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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으로 연 5억 벌기 - 배달앱 200% 활용기
오봉원 지음, 최용규(택스코디) 감수 / 동아엠앤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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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은 사장님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입니다. 고객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지않습니다. 
사장님이 광고비, 수수료 명목으로 배달의민족의 수익을 창출해주고 있습니다.(16쪽)"

나는 오봉원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동아엠앤비>에서 출간하신 이책  <배민으로 연 5억벌기>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 배달의민족 회사에게는 그야말로 요식업사장님들 덕분에 회사가 유지되고있는 것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래서, 나는 평소 배달앱시장이 궁금했었는데 이책 통해 그매카니즘을 알게되었다.

이책의 저자이신 오봉원님께서는 직접 운영하던 연평균 매출 3억이상의 배달매장들을 함께 일하던 직원들에게 양도한뒤 안정적인 매출유지를 위한 매장 관리 및 세무 컨설팅을 제공했다.

현재는 기업에 적용하는 관리회계를 배달 매장에 접목하고 새로운 메뉴개발과 창업모델을 연구하고 있으며, 새로 시작하는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이책을 쓰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총5장 223쪽에 걸쳐 자영업사장님들께서 사업성공을 위해서는 꼭아셔야할 배달앱에 대한 모든 것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잘알려주셨다.

예전에 식당을 가서 식사한 적이 있다.
그런데, <배달의민족 주~문>이라는 메시지가 식당내에 계속 울려퍼졌다.

와~ 이식당은 배달의민족 주문이 엄청 들어오는구나 참으로 장사잘되는 식당이구나 감탄하게 되었다.

한편으론 요즘 식당할려면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배달앱 등을 안끼고 장사할 수 없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예전에 배달음식은 피자, 치킨, 중화요리, 족발 등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음식들이 다 배달된다고 한다.

그런데, 배달의민족과 식당 사장님들과는 어떻게 협력되고 수수료를 어떤 방식으로 지불하는지 궁금했는데 이책 통해 그 시스템을 명쾌하게 알게되었다.

먼저, 배달의민족은 사장님들 편이 아니라는 말씀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사장님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배달의민족 시스템, 앱사용법, 배달전문점 창업과 운영노하우에다가 절세꿀팁들까지 알려주셔서 배달의민족 구조시스템을 잘알게되었다.

그래서, 나는 오봉원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동아엠앤비 >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자영업 특히, 요식업을 하시는 모든 사장님들께서는 물론이고 배달앱의 구조와 시스템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자영업 사장님들께 간곡히 당부해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배달의민족류의 배달 앱에 전적으로 의지해서 창업을 하면 안됩니다. 모든 매출을 배달 앱 플랫폼을 통해 발생시키고 처음부터 배달 플랫폼에 기대면 이익이 현저히 낮거나, 없어서 힘들어지게 됩니다.
배달의민족류에 돈을 투자하지않고 사장님의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방법도 찾으면서 장사를 해야합니다. (22쪽)"

#배민으로연5억벌기 #오봉원 #동아엠앤비
#배달앱200%활용법 #이태원클라쓰 #자영업사장님
#배달의민족 #자영업절세팁 #서평단 #문화충전 
#요기요 #배달통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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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로 했다 - 스타트업을 꿈꾸는 MZ들에게 아이돌 출신 스타트업 CEO가 말하는 창업 노하우
노영태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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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문장을 마음속에 되새겼다. 좋아하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결과가 어떻든 소속사 계약과 정식데뷔까지 했으니 실패는 아니라고 생각하기로 했다.(32쪽)"

나는 노영태님께서 저술하시고 <힘찬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기로했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그렇다~
인생이라는 먼길을 걷다보면 성공보다는 실패를 통해 오히려 배우는 것이 많다고 생각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속담도 있지않은가!

아이돌그룹으로서 막연한 성공만을 꿈꾸는게 아니라 이 방향이 아니라면 과감히 다른 방향으로 선회할줄도 알아야한다는걸 이 구절통해 다시금 깨우치게 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노영태님께서는 29세 대학생신분으로 온라인 광고회사 아이두 커뮤니케이션즈를 창업하여 현재까지 10년간 국내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700여개의 광고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 7년만에 코스닥 상장사와의 M&A를 통해 현재 계열사 임원으로 재직중이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각종 대학 및 기관에서 창업과 마케팅 강의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내가 하는 일 광고사업, 경험과 사람 그리고 노하우, CEO로서의 자세 등 총 4부 211쪽에 걸쳐 스타트업을 꿈꾸는 MZ들에게 아이돌출신 스타트업 CEO의 창업노하우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잘알려주시고있다.

와~ SBS 스타킹에 방송출연을 계기로 정식가수로 데뷔하여 혼성 3인조 그룹 에그의 리더로서 4년간이나 활동했던 아이돌 가수출신이 그 일을 그만두기가 정말 쉽지않았을텐데...

어떤 사람은  연습생 생활을 10년씩이나 했던 사람들도 있고 조금만더 하자며 미련도 갖을 법한데 이를 떨치고 광고회사를 차려 새롭게 도전했고 또 이를 성공시켰다는데 놀라움을 느꼈다.

그리고 이책은 자신의 성공담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입찰 ~ PT ~ 계약 ~ 광고마케팅 진행 등 광고수주 및 실행절차와 그 광고 노하우들까지 실제적인 지식들을 알려주셔서 더 유익했다.

피부에 와닿는 실무적 경험노하우들을 진솔하게 설명해주셔서 나는 저자의 인고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리고싶었다.

그래서, 나는 노영태님께서 저술하시고 <힘찬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광고업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을 해야할지 알고싶으신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자신의 성공요인이 무엇이었는지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얼마나 오래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고,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가 중요하다. 
누가 뭐라 하든지 그저 내가 하고싶은 일을 묵묵히 하다보면 기회가 온다. 
그리고 그 기회는 반드시 스스로 결정했을때 온다고 생각한다. (208쪽)"

#하고싶은일을하며살기로했다 #노영태 #힘찬북스
#인생은속도가아니라방향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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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 대선후보 6인의 성격과 심리 분석
김만수 지음 / 파람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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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통해 이재명 등 대선후보들의 성장과정과 인생관을 확실히 알게되었고 일독을 권유드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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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 대선후보 6인의 성격과 심리 분석
김만수 지음 / 파람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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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15살 소년 문송면이 온도계 공장에서 수은중독으로 죽었다고 했을때, 이재명은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소년공들은 일상적으로 겪는 일이었으니까. 이재명 옆에서 사람들은 수시로 해고당하고 병들고 자살했다. (53쪽) "

나는 김만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파람북>에서 출간하신 이책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를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

아~ 잠시 잊고지냈던 그이름 문송면...
그 가여운 소년 문송면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겸 대선후보의 이야기를 읽다가 나오다니...

소년 문송면의 슬픈 죽음이 다시금 생각나 맘이 짠해지기도 하였다.

중학교 졸업식도 치르지 못하고 겨울에 상경해 서울 영등포의 온도계 제조공장에 입사, 수은을 온도계에 집어넣던 일과 압력계 신나세척 작업을 했던 문송면...

그러나, 일한지 두달만에 수은 및 신나중독으로 손발이 마비되는 산재를 당해 결국 안타깝게도 사망하고 만다.

이는 그당시에도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문송면과 몇살차이 안났던 나에게도 충격으로 다가왔다.

소년시절인 1976년부터 81년까지 횟수로 6년간 목걸이공장, 동마고무, 아주냉동, 대양실업, 오리엔트 시계 등 여러 공장들을 전전했던 소년 이재명...

그랬던 이재명이었기에 문송면 사망사건에 그다지 놀라지도 않으신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아 나는 이재명 후보께서 소년공 생활을 하셨지만, 이렇게도 열악한 작업여건에서 일하셨는지 정말 몰랐기에 이책통해 그당시의 실상들을 알게되어 안타까운 생각만 들 뿐이었다.

60~80년대까지 우리나라 제조공장들의 작업환경들이 극히 열악했기에 그당시 일하셨던 직공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도 드리고싶었다.

또한, 이재명소년공은 그당시 공장일로 팔이 손목관절과 함께 굽어버려 장애를 갖게 되었고, 지금도 한손으로 넥타이를 매야한다고 한다.
또한, 오른쪽 코가 으스러져 후각기능도 잃게되었고 그후 평생 냄새를 못맡는 남자가 되었다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내가 안타깝다고 한 것은 60~80년대 노동자들의 작업환경이 다 열악해 산재사고도 많이 당한 직공들이 많았다는 사실 때문이다.

이에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며 분신하여 산화한 전태일열사도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꼭기억해야할 것이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만수님께서는 현재 홍익대학교 교양과 교수로 재직중이신 분으로서 무엇보다도 내가 감명깊게 읽었던 <리영희 - 살아있는 신화>를 저술하신 분이시라는게 고무적으로 다가왔다.
글고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완역하여 세권으로 출간하시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이재명, 이낙연, 안철수, 홍준표, 황교안, 윤석열 등 대선후보 6인의 성격과 심리에 대해 그들의 성장과정과 정치관을 391쪽에 걸쳐 철저히 분석해주었다.

아 나는 이책을 통해 그동안 피상적으로 알았던 부분은 더 자세히 알게되었고 또 저사람은 왜저럴까 궁금했던 사항들에는 명쾌하게 해답을 주셔서 궁금증이 해소되기도 하였다.

일례로 윤석열은 사람들은 120시간 노동해야한다는 발언, 후쿠시마원전발언, 불량식품 등에다가 또 어제는 치매환자
비하발언 등 1일 1망언을 늘어놓아 그사람의 정신상태에 대해 충격받은 분들이 많았다.

근데, 이책에서 그이유를 명쾌하게 알려주셨다.
즉, 윤석열은 조직의 구성원으로 행동하고 조직의 두목으로 군림하는 것 이외에 세상의 상식을 알지못한다. 바로 이것이 상식과 동떨어진 <1일 1망언>을 하는 이유라니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글고 사회와 역사에 대한 고민과 행동을 보여주는 유형이 사회형 인간이고 자기자신과 집안의 부귀영화를 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간을 집안형 인간이라고 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이완용, 전두환이 집안형 인간이고 안중근의사와 전태일열사는 사회형 인간이라 한다.
그런 면에서 이재명후보는 사회형 인간이고 그외에는 모두 집안형 인간이라는데 공감이 갔다.

여기에다가 윤석열은 자기중심형 인간이자 나만을 위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형 인간이며 조직적 인간이라는데 나는 무릎을 탁쳤다.

어쩜 이렇게 정확하게 짚으셨는지 감탄만할 뿐이었다.

이책은 후보들의 정책이나 공약들에 대한 설명은 일절 없다.
오직 그들의 성장과정과 인생관, 세계관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증된 사실들로만 나열해주시기에 과연 어떤 후보를 뽑아야하는지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다.

또한, 이책에서는 최순실과 공모해 국정농단을 일으켜 헌정사상 처음으로 탄핵된후 구속수감된 박근혜와 수십년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생을 마감할 처지에 놓인 이명박에 관련된 이야기들도 있어 더욱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김만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파람북>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대선후보들의 성장과정과 가치관, 역사관, 세계관, 정치관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이책의 저술방향을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박정희의 군사독재나 전두환의 피의 독재에는 그 독재에 맞서는 것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것이다. 오늘날 많은 정치인이나 언론의 교묘한 사실호도와 왜곡은 객관성을 가장한 은밀한 편파성인 경우가 많다. 역사의식없는 기계적인 중립성을 이책은 거부한다. 이책은 이런 사회, 역사적인 맥락에서 사회형 인간과 집안형 인간을 정의하고있다.(28쪽)"

#대선후보 #누구를선택할것인가 #김만수 #파람북
#이재명 #이낙연 #최순실 #안철수 #홍준표  #황교안 #윤석열 #20대대통령선거 #박정희 #박근혜 #이명박 #전두환 #이완용 #안중근 #전태일 #문송면 #국정농단
#후쿠시마원전발언 #120시간노동 #불량식품 #리영희 #클라우제비츠 #치매환자비하발언 #전쟁론 #치매비하발언 #치매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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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 고전 60권 - ‘책알못’들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 수업
토마스 아키나리 지음, 오민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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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예지의 덕목을 일상생활에 적용해보자. 특히 남을 헤아리는 마음과 정의로운 마음을 가지고 행동할때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47쪽)"

나는 토마스 아키나리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압축 고전 60권>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공자의 사상을 잘설명한 명저 논어를 보면 이렇게 폐부 깊숙히 와닿는 말씀들이 많다.

남을 헤아리는 마음과 정의로운 마음을 가지고 행동한다는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공자가 얼마나 위대한 성인이신지 논어가 얼마나 위대한 철학서인지 더욱더 깊이 각인되가는데 그런 의미에서 논어는 다시금 나를 되돌아보게하는 삶의 지침서였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토마스 아키나리님께서는 역사, 철학, 종교 분야의 책을 다수 집필한 저술가로, 일본 3대 입시학원중 하나인 가와이주쿠를 비롯한 대형학원에서 일본사와 윤리, 현대사회 등을 강의하는 스타강사이기도 하다.

진입장벽이 높은 난해한 지식들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고 쉽게 설명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고대 예지편, 사고 이성편, 인생 고뇌편, 정치 사회편, 경제 생활편, 심리 언어편, 사상 현대편, 일본편 등 총 8장 358쪽에 걸쳐 소크라테스의 변명, 논어부터 실천이성비판,  자본론,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이르기까지 인간관계, 행복, 삶과 죽음 등 인생의 의미와 존재가치에 대해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셨다. 

사실 난 학창시절부터 철학책을 즐겨 읽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장 자크 루소
데카르트
프란시스 베이컨
쇼펜하우어
스피노자
마르크스
헤겔
칸트
니체
키르케고르
하이데거
사르트르

이러한 위대한 철학자분들의 사상에 경도됐고, 이분들의 한말씀 한말씀에 가슴울림을 받았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지금도 꾸준히 철학책을 읽는데 위대한 철학자분들은 물론이고 존 메이너드 케인즈같은 경제학자의 저서까지 60권의 명저들을 이 한권의 책에 압축설명해 놓으셔서 나는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특히, 고단한 인생에 관해 생각하는 책, 일과 삶을 이해하는 책, 현대사회를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는 책 등 각각의 다양한 테마들로 60권의 책들을 설명해놓아 더욱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중에서 현대의 소크라테스라 불리우는 알랭이 <행복론>에서 행복해지려 애써야 행복해진다면서 행복은 몸과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나는 이에 큰 울림을 받았다.

그렇다.
아무 노력도 하지않고 행복해지고싶다며 푸념해봐야 절대 행복해지지않는다. 지금 이시간부터 행복해지자고 마음먹고, 일상속에서 행복해지는 방법을 열심히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리하여 나는 토마스 아키나리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의미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위대한 고전 60권의 핵심내용들을 한권의 책으로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니체의 명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우리에게 들려줬던 삶의 메시지가...

"괴로운 일이 생기면 '이걸 끝없이 반복할 수 있을까?'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몸서리치게 싫겠지만 그럴수록 힘을 내서 '인생이 이런 거였구나, 좋아 다시 한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보면 어떨까? (125쪽)"

#압축고전60권 #토마스아키나리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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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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