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 - 마음의 안녕을 바라는 여자들을 위한 따뜻한 치유의 심리학
강선영 지음 / 대림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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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생일대의 난제는 바로 고독을 극복하는 것이다..."

 

나는 강선영작가께서 저술하시고 <대림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를 읽으면서 문득 내가 육군학사장교 시험합격후

경북 영천에 있는 육군제3사관학교에서 사관후보생으로서 21주간 교육훈련을

받았을때 그당시 육군제3사관학교 학교장님으로 계셨던 김기수장군께서 이야기

해주셨던 위말씀이 떠올랐다.

 

근데, 그당시엔 한창 혈기왕성할 정도로 젊었던 시기였기에 위말씀이 마음에

확와닿지는않았다. 그런데, 군대 전역후 사회생활을 하고 나이를 먹어가니

그당시 육군제3사관학교 김기수학교장님께서 이야기해주셨던 위말씀이 가끔

생각났고 <살다보니 참 맞는 말씀이시다>라고 생각도 하게되었다.

 

그런데 이 고독과 외로움이라는 단어에 수반되는 것은 당연히 <우울감>이다.

고독과 외로움에 젖어 헤어나지못하면 그것이 극심한 우울감에 빠질 수 있고

그것이 악화되면 우울증 내지 조울증으로 변해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생최대의 난제인 고독과 우울감을 어떻게하면 고칠 수 있을까

계속 자문하고 노력해서 극복해야할 것이다...

 

"나 요즘 넘 우울해... 입맛도 없고 요즘 사는 낙이 없어..."

나는 <대림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를 찬찬히 읽어보다가 얼마전 문득 내친구가 나에게 들려준 위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요즘 주위에 놀랍게도 이렇게 우울증에 사로잡혀 고백하는 친구들을

종종 보게된다...
이는 남성이건 여성이건 상관없이 마음에 걸리는 감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치열해진 경쟁사회, 상대방을 이겨야 내가 사는 사회, 한번 실패하면 재기불능한 나락

으로 떨어지는 사회...
그러다보니 심신이 지치고 초췌해진 분들의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은 말로 늘어만가고

있다고 한다...
어디에도 하소연하기 힘들고 대인관계도 소극적으로 되고 그러다보면 더욱 우울증의

나락으로 빠지고...

그러던차에 <대림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를 꼼꼼히 읽어보니 <우울증>과 불안, 대인기피증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에게

<한줄기 빛>과도같은 위로와 심신치유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이책 아주 잘읽었다...^^*

정말 심신을 위로해주고 치유시켜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이책에서도 이야기한다.

누구나 외로움이 올 수 있다. 그러한 외로움이 우울감을 수반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우울한 경험이 인생을 더욱 깊게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기에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위로해준다...

그러나, 이 우울함은  짧게 가져가야하고 반드시 해결해야한다고 이야기해주신다.

그런 면에서 자신에 대한 끝없는 탐색을 하라고... 이말씀이 마음에 확와닿았다...

 

이책을 읽으면서 저자께서 참으로 섬세하고도 여린 마음을 가지신 분이신거같은

느낌도 받아 더욱 외로움과 우울함의 느낌이 진하게 다가왔다.

그리하여 저자께서 이야기하신 그말씀들이 마치 나의 일같이 느껴져 애틋하게

다가오면서 설득력있게 들려왔다...

 

그리하여 이책은 외로움과 우울함에 젖어있으셔서 여기서 헤어나오고싶으신

분들은 물론 미세한 감정의 편린들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확립하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2016년 원숭이해를 맞이해 신년벽두부터 참으로 좋은 책을 만날 수 있게되어

너무나도 좋았다. 이책에서 이야기해주신 치유와 위로로 올한해 더욱 열심히

살아보자고 다짐도 하게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의 강선영작가와의 만남...

참으로 뜻깊은 만남이었다고 생각된다...^^*

 

강선영작가님의 다음의 저작도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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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01-16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에 걸리는 감기가 난치성인 것 같아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