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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 1 - 몸속에서 튀어나온 인체 선생님 ㅣ 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 1
페즐 지음, 쓰보이 히로키 그림, 김윤정 옮김, 사에구사 게이이치로 감수 / 신나는원숭이 / 2025년 3월
평점 :
#책선물 #감사합니다
과학이 궁금할 때 어린이 앞에 휘리릭 나타나는 유별난 선생님들의 놀라운 과학 교실!
<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
어린이들은 호기심 대장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궁금한 것 투성이다. "왜?"로 시작되던 질문이 과학, 사회, 역사 분야로 넘어가면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왜냐고? 왜라고 물을 때처럼 두리둥실 넘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 부모들은 이제부터 바삐 움직여야한다. 검색창에서 손가락만 움직여선 안된다.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줄 호기심이 여기서 끝이 아니라 다음과 다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책을 찾아야한다. 알차고 탄탄한 내용으로 꽉 차야하며 제일 중요한건 재밌어야한다. 아무리 알찬 내용이 가득해도 재미없다고 아이가 안본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2학년이 된 둘째가 그림책에서 글책으로 넘어가며 책에 젖어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알고 싶은 것도 궁금한 것도 많아졌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건 아이의 흥미를 잡을 책을 찾는 것이다. 그리고 만났다. 재밌는 인체 선생님들을!
우리는 몸과 절대 떨어질 수 없는 사이지만 나의 몸엔 어떤 기관이 있고 어떻게 기능하는지 모르는 것이 많다. 구석구석 내 몸에 어떤 기관이 있고 어떤 일을 하는지 친절히 알려주는 인체 선생님을 따라 책장을 넘기며 연신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소화기관과 피, 감각 기관, 뼈와 근육에 대한 설명과 그 밖에 우리 몸에 대해 우리가 궁금해 할 수 있는 질문들로 이루어져 호기심이 끝도없이 샘솟는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알고 나니 더 궁금해진다.
📖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을 간결하게 정리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읽고 해석할 수 있게 풀었습니다.
- 추천의 글 중에서
이 말이 정말 딱이다. 간결하지만 핵심을 놓치지 않았고 재밌는 그림과 함께 설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한번쯤 궁금했던 이야기, 생각지도 못했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어?!!", "오~", "이야~" 등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궁금증을 해결하며 한참 즐기다보면 어느새 마지막 장에 이르러있다.
그래도 다행인건 이 책은 <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의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다는 말씀!
휴~
안도의 한숨을 쉬며 책을 다시 펼친다.
첫 시작은 인체로 열었으니 그 다음은 뭘까?
알면 알수록 재밌는 과학의 세계. 유난히 재밌게 풀어낸 <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와 함께하며 궁금증을 해결해 보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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