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주나이다'라는 이름을 발견하면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콕 눌러 이야기를 전해주는 작가님만의 독특한 매력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종류의 것이라 볼수록 점점 더 빠져들게 되거든요. 전체를 아우르는 서늘한 푸른빛. 그 푸른빛이 주는 분위기가 이야기와 조화를 잘 이루어 책의 느낌을 한껏 살려줍니다. 이번에도 '역시 주나이다 작가님이구나.'하며 책을 덮었어요. 그리고 다시 펼쳤지요. 📖거인은 가족도 친구도 없이,오랫동안 혼자 쓸쓸히 살고 있었지요.함께 밥을 먹거나이야기할 상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거인은 날마다 생각했어요.- 본문 중에서 - 오랫동안 쓸쓸히 지낸 거인은 산기슭에 있는 마을에서 한 집을 슬쩍 가져옵니다. 그리고 거인의 마을 도둑질은 계속되지요.이제 거인은 외롭지 않을까요?전 대체로 혼자 조용히 있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나도 모르게 외로움이 불쑥 찾아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땐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럼 사람들이 많은 곳을 찾아 가야 할까요? 그럼 저의 외로움은 사라질까요?이 질문의 대답이 긍정이 아님은 이런 외로움을 겪어본 사람은 누구나 알 것 입니다. 외롭고 쓸쓸함이 밀려올 때 내 곁에 진정으로 필요한 건 나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누군가입니다. 그런 사람이 내 곁에 한명이라도 있다면 백명 아니 천명의 사람보다도 나에겐 훨씬 존재일 것입니다. 내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건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니까요.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려봅니다.그리고 그 사람들 덕분에 온기가 가득한 나의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그 모든 것이 감사함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저 또한 누군가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마을도둑 #주나이다 #비룡소 #함께 #마음을나누는 #친구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추천 #북모닝
#책선물 #감사합니다#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라는 노래 아시나요? 이 그림책을 보자마자 그 노래가 따악 생각났어요. 📖내 친구 김삼연이야.용기 있고 씩씩한 친구!김삼연이 용기 있다고 누가 그래?겁쟁이 중의 겁쟁이인데?응? 삼연이가? 그럴리가.삼연이는 정말 착하고 다정한 아이인데!김삼연 말하는 거예요?내 튼튼한 센서를 한 방에 고장 낸,그 악당 말예요?- 본문 중에서 - 용감하고 겁이 많은,다정한데 악당인 삼연이.엥? 이게 다 뭔소리일까요?삼연이는 대체 어떤 아이 일까요? 우리 주변에 이런 친구 하나쯤 있지 않을까요?난 어떤가요?나도 삼연이랑 비슷하지 않나요?주형제가 제가 도슨트할 때 그림책도서관에 따라왔다가 저한테 한 말이 있어요. "엄마, 왜 이렇게 친절하게 말해? 집에선 안그러잖아!"그 말에 하.하.하. 웃으며 멋쩍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안엔 버럭하는 천둥 목소리를 내는 저와 한없이 다정한 목소리를 내는 제가 살고 있거든요. 그뿐이 아니예요. 세상 소심한 저와 불쑥 용기가 솟아오르는 저도 살고 있구요,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중 어떤게 진짜 저의 모습이냐구요?그냥 다 저예요. 이런저런 모습 모두 다요. 아마 단 하나의 모습만 갖고 있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난 정말 무던하고 까다로운게 하나도 없는 사람인데 온통 까탈스럽게 굴 때도 있고, 너무나 착하고 절대 화내지 않는 줄 알았던 사람이 화나면 정말 무서운 것처럼요. 우리 안엔 여러 모습이 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 우리 아이들. 저마다의 다양함이 모여 한 교실을 이루고 그 교실을 이룬 아이들 안에도 다양한 모습이 있다는 걸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더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건 비단 아이들에게만 적용되는 건 아니예요. 사회 안에서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부분이죠.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그래서 더 재밌는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내친구김삼연 #홍정아 #천개의바람 #다양한 #나 #우리 #친구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책추천
[도서협찬]#오늘의책은마이 가디언 4. 말의 무게 / 이재문 글 무디 그림 / 이지북 가짜 뉴스로부터 나를 지킬 가디언을 찾을 수 있을까? <마이 가디언 4. 말의 무게>우리집 아이들에게 종종 말하며 자신에게 다짐하는 말이 있다. "말은 한번 내뱉으면 다시 주워담을 수 없으니 항상 조심해야해! 너희들이 하는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기억해."이 사실을 잘 알고 있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지만 종종 잊는 순간들이 있다. 어른인 나도 그런데 아이들은 오죽하랴. 그렇다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문제. 그래서 반복 또 반복하며 말한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의 무게'에 대해서 말이다. <마이 가디언>시리즈를 보며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아이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마주하며 내가 잘 모르는 아이들만의 생활에 대해서. 그리고 이런 상황들을 직접 겪거나 마주했을 아이들의 입장에서 얼마나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며 힘이 될 지. 모르는 사이에 SNS에 단짝의 비밀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가 학교에 쫙 퍼지게 된 민지. 그 일로 다미와의 사이는 틀어지게 되고 학교에서도 고립되게 된다. 하지만 민지는 너무 억울하다. 정말 내가 그런게 아닌데...아니라고 아무리 말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가짜뉴스로부터 나를 지킬 순 없는 걸까? 아무도 내 말을 믿어주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지?요즘은 가짜뉴스가 판을 친다. 정말 그럴 듯해서 자칫 믿기 십상이다. 나도 그렇게 가짜뉴스에 속을 뻔한게 한 두번이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그런 경험이 없을까? 당연히 없을 수가 없다. 요즘은 인터넷 뉴스나 숏폼 등을 통해 여과되지 않은 수많은 정보를 쉽게 마주하게 된다. 그 안에 진실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아이들은 진실과 거짓을 구분할 수 있을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잘못된 정보를 진실이라 믿게 되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다. 아무런 의심없이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결코 괜찮다 할 수 없는 문제다. 책을 통해 내가 무심코 믿었던 거짓으로 인해 상처받는 누군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면 좋겠다. 무언가를 무턱대고 믿기 전에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다. 내가 뱉은 말의 무게. 그것은 결코 가볍지 않다. 🏷진실이 밝혀졌다. 아이들은 변하지 않는다. 아니, 변할 생각조차 없었떤 걸지도 모른다. 나눈 아무렇지 않게 웃고 떠드는 그 애들을 돌아보았다.이제 알겠다. 가장 무서운 건, 거짓을 퍼뜨리는 사람보다 그것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라는 걸. (p. 202)🏷"기억하세요. 우리는 괴물이 될 수도 있고, 진실을 바로잡을 수도 있습니다." (p. 212)-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마이가디언 #마이가디언4말의무게 #이재문 #무디 #이지북 #가짜뉴스 #우정 #친구 #학교 #친구관계 #학교문제 #책추천 #책추천스타그램
[책선물] #감사합니다 ❤️#그림책으로시작하는하루 #그림책에기대어글쓰는사람 #그림책과함께하는매일 처음 제목을 보자마자 '어?!!'했어요. 그리고 책장을 넘기며 다시 한번 '어?!!!'했지요.그림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이러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알게 됐어요. 이 그림책에 얽힌 비밀을요. 그리고 후즈갓 대표님이 보내주신 레터를 보고 어머나 세상에?!!를 한번 더 외치게 됐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오싹오싹 당근>의 피터 브라운 작가님과 <깊은 밤 만두 왕국에서>의 작가님이 부부라고...꺄~~!!!! 이 부부 무슨 일 무슨 일?!!!!!!!어머나 세상에~~~ 호들갑을 떨며 책장을 넘깁니다. 강렬하면서 빨강, 그리고 몸만한 만두를 품에 꼬옥 안고 만두소에 들어갈 재료들에 포옥 안긴 듯 서 있는 리디. 예쁜 색감과 귀여우면서도 뭔가 퐁신퐁신 할 것 같은 그림에 한번 반하고 모리스 샌닥의 그림책을 오마주하면서도 엑스 팡 작가님만의 매력을 놓치지 않은 이야기에 또 한 번, 맛있는 만두들에 침 꼴깍 삼키며 한번 더 반하게 됩니다. 만두소가 가득 담긴 그릇으로 '주르륵, 풍덩!' 빠져 만두가 되지만 "안 돼요! 먹지 마세요! 난 만두가 아니에요! 보세요, 어린아이라고요!" 라고 당당히 외치는 리디의 야무진 모습에 흐믓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만두인데요, 만두는 엄마와의 추억이 있어 저에게 더 특별합니다. 엄마는 요리를 정말 잘 하셨는데 뭔가 먹고 싶다고 하면 뚝딱뚝딱 만들어주셨어요. 그 중 하나가 엄마표 왕김치만두예요. 만두가 먹고 싶다고하면 김치 송송 썰어넣고 돼지 고기 넣고 슥슥 버무려 소를 만들고 피를 반죽해 쓱쓱 썰어 밀어주시면 옆에 앉아 같이 만두를 만들어요. 만두소에 김치랑 고기 말고 들어간 것도 없는데 이 맛은 그 어떤 만두집에 가서 먹은 맛있는 만두보다 맛있었어요. 한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퍼지던 육즙과 그 맛은 아마 제 평생 잊을 수 없을거예요. 이제 다시는 먹을 수 없어 추억 속에만 있는 만두지만, 그림책을 보며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어요. 이 그림책이 오고 난 이후부터 주형제는 매일 이 그림책을 봅니다. 어제도 봤는데 오늘도 보냐고 물어보면 "재밌으니까~!"라며 책장을 넘깁니다. 그리고 책을 덮으며 "엄마, 우리 오늘 만두 먹을까?"라고 말하죠. 그래서 며칠 전부터 왕만두, 튀김만두, 찐만두 다채롭게 먹었어요이렇게 우리의 추억이 쌓여갑니다. 맛있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사랑스럽게 사람을 홀리는 그곳이 궁금하신 분들?! 이 그림책 펼쳐보세요. 그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테니까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깊은밤만두왕국에서 #엑스팡 #김세실옮김 #후즈갓마이테일 #모리스샌닥 #오마주 #만두 #그림책 #그림책추천 #h책장 #1일1그림책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북모닝 #책추천
[도서협찬]#오늘의책은짱이와 설이의 쌓고 쌓이는 어휘 사전 / 김민영 글 슷카이 그림 / 신나는 원숭이 매일 조금씩 자라는 글쓰기와 말하기 <쩡이와 설이의 쌓고 쌓이는 어휘 사전>이제 새학기의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새학기를 맞이해야 하는 가정에선 다들 분주할 것이다.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들이 많을테니 말이다. 준비물도 챙겨야하고, 아이들 몸과 마음과 머릿 속(?)도 채워야하니 분주할 수 밖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저학년 학생이 있는 집은 주목! 채워야 할 여러가지 것들 중 문해력은 이 책으로 채우고 가야하니 말이다.언젠가부터 우리 교육에서 '문해력'이라는 단어없이는 아무것도 안되는 것 같다. 어떤 과목에서 무얼하든 문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건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중요한 문제다. 하루아침에 되는 문제도 아니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그 중요성이 크게 와닿게 된다. 그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물론 그 시작엔 '독서'가 있어야한다. 그렇지만 그저 독서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럼 뭐가 또 필요할까?이렇게 어휘에 대한 책 또한 도움이 많이 된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나에서 시작해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학교 생활에서 마주하게 되는 어휘들로 퍼져나가 자연과 지구촌의 이야기를 담은 어휘로 퍼져나간다. 어휘와 일상에서 쓰임을 재밌는 생활 만화로 알려주면서 확장 어휘와 한자로도 알려주고 속담과 관용어로까지 확장시켜주는 알찬 구성의 책을 통해 하나씩 차근히 어휘력을 쌓아간다면?! 어휘력이 쑥쑥 올라가는 소리가 돌린다, 들려! 이제 새학기 시작이 얼마남지 않았어요.새학기 시작 전에 요 책을 재밌게 즐기며 신나게 놀면서 공부할 준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1학년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2학년 올라가는 아이가 있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그 아이들만 봐야하냐구요?아뇨아뇨~! 모든 학년의 초등 아이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짱이와설이의쌓고쌓는어휘사전 #김민영 #슷카이 #신나는원숭이 #어휘 #문해력 #책추천 #어휘력향상 #어휘력키우기 #책추천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