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을 배우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명저
-젋은 한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트림 북클럽 지정도서
이 책들의 공통점은 직접 회장님들이 직접 서술했다는 점입니다. 이론보다는, 현장의 망치질에 살아남은 무쇠같은 이론들만 이야기합니다. 현장을 버텨낸 사람들에게는 특유의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글은 삶으로 쓴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단한 삶이 느껴지는, 읽을 때마다 새로운 영감이 떠오르는 아래의 책들을 선정했습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말하는 레이달리오의 한마디:
"내가 인생에서 이룩한 성공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아는 것보다는 알지 못하는 것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내가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원칙에 근거한 인생에 대한 접근법이다. 우리는 날마다 대응해야 하는 수많은 상황과 마주친다. 원칙이 없다면 인생이 우리에게 던지는 모든 상황을 마치 처음 경험하는 일처럼 대응해야 할 것이다. 상황들을 유형으로 분류하고 대응 방식에 관한 훌륭한 원칙들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더 빨리,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훌륭한 원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성공을 위한 처방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을 도와주는 원칙에 따라 움직인다. 나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만의 원칙들을 발견하고 기록해두기를 바란다."
독자평 :
저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원칙들을 정리하고 메모했는데, 281개 정도의 메모가 남았습니다. 조금만 개편하면 사업 정책서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조금 읽기에 양이 방대해서 지루할 수도 있지만, 조금씩 읽으면서 실천할 부분들을 기록하고 행동하다보면, 재현성이 좋아서 점점 더 읽어야할 이유가 생기는 책입니다. 어느 순간은 읽다 남은 내용이 몇 장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말하는 권오현의 한마디:
"변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면서 더 이상의 변신을 멈추어버린다면 반드시 다른 누군가에게 잡아먹히고 말 것입니다.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조직의 존재 이유를 달성하려면 끊임없이 자신과 조직을 변신시켜야 합니다. 변신을 두려워하고, 거대한 애벌레로 남아 있으려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습니다. 거대한 애벌레로 남아 있는 것에 만족하는 회사나 사업 부서도 많이 보았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거대한 애벌레인지 자랑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의 눈에는 하늘을 날고 있는 새들이 보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애벌레의 덩치가 커지면 포식자들의 손쉬운 사냥감이 될 뿐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변신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그것이 제가 위기에 빠진 사업 부서나 적자 회사를 맡을 때마다 깨달았던 교훈이었습니다."
"결과는 상황적인 것이고, 우연과 행운이 결합되어 있는 복잡한 현상입니다. 한 사람의 뛰어난 리더 때문에 항상 비즈니스의 결과가 좋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때는 시장의 상황 때문에, 또 어떤 때는 리더가 아니라 부하 직원들이 뛰어나서 그런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리더의 외적 덕목 중에서 ‘지속력’이 가장 중요한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시장 상황이나 부하 또는 동료들과의 관계에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독자평 :
환상보다 현실을 머릿속에 심어주는 책입니다. 읽다보면 회장님은 주변에 '제발 헛소리 하지마라.'라는 말씀을 가장 많이 하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떠오릅니다. 세간의 트랜드에 맞춰서 발언하기보다 삼성 내부 원칙과 회장의 생각을 써 내려갑니다.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책에 대해 '삼성이란 고리타분한 제조업 중심 사고를 반영한 책이다.'는 평도 있었지만, 읽어보면 현장의 의사결정과 판단에 납득이 갑니다. "10년 후의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거의 0%의 가능성에 가깝다는 것을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현재 상태에 대한 냉정한 평가 없이 세워지는 모든 목표는 허황된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의사 결정의 출발점은 현재 상태에 대한 냉정한 평가입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말하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한마디:
"창업 첫해의 매출은 약 2600만 엔밖에 되지 않았지만, 2012년에는 1조 2000억 엔에 이르렀다. 그동안 단 한 번도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었고, 이익률은 매출이 1조 엔을 넘어선 지금까지도 꾸준히 10퍼센트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한 기업이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이 정도의 수익성과 성장률을 유지하는 것은 일본 산업 전체의 역사를 뒤져보아도 매우 드문 일이다."
"나는 여기에 담긴 글 한 문장 한 문장을 처음의 마음으로 정성스레 되짚어보았다. 읽고 되새길 때마다 다시금 내 마음도 굳건해진다. 여기에 쓰인 대로 경영을 하고 인생을 살아간다면, 어떤 사람도, 어떤 사업도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이 책에는 평생 동안 올바른 성공의 길이 무엇인지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애써온 나의 여정이 흔적처럼 하나하나 새겨져 있다. 내 혼과 투지로 찾아낸 성공의 방정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에, 나는 감히 이 책을 ‘경영과 인생의 바이블’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의 경영과 인생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고 도전하는 일의 연속이었다. 애초에 나는 경영에 관한 경험도, 지식도, 실적도, 승산도 없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없는 무언가가 분명 있었다. ‘나는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 그 뜻이 바르고 확고하다면, 사업이든 인생이든 제로에서도 무한대를 바라볼 수 있다."
독자평 :
한 문장 한 문장 항상 집중해서 읽는 책입니다. 초심을 잃었나 생각할 때마다 다시 한번 들춰봅니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적자를 기록하던 일본 항공을 회생시킨 주인공입니다. 실제로 사업에 대한 철칙과 영감을 많이 주는 특징으로, 스타트업계에서도 많이 읽히는 책입니다.
| 조직생활 가이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전충렬 지음 / 무한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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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 머스트 리드 : AI 경영
마이클 E. 포터 외 지음, 이은주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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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 머스트 리드 : 경영자 리더십
게리 해멀 외 지음, 조성숙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1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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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 머스트 리드 : 인사 혁신 전략
리드 호프먼 외 지음, 정수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1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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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 머스트 리드 플래티넘 - 전5권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외 지음, 최성옥 외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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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 Principles
레이 달리오 지음, 고영태 옮김 / 한빛비즈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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