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51 | 25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나는 난임이다 - 난임은 희망의 메시지, 개정판
윤금정 지음 / 맥스밀리언북하우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단을 한 모든 의사들이 내가 왜 임신이 안되는지에 대한 관점과 그에 따른 치료방법이 다 달랐다.

지금 생각해보면 현대의학으로는 아직까지도 어떠한 뚜렷한 요인이 없을 경우 난임진단을 명확하게 규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모두 다른 진단명을 내린 것 같다. (61~62쪽)"

나는 윤금정님께서 저술하시고 맥스밀리언북하우스
에서 출간하신 이책  <나는 난임이다>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니 임신이 잘안되는 난임의 원인이 의사들마다 다 다르게 판단되고 있다니 정말 작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는 다른 시각에서 보면 그만큼 현대의학에서 임신이라는게 쉬운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아기가 태어나면 먼저 물어보는 질문이 아들이냐 딸이냐였다.

그러나, 요즘엔 아기가 태어나면 손가락 발가락 10개씩 다 온전히 달려있냐는 것부터 물어본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현대의학에서는 임신과 출산이 얼마나 성스럽고 고귀한 과정인가를 알 수가 있다.

이책의 저자이신 윤금정님께서는 패션전문인이며 여성사업가이다.
저자께서는 10년이 넘는 결혼생활동안 아기갖기에 노력을 경주했지만 번번히 실패를 경험한다.

그런데, 저자께서는 이책에서 난임극복을 위해 이 방법도 써보고 저 방법도 써보면서 어떤 결과들을 낳는지 차분하게 들려주신다.

바로 그점이 비슷한 경험들이 있으신 난임부부들에게 공감을 일으켜 초판이 꾸준히 판매되는 스테디 셀러로 자리매김했고 이렇게 개정판도 출간된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즉, 여행서적이나 법률서적, 경제서적들은 수정하고 개정할 사항들이 생겨 종종 개정판들이 나오는데 일반단행본이 초판출간후 3년도 안돼 이렇게 개정판이 나오다니 나는 이책이 난임부부들에게 어둠속 등불같은 희망을 안겨줘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딸을 출산하시기까지의 과정들이 담담하게 기술되있어 나도 저자분을 응원하면서 읽어나갔다.

저자분께서 있는그대로 진솔하게 들려주셔서 술술 넘기며 읽어나갈 수 있었다.

임신율은 35세부터 낮아지기 시작하여 40세이후에는 급격히 하강하는 이 1시기에 이책이 난임극복의 하나의 귀감이 될 수도 있는 책이라 생각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난임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물론 언젠가 임신을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임신을 힘들어하는 저자자신에게 저자의 남편분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이 세상에는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는데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는 것 때문에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지 말자. (194쪽)"

(컬처블룸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단원별 기출문제집 - 공인중개사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회독용 정답표, 빈출지문 정리노트, 한장끝장 맞춤부록 제공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단원별 기출문제집
이영방.심정욱 지음 / 에듀윌 / 202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민법과목을 학습할때 기출문제를 통해 자주 출제되는 판례와 사례를 파악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정리하면 공인중개사시험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출문제집을 학습한 후에는 민법판례집으로 판례와 사례에 대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반복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2쪽) "

나는 이책을 읽어나가다가 심정욱 민법 및 민사특별법 교수님께서 들려주신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정말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민법 및 민사특별법 대비는 기출문제파악이 1순위도 아니고 0순위라고 생각된다.

즉, 공인중개사 시험도 올해가 32회차이다.
따라서, 작년까지 31회의 시험이 있었기에 과목별로 벌써 1,240문제가 출제되었다.

그렇다면 민법 및 민사특별법 시험에서 나올만한 문제들은 다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시험이든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공인중개사 시험에서는 기출문제의 중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기출문제들만 잘파악해도 합격에 성큼 다가설 수 있기에...^^*

그러나, 공인중개사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1~2차 6과목을 다 마스터해야한다.

1차 두과목, 2차 네과목이 시험에 나오는데 공시법과 세법은 합쳐서 40문제가 나오기에 중개사시험 과목들을 전부 합산해보면 기출문제만 6,200문제가 나온 것이다.

근데, 생업도 있는 수험생분들은 한정된 시간에 6,200문제들을 다푸는건 결코 쉽지않다.
또한, 공인중개사 초창기 시험문제들은 현재의 트렌드와 맞지도않다.

따라서, 이렇게 에듀윌에서 나온 이책은 최근 10년동안 출제되었던 문제들을 단원별로 정리해놓아 이책 한권으로도 공인중개사 1차시험의 기출문제들을 일목요연하게 다 핸들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1차과목은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인데 이책에서는 시험장까지 가져가는 합격부록인 빈출지문 정리노트와 한장끝장 부동산학개론 계산공식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 필수개념체계도가 책머리에 나와있어 참으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해주고있다.

또한, 책의 말미에는 작년 시험인 제31회 기출문제 1차 A형 문제와 정답 글고 해설까지 친절하게 설명되있어 올해 시험인 32회시험의 원할한 준비에 큰도움이 되었다.

공인중개사 3개년 각회차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인증!
예스24 수험서 자격증 공인중개사 기출문제 3년연속 베스트셀러 1위!
2020 한국 브랜드 만족지수 공인중개사 교육 1위!

바로 그것이 에듀윌의 파워가 아닌가 생각되었고
그런 의미에서 이 기출문제집도 정말 깔끔하게 잘정리된 책이라 생각되었다.

내가 또 신선하게 느낀 점은 각단원 시작시 <대표기출>과 <기출공략>등의 문제들을 선보이면서 그단원에선 어떤 문제유형들에 포커스를 맞추고 기출문제들을 풀어나가야할지 감을 잡게 해줘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게 하기도 하였다~^^*

사실 내가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1~2차를 다 준비중이어서 이렇게 훌륭한 출판사에서 나온 기출문제교재로 수험공부하게되어 뿌듯하게 생각된다~ ^^*

공인공인중개사 시험이 나날이 어려워지고있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기출문제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이책으로 충실히 공부한다면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합격에 한걸음더 다가서지않을까 생각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올 10월에 있을 제32회 공인중개사 1차시험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에서 고득점을 노리시는 분들께서는 꼭 이책으로  공부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나자신도 더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도 생각나네...
이영방부동산학개론 교수님께서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어떤 시험이든 출제경향의 파악은 시험공부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동산학개론은  기출문제의 유형이 반복출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기출문제 분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시험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중요부분을 반복학습하면 시험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2쪽) "

(문화충전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뉴노멀 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생존 키워드 -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가이드
마정산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쩌면 레스토랑에서 식사한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사회적 의미, 예를들어 연인과의 데이트, 밸런타인데이, 결혼 기념일 축하, 거래처와의 중요한 회식 등과 같은 특별한 이벤트를 위한 행동이 될 수 있다. (41쪽)"

나는 마정산님께서 저술하시고 정보문화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뉴노멀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생존키워드>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니 아무리 비대면 언택트의 시대라지만 식욕이 돋아 식사하는 것은 인간의 욕구중 하나인데 이제 길가다 배고프면 무조건 들어가서 한끼식사하는 곳으노서의 식당의 역할은 끝났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의 식사문화가 정착이 될까
귀추가 주목되지않을 수 없는데 저자께서는 자연스럽게 배달문화가 더욱 융성해질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즉, 2010년 배달의 민족이 처음 등장한 이후 2020년을 기준으로 배달앱의 결재액은 8조원 규모라고 한다~^^*

게다가 후발주자인 쿠팡이츠는 출시 1년만에 3위로 도약했다고 한다.

이렇게 배달가능식당 사장님들께서는 이제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올라오는 주문표시를 확인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렇게 세상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고 코로나19가 그것을 더욱 가속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

이책의 저자이신 마정산님께서는 국내외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해외시장 진출관련 정보를 양한 마케팅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신 분으로서 현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뉴노멀에서 비즈니스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수익창출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 개인은 생존하기위해 무엇을 해야하는가? 등 총네개의 부, 272쪽에 걸쳐 뉴노멀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생존
15가지 키워드를 삽화, 사진, 도표 등을 풍부하게 인용해 잘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개인이 생존하기위해 디지털 노마드, 경력관리, 평생학습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로 무장해야한다는 말씀이 확와닿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코로나이후 더욱 가속화되고있는 뉴노멀시대를 맞이해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고민이신 개인은 물론 기업체들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평생학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개인은 지속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꾸준히 끌어올려야만 자신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기업역시 직원들이 회사를 다니는한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내부의 경쟁력을 증대하고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최소한의 지원을 해야한다. (248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화 유튜버 라이너의 철학 시사회 - 아이언맨과 아리스토텔레스를 함께 만나는 필름 속 인문학
라이너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설국열차>는 계급투쟁을 다루고있는 영화라는 사실을 숨기지않습니다.
커티스에게 세계는 열차 그자체입니다.
앞쪽은 더높은 계급이자 더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세계로 반드시 쟁취해야할 대상이고, 반면에 뒤쪽으로 갈수록 불행한 삶을 상징하며, 더낮은 계급이고 그에겐 지켜야할 대상입니다. (251쪽)"

나는 라이너님께서 저술하시고 중앙일보에스(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영화 유튜버 라이너의 철학시사회>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니 송강호주연, 봉준호감독 연출의 이작품 설국열차가 계급투쟁을 다루고있는 영화였다니 정말정말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사실 나는 어찌하다보니 영화 설국열차는 아직까지도 보지는 못했다.
봉준호감독과 송강호배우의 열렬팬이라 그분들의 대부분의 영화들을 다봤는데 900만이상을 동원했던 이영화를 이책을 읽고보니 꼭한번 관람해보고싶었다~^^*

마르크스의 계급투쟁의 사상을 엿볼 수는 영화였다니 충분히 흥미가 가는 엄청난 영화라는 생각이 들기에~~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라이너님께서는 영화 유튜버이자 영화 칼럼니스트로서 맹활약하는 분이시다.

그리하여 영화전문채널을 운영하시면서 특유의 날카로운 입담과 다양한 컨셉의 영화리그뷰로 수많은 구독자를 사로잡고있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12편의 영화의 주제에 맞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설명해주시고 있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 아리스토텔레스
블레이드 러너 ~ 플라톤
12인의 성난 사람들 ~ 소크라테스
매트릭스 ~ 데카르트
기생충 ~ 헤겔
그래비티 ~ 쇼펜하우어
조커 ~ 니체
내부자들 ~ 마키아벨리
다크 나이트  ~ 융
설국열차 ~ 마르크스
그녀 ~ 붓다

이렇게 12개 영화에 그영화의 주제에 적합한 사상을 갖으신 열두분의 철학자분들을 대입하여 놀라운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셨다.

따라서, 저자께서는 영화를 좋아하고 즐겨보시는건 물론 철학적 사유도 깊은 분이시기에 이렇게 영화들과 철학자분들을 멋지게 대입시켜 설명해주시는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특히, 12인의 성난 사람들이라는 영화를 통해 참된 정의는 무엇인지 소크라테스를 죽인 사람은 누구인지 설파해나가시는 이야기에는 정말 신선한 느낌을 받기도 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영화속 주제와 매치되는 철학자분들의 사상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인류가 만든 최고의 법정영화라 칭해지는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평가하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영화는 11번 배심원의 입을 빌려 배심제의 우수성에 대해서 말한다. 하지만, 8번 배심원이 없었더라면 그 우수한 배심제는 무고한 젊은이에게 사형을 선고했을 수도 있다. 11번 배심원이 찬양한 미국의 배심제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었던 것은 8번 배심원이 자신의 양심에 따라 갈등을 일으킴에도 불구하고 신념을 굽히지않았기 때문이다. (84쪽) "

(문화충전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스트 코로나 생존 전략 - 상식 밖의 미래를 돌파하는 34가지 방법
오치아이 요이치 지음, 이혁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본에 충실해야한다며 중간공정을 억지로 교육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제 그런 교육으로는 본질을 익히지 못한다. 그렇게 불필요한 작업에 허비하는 시간을 최대한 없애고 지금 필요한 것이 상위기술인지  하위기술인지를 파악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112~113쪽) "

나는 오치아이 요이치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포스트 코로나 생존전략>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어중간한 중간공정에 매달리느라 나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지말라 AI에 내 일을 덜어내 귀중한 시간을 확보해야한다는 취지의 말씀이신데 나는 이 말씀에 정말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즉, 최상 레벨과 그 아래 레벨만 알면 중간공정은 전부 컴퓨터에 맡겨도 된다니 한편으로는 편리해졌으면서 또 한편으로는 이 세상이 어떻게 변모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긴장되지않을 수 없었다.

예전에 AI와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대결이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이세돌 9단이 낙승할거라 예상했다.

이세돌 9단도 자신감있게 인터뷰했고 전세계의 사람들은 이 세기의 대결을 지켜봤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AI의 완승, 이세돌 9단의 완패로 결론났다.

이에 적잖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뺐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실업자가 될거라는 암울한 전망들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예전에 영국에서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자 가내수공업을 중점으로 했던 노동자들이 기계들을 깨부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는 러다이트 운동이라고도 불리는데 산업혁명시대 도래로 기계가 내 일자리를 뺐어갈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엄습해 이런 소동들이 일어난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하지만, 그후 어떻게 변화됐는가?
기계가 모든 물건들을 다 능숙능란하게 만들어냈다.
이에 사람들은 기계 다루는 법들을 배워 나름대로 직업을 계속 보존할 수 있게되었다.

따라서, AI에 너무 겁먹을 필요도 없고 오히려 AI가 더많은 일자리들을 창출할 수 있을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이는 코로나이후도 마찬가지이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오치아이 요이치님께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쓰쿠바 대학교 미디어학부 준교수, 주식회사 픽시더 스트테크놀로지대표 등 공식직함만 7개이신 분이시다.

또한, 일본 경제 산업성 산하 정보처리 추진기구가 공식 인증한 슈퍼 크리에이터이자 천재 프로그래머이시기도 하시면서 저술활동도 활발히 하고 계시는 분이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워크 라이프 블렌딩의 시대, 스페셜리스트가 되라, 누군가의 라이프스타일은 그사람의 몸이 빚어낸 결과다 등 총4부 223쪽에 걸쳐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어떤 생존전략을 갖고 살아야할지 예화들도 곁들여 알기쉽게 설명해주시고 있다.

저자께서는 이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하신다.
아예 과거로 돌아가는 문은 닫혔다고 말씀하신다.

따라서, 이책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위해서라도 꼭 필독해야할 책이라 생각되었다.
 
지금 인류는 사실 엄청난 시련들을 겪고있다.
유럽을 휩쓸었던 흑사병은 물론이고 가까이는 사스, 메르스, 에볼라 바이러스는 애교수준이라고까지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안개에 쌓인 아득한 세상을 헤처나가기위해서는 동시에 여러 지식에 발을 걸치라는 스페셜리스트가 되라는 저자의 말씀이 가장 확와닿았다.

따라서, 이책은 대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는 어떤 변화가 있고 이에 어떤 생존전략들을 갖어야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자신의 최고치를 높여야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20세기는 평균사회였기 때문에 평균치가 높은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했다. 하지만 이제부터 평균적인 것은 모두 컴퓨터가 담당하게 되므로 평균치 대신 최고치가 높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178쪽)"

(문화충전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51 | 25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