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에서 건져 올리는 부의 기회 - 돈 버는데 바로 써먹는 경제지식은 따로 있다
가야 게이치 지음, 박재영 옮김 / 센시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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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경제의 선행지표다. 경제가 움직이기전에 미리 예상하고 앞지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p21) "

나는 가야 게이이치 경제평론가께서 저술하시고 (주) 센시오에서 출간하신 이책 <경제학에서 건져올리는 부의 기회>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책에서 저자께서는 경제학을 알면 누구나 주가예측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신다.

그러시면서 니케이 평균주가와 GDP의 동향은 거의 일치한다고 주장하신다.

근데, 과거 20년동안의 니케이 평균주가와 일본의 명목 GDP동향을 비교한 표를 보니 정말 주가와 그동향이 기본적으로 일치한다는데 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이렇게 경제학을 알면 주가의 추이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니 경제학공부는 평생 하는거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사실 나도 대학시절 전공은 아니지만 경제학원론을 공부한적이 있다.
그당시엔 조순교수님과 정운찬교수님의 경제학원론을 많이들 봤었다.

수요, 공급, 거미줄이론 등 그래프와 커브는 다소 힘들게 다가왔지만 돌이켜보면 경제학은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있다는걸 느끼게되었다.

심지어 부동산학개론을 배울때도 경제학이론들도 등장해 신선함을 느끼기도 하였다.

그런 면에서 이책을 읽으니 경제학 지식을 이용해 경제적 이득을 얻는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난 이책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저자께서는 트럼프대통령취임후 시장분위기는 매우 비관적이었지만 자신은 경제학 지식들을 잘이용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고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GDP, 금리, 물가, 해외투자 등 제반사항들에 대해 각종 도표와 그래프 등을 이용해 잘설명해주셔서 경제전반에 대한 아우트라인을 잡을 수 있어 참 유익했다.

그래서 이책은 투자를 통해 수익실현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금리와 경기와의 관계를 설명하신 다음의 말씀이...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는 경제전망이 밝을 때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의 매력이 증가하여 현금수요가 감소한다. (p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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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20-01-01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