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하나의 질문이라면 - 삶의 모든 "!"는 사소한 "?"에서 시작된다
허병민 지음 / 북클라우드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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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나요?
지난해에는?

그것 봐요,
여러분은 기억조차 못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오늘 여러분이 걱정하고 있는 것도
그다지 걱정할 일이 아닐거라고요.

잊어버립시다. 내일을 향해 사는 겁니다! ..."

아 나는 허병민작가께서 저술하시고 <헬스조선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인생이 하나의 질문이라면>을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크라이슬러자동차회사의 전CEO셨던 <리 아이오코카 회장>님께서 이야기하셨던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흔히 보면 우리는 많은 고민과 걱정들로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는 경우도 많다.

특히, 대인관계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로 전전긍긍하기도 하고 끝없는 증오와 저주의 늪에까지 빠져있는 경우도 많다.

그것들이 자신을 자멸의 구렁텅이로 빠지게하는지도 모르면서...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하거나 걱정하고있는 것들이 실상 시간이 지나면 깡그리 잊어버리고마는 아무 것도 아닌 괜한 걱정들이 많다는 뜻의 그말씀에 나는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또 우리가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들도 사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 것도 아닌 경우가 많은 것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가뜩이나 길지않은 인생에서 그런 쓸데없는 걱정들로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인생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리하여 나는 리 아이오코카회장님께서 말씀하신 윗글에 가장 큰 울림을 받았다...

"남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참고서일 뿐 그것이 내 삶의 답이 될 수는 없다. 내 삶의 주인은 ‘나’이기에 내 삶의 근거 또한 ‘나’의 생각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에게 묻고, 나를 이해하고, 나와 친해지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인생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출발점은 바로 자신에 대한 의문을 갖는 것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살아가는 동안 한번쯤은 우리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하는 이유다..."

나는 <헬스조선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인생이 하나의 질문이라면>을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바로 윗글을 읽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흔히 <나는 누구일까?> 고민을 할때 자기계발서나 강연에서 답을 찾으려하는데 이렇게 남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참고서일 뿐, 교과서가 아니라고 본다.

결국은 자기스스로가 자신안으로 들어가서 자기자신이 직접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시다는 작가님의 말씀에 나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예전에 넘넘 감동깊게 읽었던 <1년만 미쳐라>...

허병민작가께서 바로 그 <1년만 미쳐라>의 저자셨다니 역시 훌륭한 작가이시기에 이번에도 이렇게 독자들에게 힘이 되줄 수 있는 좋은 책을 쓰신거구나 바로 그사실을 다시금 깨닫게되었다.

글고 이책은 노자,  헤라클레이토스, 칸트, 피카소, 잭 웰치, 테드 터너, 무라카미 하루키, 프레디 머큐리, 배우 최민식, 미야자키 하야오,
유홍준 등 그방면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신 예술가, 사회저명인사분들께서 이야기하셨던 말씀들도 많이 인용해주셔서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책은 삶의 기로에 서서 어떤 새로운 선택을  해야할 위치에 계신 분들은 물론 인생에 지쳐 다소 힘들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아인쉬타인박사께서 이야기하신 다음의 말씀이...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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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 2016-10-24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1년만 미쳐라> 이 책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마지막 ˝어제와 똑같이~˝
참 와닿는 말이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