레린을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책은 시작된다. 집에 혼자둘수 없어서 강의실에 매번 데리고 다니고 항상 함께 했던 브레린.
개의 가면을 쓰고 늑대임을 속이는 가면뒤에 영장류로 대표되는 인간과 늑대의 특성을 대비시켜 인간의 민낯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여기를 남기는 책이다.


책 속으로

67 개가 당신 삶속에 깊숙이 들어와 그 일부가 되어버리면, 그때에야 모든 즐거움이 생긴다. 개를 키우는 것은 보통의 관계들과 같다.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늑대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늑대는 개와 다르고 , 늑대에게는 개에게 없는 약점들이 있기 때문에 교감하려면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70 최소한 교양있는 사람들과 반려동물 사이의 주된 관계를 설명하는 가장 합당한 개념은 소유가 아니라 보호일 것이다.

92 특정집단에 소속되려면 계략에 빠지는 만큼 계략을 꾸밀 줄도 알아야 한다.


111 임마누엘 칸트
생각하면 할수록 놀라움과 경건함을 주는 두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내 위에서 항상 반짝이는 별을 보여 주는 하늘이며, 다른 하나는 나를 항상 지켜 주는 마음속의 도덕률이다.

216 행복은 즐겁지만은 않다. 동시에 매우 불편하다.
즐거움과 불편함이 하나 되어야 완전한 행복이라 할 수 있다. 한쪽을 헐어 내면 모두 허물어지는 구조물처럼 말이다.



302 우리는 시간적인 존재이기에 우리가 겪는 커다란 고통역시 시간적인 상처일 뿐이다. 우리의 공포는 긴 시간에 걸친 고통의 영향이며 어떤 한순간에 느끼는 고통 때문은 아니다.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시간은 매 순간에 충실한 존재들에게는 무력하지만 우리에게는 강력한 힘을 행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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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설명서도 읽지 않고 인생을 살고 있다 -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
commonD(꼬몽디)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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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몽디라는 익명으로 부동산스터디에 칼럼을 쓰던것이 책으로 나왔다. 그냥 재미삼아 쓰던 글들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다보니 이렇게 책으로 내 손에까지 오게 된것이다.제 2의 세이노라 불린다.
작가는 분노한 채로 하늘에 돌을 던지면서 주저않을지, 아니면 게임의 법칙을 배우고 본인을 위해 이 불합리한 게임을 끝까지 즐길지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우리는 매일 선택지에 놓여있다. 수많은 선택을 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다가 종착지에 도착하는 삶이다.이번책은 왜 이제야 읽었을까??하며 읽었다. 아니 이제라도 읽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읽었다. 내가 어느 판에서 놀고 있는지 조금은 알게되었다.

책 속으로
52 자본주의를 공부하면 세상의 모습이 보인다.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마음 깊은 곳에 깔려 있는 욕망은 사실 돈과 명예가 아니라, 남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다.

65 선택지가 없는 사람은 노예가 된다.
선택지를 늘릴수 있는 가장 쉬운방법이 돈이다.
그래서 나한테 돈은 자유계약서 같은 거야. 내 시간에 자유를 주고 날 당당하게 만들어주거든

노예목줄을 비교하고 있는 한심한 인간되지말자

69 우리는 죽기 전까지 평생 인플레이션과 싸운다. 우리가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를 하는 이유는 단순히 돈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정부의 합법적 폭력인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나의 자산을 지켜나가는 행위인것이다.

103 사실 알고 보면 너가 취업이 될지 말지도 이미 저 멀리 바다 건너 미국 땅에서 결정되는 거고
너가 어떤 삶을 살지, 돈을 벌지 말지, 결혼을 할지 말지도 미국 땅에서 일어난 결정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우리가 미국의 정치와 경제에 대해서 모른다면 아무것도 안 보이는 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다고 할수 있어.

인플레이션이 불러온 사회변화
사회는 자연스럽게 개인이 더 많은 소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게 됐어. 그게 뭘까? 바로 개인에게 빚을 지우는 일이었어.

기업가들의 눈에 가정에 잠자고 있는 여분의 노동력들이 들어오기 시작한거야. 바로 가정주부들이지.

120 왜 미국이 질서와 세계화를 강조하는지 이해가 됐지? 미국은 전 세계를 발전시킴으로써 세계의 달러 사용량을 늘리고 철저한 분업화로 전 세계 시장의 팽창을 유도한 거지. 즉 달러를 담을 그릇을 늘려나간 거야.

183 우리는 돈 벌려고 건강도 바치고 부동산도 기웃거리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하지만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건 뭐니뭐니 해도 인생의 균형을 유지하는 거라는 얘기야. 그런데 다들 바쁘게 살다보면 자꾸
깜빡하게 되지.
돈, 건강, 사람, 시간
하나라도 부족하면 실패해 버리는게 인생이야.
나이먹고 이 4가지 모두 가진 사람은 거의 찾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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