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 생각을 생각하는 철학 그림책, 2023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 사업 선정작 마음그림책 18
자연 지음 / 옐로스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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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생각이란 무엇일까?'생각하며 <생각>을 펼칩니다.
생각이라는 애매하고 모호하지만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이야기에 대해 풀어낸 작가님의 생각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철학'이라는 어마무시한 이름 앞에 늘 작아지곤 하는데 그림책으로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마주할 때면 '이런 게 바로 철학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괜시리 우쭐해집니다.
'나도 그 어려운 철학이라는거 안다구~~~'
하는 생각이 들면서요.
잔잔한 톤의 차분한 그림.
생각에 빠져들기 딱 좋은 그림책 <생각>
<생각>과 함께 생각에 대한 생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가족이 모두 잠든 고요한 새벽 시간,
혼자 생각에 빠지기에 이보다 좋은 시간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육퇴 후의 시간도 좋아하지만 전 새벽의 이 고요함을 좀 더 사랑합니다.

생각에 대한 생각은 누가 제일 먼저 했을까요?
우린 왜 생각을 하며 살아갈까요?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은 어떨까요?
생각하며 사는 삶은 더 좋을거라 장담할 수 있나요?
......
끝없이 떠오르는 생각에 빠져 한참을 멍하니 있었습니다.
생각에 대해 생각하는 생각.
무슨 말인가 싶지만 이 또한 생각에 빠져들게 합니다.
때론 머릿 속을 가득 채운 생각으로 인해 복잡해지고 모든게 귀찮아져 생각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하는 생각이라니.
뭔가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둘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머릿속에 많은 생각이 오갑니다. 첫째를 보내봤으니 한결 수월할 것 같았지만 그건 또 그렇지 않더라구요.
첫째와 둘째는 다른 사람이기에 또 다른 생각이 따라붙습니다. 뭘 준비해야 하는지, 기본적인 준비는 된 건지, 학교 생활은 잘 할 수 있을런지, 스쿨버스는 형이랑 같이 타면 되니 안심이고 당분간은 빠른 하교에 정신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에 이어 입학식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입학식에 둘째는 뭘 입혀 보낼까, 그럼 난 뭘 입고 가지 등의 샛길로 빠지더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드레스룸을 둘러보기도 하고 서랍을 한번 더 열어보기도 합니다. 아이들 방학 동안 살이 조금 찐 듯 하니 몸을 좀 움직여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까지 이릅니다. 둘째 생각으로 시작해 '뭘 입고 가지?'로 끝나는 요상한 생각의 루트에 고개를 갸웃하면서도 의식에 흐름에 따라 생각의 길을 걷습니다.

생각하며 살아가는 우리.
아침에 눈을 떠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생각을 이어가며 살아갑니다. 하루 중 잠시도 저와 떨어지지 않는 껌딱지같은 생각과 함께하는 매일 그리고 우리의 삶.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시나요?
오늘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갈 예정이신가요?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생각에서 희망이 싹트고
생각에서 행복이 오지.
생각 따라 짐승 같은 사람도 될 수 있고
아름다운 사람도 될 수 있어.
그러니까 생각을 정말 잘해야 해.,
생각이 자기 인생을 만드니까.
생각 참 중요하지.
-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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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의 꿈일력 365 - 아침에 품은 한 문장, 하루가 달라진다!
고정욱 지음, 규하나 그림 / 한솔수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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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아침에 품은 한 문장, 하루가 달라진다!
<고정욱의 꿈일력 365>

여러분은 매일을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매일 아침 눈을 뜬다.
그리고 나의 하루의 시작을 함께 할 그림책을 한 권 고른다. 책을 보며 그 안에서 떠오르는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며 아침을 연 책 속 이야기를 마음에 새기고 되내이며 하루를 보낸다.

첫째를 낳아 키우며 매일이 힘들었다. 뭐가 그리 힘들었냐 물으면 이런저런 이유들을 말할 수도 있겠지만 딱히 무언가를 콕 집어 말하기는 좀 애매했다.
그냥 힘들고 지쳐있었다. 나의 모든 것에.
하루를 시작하는 것조차 힘들었고 버거웠으며 그냥 다 싫었다. 그런 내 삶이 나조차도 너무 싫어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매일 새벽, 나 자신을 위해 일어났다. 그리고 나를 위해 그림책을 펼쳤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고 일년이 지나고 보니 더이상 매일이 힘드지 않았다.
웃으며 일어나 책을 보고 뭔가를 끄적이고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림책과 함께하는 나의 날들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는 정말 중요하다. 하루의 시작이 나의 하루를 결정하기도 하고 그런 날들이 모여 나의 삶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멋지게 살아낸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말을 모으고 모아 365일에 담았다. 그리고 그 말들과 함께 고정욱 작가님의 팁을 알려주고 있다. 하루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좋은 문장을 더 깊이 있게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팁 덕분에 문장이 더 풍성하게 전해진다.
일력의 장점은 부담없이 매일 한 장씩 보면 된다는 점이다. 매일 한 문장씩 365일.
그렇게 보낸 매일이 쌓여 나의 1년을 아름답게 빛나게 할 것이다.

그럼 다시 묻겠다.
여러분은 매일을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나의 매일을 긍정의 힘으로 채워줄
<고정욱의 꿈일력 365>과 함께하면 어떨까요?
매일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거예요.

📖
하루 24시간은 짧지만 크게 보면 일평생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은 태어나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하루를 잘 살면 평생을 잘 사는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침에 눈을 떠서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무척 중요합니다.
......
"아, 오늘도 신나는 하루다. 내 꿈을 향해 달려야지."
이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그날 하루는 다이아몬드처럼 멋진 날이 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 2월 16일
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 토머스 에디슨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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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친구에게 달리 창작그림책 10
박소연 지음, 뜬금 그림 / 달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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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에 절로 엄마 미소가 떠오릅니다.
저마다의 모습으로 빛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본문 중에서-


누군가 나에게 '꿈'이 뭐냐고 묻는다면 한참 고민에 빠져들게 될 것 같습니다.
꿈...음...꿈이라...
글쎄...내 꿈이 뭘까...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른이 되면 꿈을 이루고 살 수 있을거라 믿었던 어린 시절의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히 모르겠는 순간이 많습니다. 나의 꿈은 뭐라고 딱 말하기 어려운 순간도 있지만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들을 하나 하나 해나가며 꿈을 향해 나아가려 합니다.
물론 그 길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찾고 노력하며 나아가다보면 언젠가는 저의 꿈에 닿는 그 날이 오겠지요?


'꿈'이라는 말 앞에 아이들은 어떨까요?
아이들에게
"꿈이 뭐야?"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라고 물으면 곧장 대답하는 아이도 있지만
망설이며 대답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어른인 저도 '꿈'앞에 망설이고 흔들리고 마음이 작아지는 순간이 많습니다. 아이들도 그런 순간이 많겠지요.
어디로 가야 할 지 어떻게 해야 할 지 망설이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건내고 싶습니다.
'친애하는' 마음을 담아서요.

어디로 가야 할 지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도 괜찮습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해도 괜찮습니다. 그 고민안에서 나를 들여다보고 나를 똑바로 마주하다보면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갈팡 질팡하는 마음과 다른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자꾸만 작아지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날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 세상에서 나를 제일 잘 아는 것은 나입니다. 나를 믿고 내 안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세요. 나의 가능성을 믿고 앞으로 나가보세요.
그러다보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나를 발견할 수 있을거예요.
그 길이 쉽지 않고 오래 걸린다해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언젠가 꿈에 닿을 그 날이 올거예요.
반드시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빛날 우리의 삶을 위해 오늘도 꿈을 찾는 그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두를 응원하겠습니다.


📖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넌
어제보다 조금 더 반짝일 거야.
-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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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편의점 샤미의 책놀이터 3
임지형 지음, 김완진 그림 / 이지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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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행복을 나누며 가득 채우는 편의점으로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편의점>

간판의 이름조차 지워져가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편의점'이 있다.
손님은 커녕 물건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이곳이 행복으로 채워지기 시작한다. 사람들의 기쁨과 행복이 하나 둘 채워지더니 어느새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편의점'이 된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고?
그러게나 말이야~!!!

홀로 편의점을 지키는 동연이.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할 땐 편의점도 북적북적하고 동연이의 마음도 세상 그 누구보다 부자였다. 그런데 엄마 아빠가 사라지고 할머니도 사라지며 편의점에는 물건 대신 먼지가 쌓이고 자연히 손님들의 발길도 끊겼다. 그리고 동연이 마음 속 행복도 사라졌다.
그러던 어느 날, 동연이는 황금파이를 찾는 손님의 말에 할머니가 만드시던 황금파이를 기억해내고 특별한 친구들과 함께 황금파이를 만들기 시작한다.
동연이는 황금파이를 만드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황금파이를 찾던 손님과 황금파이를 나누며 행복을 나눌 수 있을까?

.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편의점.
공허함이 가득한 이 곳을 보며 마음 한 켠이 시려온다. 손님도 소중한 사람도 사라진 이곳을 지키며 동연이는 어떤 마음이였을까? 몸져 누우신 할아버지를 대신해 편의점을 지키는 그 마음. 소중한 기억이 가득한 곳을 지켜내기엔 버거움에도 놓을 수 없는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다.
아무도 찾지 않는 편의점을 잊지 않고 찾아주는 손님과 기억의 저편으로 잊혀졌던 할머니의 황금파이.

📖
마음이 외롭고 힘들고 지칠 때, 이 파이를 먹어요. 먹는 순간부터 덜 외롭고, 덜 힘들며, 덜 지쳐요. 그리고 나누세요. 나누면 나눌수록 더 많은 기쁨과 행복이 생겨요.
-본문 중에서-

나눌수록 더 많은 기쁨과 행복이 생긴다는 황금파이. 친구들과 함께 황금파이를 만드는 순간부터 동연이의 마음 속엔 행복과 기쁨이 차올랐을 것이다. 그리고 황금파이를 나누는 순간. 나누며 더 커진 따스함에 미소짓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편의점이 세상 그 어떤 편의점보다 부유한 편의점이 되기까지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
황금파이를 나누며 채워지는 행복과 기쁨의 이야기.
우리 같이 황금파이 먹으러 갈까요?
어디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편의점으로요.

📖
황금파이를 먹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감탄했다. 그럴 때마다 동연이와 스티커 친구들은 몹시 흐믓했다. 함께 힘을 모아 만든 황금파이라 더 의미가 있었다. 무엇보다 행복은 나누면 나눌수록 더 커진다는 걸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편의점에서 깨닫고 있었다. (p. 68)
-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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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홀짝 호로록 - 제1회 창비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손소영 지음 / 창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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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긴 연휴를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월요일같은 화요일, 한 주의 시작입니다.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 다시 눕고 싶습니다.
쉬는 건 왜이리도 좋은지 몰라요😂
힘든 마음을 달래며 다시 "빠샤~!!" 힘을 내기 위해
귀염뽀짝 사랑스러운 그림책과 함께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표지의 노랑이 생기를 더해줘 더 힘이 나네요💛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눈빛만 보아도 알아~
그저 바라보면~🎶
하는 노래가 흘러나오는 듯 합니다.
여기 그저 바라보면 알게 되는 그림책이 있습니다.
보고 있으면 귓가에 소리가 들려오고 생생하게 살아움직이는 타이포그래피가 음원지원을 해주는 듯합니다.
58개의 의성어와 의태어가 살아움직이는 그림책.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한 걸까요?

의성어와 의태어가 문장을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감정과 행동의 전달을 잘 해주는 건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글을 쓸 때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절히 사용하면 생동감 넘치는 글을 쓸 수 있지요.
그런데 전 생각도 못했습니다. 의성어와 의태어만으로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이렇게 생생하게 전달 될 줄은 말이죠.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를 보듯 눈 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그림을 보고 있는 듯 합니다.
귓가에 소리가 들려오고 눈 앞에서 움직이는 듯 합니다. 생동감 넘치는 이 느낌!
절로 미소짓게 되는 이야기에 웃으며 책장을 넘깁니다.

서로 다른 세 친구.
창문 너머로 문틈 사이로 빼꼼 들여다 보고,
'번쩍' 눈에서 레이저를 쏘며 머뭇머뭇 슬금슬금 피하게 만들었던 사이가 어떻게 노란 리본을 메고 한 액자 속에 나란히 들어갈 수 있게 됐을까요?
세 친구의 좌충우돌 포근포근 말랑말랑한 이야기.
같이 보실래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끈한 코코아 한 잔
'홀짝 홀짝 호로록' 마시면서요.
그럼 우리도 친구가 될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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