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선물 #감사합니다 전 무지개를 실제로 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저희 동네에도 뜬 적이 있다고 하는데 무지개를 발견한 주변 분들의 사진으로만 봤지요.무지개를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프레야처럼 무지개에 푹 빠지게 될까요?📖프레야는 무지개를 좋아해요.알록달록한 무지개를 보면 얼굴이 환해졌어요.프레야는 자기만의 무지개를 갖고 싶었답니다. - 본문 중에서 - 무지개를 좋아하는 프레야는 무지개를 갖고 싶어 무지개 사냥꾼이 되기로 합니다. 하지만 무지개를 잡는게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서 방법을 바꿔보기로 합니다. 무지개를 만들기로요. 무지개를 만드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그래도 프레야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프레야는 자기만의 무지개를 갖게 될까요? .무지개를 갖고 싶어 이런 저런 방법을 시도하는 프레야를 보고 있자니 제 맘 속에 숨겨둔 대문자 T가 올라옵니다. "무지개는 잡을 수 없어! 그건 과학적으로 말이지~"하는 말이 머릿속에 둥둥 떠다닙니다. 하지만 그런 프레야를 묵묵히 지켜보는 아빠를 보며 머릿 속 문장을 털어버리고 프레야를 응원하게 됩니다. "프레야, 넌 너만의 방법으로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거야!" 라고 말이죠. 아이들은 종종 말도 안되는 일을 벌이곤 합니다. 어른의 눈엔 절대 안될 것 같은데 하겠다고 나서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왠지 웃음이 납니다. 그리고 그 순수한 꿈을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말도 안되는 일 같지만 어쩔 땐 진짜 해내기도 합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무지개를 갖게 프레야처럼요. 꿈을 찾는 과정은 이런 것 같아요. 손에 닿지 않을 것 같지만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하며 배우고 깨닫게 되는 것. 그렇게 내 안에 잠들어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꿈을 만들어가는 것. 그렇게 나만의 무지개를 잡게 되는 거죠. 여러분은 어떤 무지개를 꿈꾸시나요?우리의 아이들은 어떤 무지개를 잡게 될까요?앞으로 우리가 만나게 될 무지개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무지개를잡고싶어 #나오미존스 #애나고메즈 #이현아옮김 #올리 #무지개 #꿈 #도전 #실패 #용기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
#도서협찬 #도서지원 '형제'라는 말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 형제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텐트 안에서 형제에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형제가 모험을 떠났습니다. 긴 여행 끝에 낯선 땅에 도착했어요.어둠이 내리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형제는 텐트를 치고 따스한 쉼터를 마련했어요.밤이 되자,텐트 밖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들.바람일까요? 동물일까요?두근두근, 형제는 서로 바라봅니다. - 뒷표지에서 - 서로 손을 꼭 잡고 모험을 떠난 형제. 엄마 아빠 없이 둘이서만 텐트에서 밤을 보내게 됩니다. 밤에는 나무의 신들이 춤을 추고 해골과 마녀들이 돌아다니며 아이들을 잡아 먹는다는 오래된 숲에서요.둘이서 보내는 밤,형제는 무사히 밤을 보내고 엄마 아빠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풍경들. 자연스러운 번짐이 멋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수채화 속에 용감하면서도 엉뚱한 귀여운 형제가 있습니다. 둘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숲에서 밤을 보냅니다. 꼭 잡은 두 손과 오줌 마렵다는 동생에게 손전등을 비춰주는 든든한 형을 보고 있자니 흐믓한 미소를 짓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뜻 밖의 반전에 빵 터지게 되지요.형제란 서로에게 있어 최대의 적이면서 동지인 관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 있으면 1분에 한 번씩 싸우며 서로를 잡아 먹을 듯 하지만 한 명이 없으면 1분에 한 번씩 서로를 찾으며 애정을 과시합니다. 재밌는 놀이를 발견하면 둘이 속닥거리며 엄청난 사건 사고를 일으키기도 하고 엄마 아빠가 없을 땐 서로에게 의지하며 하루를 보내기도 합니다.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둘이라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언젠가 내가 없을 먼 훗날, 형제가 함께한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형제텐트 #루치에루찬스카 #안녕로빈 #국제세르파그림책상 #형제 #모험 #형제애 #캠핑 #자연 #용기 #상상력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도서협찬 #도서지원 <큰 것 작은 것 그 사이 어디 쯤>이라는 명확한 듯 아리까리한 제목의 그림책을 앞에 두고 표지에서만도 한참을 머물렀어요. 직관적인 그림들과 타이포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직접 펼쳐서 보고 만지며 느끼는 감각들은 독특한 독서 경험이 됩니다.물리적으로 큰 것 작은 것 그리고 그 사이 어디쯤의 이야기. 내 마음 안에 자리잡은 주관적인 큰 것 작은 것 그 사이 어디쯤의 이야기.그렇게 그려낸 세상과 세상 그 사이 어디쯤에서 살아가는 나의 이야기. 책을 덮으며 주변을 살펴봅니다. 상대적인 개념의 큰 것과 작은 것이 보이고 누군가에게 이건 작을 수도 있겠지만 내 기준에선 작다 말하기엔 이미 충분히 크다고 느껴지는 무언가가 보이기도 합니다. 마음 속도 살펴봅니다. 추억 속 강렬하게 남아 있는 것과 한 구석에 작게 남아 있지만 소중한 그 무언가가 떠오릅니다. 📖이 넓고 아름다운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어떤 것은 곰 가족만큼 크고, 어떤 것은 웅덩이에 떨어진 빗방울처럼 작습니다. 어떤 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오직 느껴지기만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 사이에 당신은 특별한 존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이 다채로운 세상에서 당신은 어떤 것들을 소중히 모으고 간직하고 싶으신가요?- 뒷표지에서 - '당신은 어떤 것들을 소중히 모으고 간직하고 싶으신가요?'라는 물음에 오래도록 머무르게 됩니다. 전 지금이 순간을 소중히 모으고 간직하고 싶습니다.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 생각, 하고 싶은 것.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즐기기 위해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마음 속에 간직합니다. 손 끝에 느껴지는 감촉을 기억하려 애쓰고 두 눈에 보이는 것과 머릿 속에 떠오르는 것들을 기억하고 기록하려 애씁니다. 여러분의 삶 안에서 큰 것은 무엇인가요?작은 것은 무엇인가요?그 사이 어디쯤에 자리한 나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끊없는 물음이 이어지며 삶을 사유하게 되는 그림책과 함께 많은 질문을 나에게 던지며 오늘을 열어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큰것작은것그사이어디쯤 #카터히긴스 #다니엘미야레스 #조이스박옮김 #반출판사 #삶 #사유 #사색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
#도서협찬 #도서지원챌린지 앞에 흔들리는 우정, 우리는 '진짜 우정'일까? <우정 챌린지> 쇼츠나 릴스를 보다 한 두시간이 훌쩍 지나 "헉!"하고 놀란 적 있는 사람 손 번쩍 들어보세요!요즘 이 물음에 손 안들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쇼츠나 SNS에 빠져 그냥 흘려보낸 시간 앞에 속상했던 적이 있다. (사실 많다.) 뜨거워진 핸드폰을 잡고 허탈한 마음에 현타가 왔었다. 그래서 나름의 규칙을 정해놓고 SNS를 하려고 하는데 그게 어디 쉬운가...동화 속 이야기를 보며 씁쓸함에 나를 돌아보게 된다. 📖피자를 먹는 동안에도 주영은 계속 스마트폰을 했다. 엄마 역시 한 손으로 피자를, 한 손으로는 스마트폰을 들었다. 나도 일부러 쇼츠를 틀고 소리를 높였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피자를 다 먹을 때까지 우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방에 들어오니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엄마랑 마주 앉아 이것저것 얘기한 적이 언제였지? (p. 31-32)이 상황이 낯설지 않은 건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에서 식당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 데이트하는 연인을 볼 때 등 주변에서 심심치않게 목격하게 되는 풍경이다. 저마다 스마트폰에 고개를 묻고 있는 모습. 함께 있지만 함께가 아닌 모습들. 우린 언제부터 이런 모습이 자연스러워진걸까?밤늦도록 쇼츠를 보다 늦잠을 자서 지각을 자주 하는 채연. 그런 채연이가 늦는 것에 익숙하다는 표정으로 "좀 일찍 다녀라."라고 말하는 선생님.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을 것만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다. 📖"우정 챌린지라며. 그러면 더 친해져야지. 이렇게 되는게 말이 돼?..." (p. 133) 유명 유튜버 퀸채의 '우정 챌린지'에 도전하는 채연과 친구들. 처음엔 화기애애하게 시작했는데 점점 분위기가 안좋아진다. 그러다 결국 채연과 도경은 심하게 다투게 되고 도경은 채연에게 절교를 선언한다. '우정 챌린지'라고 하더니 우정이 흔들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일까? 실제 일어날 법한 이야기. 그래서 더 소름돋는 이야기에 우린 앞으로 어떻게하면 좋을까 깊게 생각해보게 된다. 요즘에 스마트폰 안하는 사람은 없고 학교에서도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5학년 첫째가 아직 핸드폰이 없음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곤 한다. 그럼 아이가 친구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놀 수 있냐고 묻는다. '스마트폰'이 없는 것이 아이의 친구 문제에 영향을 준다고 바로 연결지어 말하는 것에 조금 기가 막히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다. 언제부터 우린 스마트폰이 없으면 친구 관계를 이어갈 수 없게 된 걸까?요즘의 문화이니 존중해줘야 한다는 말로 얼버무리고 넘어가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쇼츠는 결코 공짜가 아니랍니다. 우리는 돈보다 더 귀중한 대가를 치르고 있어요. 바로 '인생 에너지'죠. 특히 나의 시간은 돈으로 바꿀 수 없어요. 되돌릴 수도 없고요. 스마트폰 때문에 여러분의 시간이 망가진다는 느낌이 든다면 도움을 구하세요. - 작가의 말 중에서 - 나의 귀한 시간을 순간의 재미에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것이 옳은 일일까?아예 보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 안에서 내가 통제가 되지 않는다면 이건 재미나 문화라는 이름에 편승해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심각하게 나를 돌아보고 깊이 있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떤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오늘의책 #우정챌린지 #박상기 #불곰 #소원나무 #쇼츠 #우정 #위기 #챌린지 #초등책 #초등책추천 #동화책 #동화책스타그램 #초등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추천스타그램
#책선물 #감사합니다TV를 거의 보지 않는데 금쪽이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알고 있어요. 그 프로그램도 온전히 다 본적은 없는데 SNS에 돌아다니는 짧은 영상으로 몇 번 본 적이 있어요. 금쪽이라며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이야기하는 부모를 볼 때면 남일같지 않아 안타깝다가도 마지막에 드는 생각이 있어요. '결국은 어른이 문제구나.'하는 생각이요.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 올바른 양육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미키 아저씨의 마당은 아기 곰이 다니는 길목이었습니다. 아기 곰은 종종 밭의 채소를 마음대로 먹거나 소중한 꽃을 뽑아 버리곤 했습니다. 미키 아저씨는 그때마다 야단을 쳤지만 아기 곰을 싫어하지는 않았습니다. - 본문 중에서 - 자그마한 체구에 짧은 팔 다리, 아가아가한 얼굴의 아기 곰. 귀여운 외모의 아기 곰은 태풍같은 아이입니다. 남의 집 빨래를 엉망으로 구겨 놓기도 하고, 시장에선 마구 소리를 지르며 큰 소동을 일으키기도 하거든요. 사람들은 이 아기 곰에게 다가가지 않고 피해다닙니다. 하지만 미키 아저씨는 달라요. 태풍같은 아기곰을 혼내기도 하지요. 하지만 아기 곰을 싫어하진 않았어요. 태풍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걱정 되는 마음에 아기 곰에게 알려주기도 합니다. 태풍 소식을 듣고는 잠자코 말을 들을 아기 곰이 아니지요. 태풍이 와도 낚시를 한다며 강으로 나간 아기 곰. 태풍이 오는 날, 아기 곰은 어떻게 됐을까요?.고요한 새벽, 혼자 책을 보는데 유독 한 장면에서 한참을 머무르게 됩니다. 시장 한복판에서 마구 소리를 지르는 아기 곰. 그리고 그 주변에 가지 않으려 곁눈질로 바라보고 피해가는 어른들. 그 상황을 피하기에 급급한 어른의 모습이 제 모습과 많이 닮아 있어 더 그런걸까요.마구 소리를 지르는 아기 곰을 보며 "이러다 너 혼난다~"라고 혼잣말을 하며 책을 보는 둘째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책 속 아기 곰의 모습은 어린이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어쩌면 아기 곰의 마음을 저보다 더 잘 이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에게 아기 곰이 왜 이럴까 물어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의 어른이 필요합니다. 이 말을 들을 때면 아이를 키우는 일은 부모의 사랑과 노력 뿐 아니라 이 사회를 만들어가는 수많은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 같아서 바르게 살아가며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수업을 하며 혹은 봉사를 하며 만나는 아이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웃으며 인사 한 번 더 건내려 노력하는 것도 제 나름으론 노력의 일환입니다. 인사 한번 하는게 뭐가 그리 대단한 일인가 싶겠지만 아이들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하고 인사를 잘 해야 한다고 가르치며 우린 어떻게 하고 있는지 돌아보면 앞으로 우리가 어떤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행동해야 할 지 깨닫게 됩니다.아기 곰이 잘못하면 혼내기도 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태풍 소식을 전하기도 하는 미키 아저씨. 아저씨의 모습이 괜한 오지랖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아이를 함께 키우는 마을의 어른으로써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태풍이 몰아진 날 미키 아저씨의 다정하고 따스한 관심 안에서 아기 곰이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 생각해본다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금방 알 수 있을 거예요. 사회 안에서 어른답게 살아간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린 어른답게 살아야 합니다. 이 사회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서요. 어린이들과 함께 살아갈 미래를 위해서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태풍이오는날 #오쿠야마유카 #김소연옮김 #천개의바람 #금쪽이 #바른어른 #한아이를키우려면온마을이필요하다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