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DOGE(정부효율부) - 트럼프 2.0 시대 새로운 경제 실험의 서막
이재훈(드라이트리)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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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으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다른 대기업들이 미국 민주당에 더 많이 후원하고 공화당에는 이에 1/3 정도의 수치의 후원만을 하고 있을 때, 공화당에 올인하고 잭팟을 터뜨린 시대의 천재, 미항공우주국 NASA의 우주선을 발사 방식을 보완해서 재활용이 가능한 우주선을 만들어버리는 영화 아이언맨의 모티브인 일론머스크에 대한 이 책은 그의 일생과 그가 지금까지 일구어낸 사업들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처음 손에 받아보는 순간부터 너무 멋있는 표지 디자인에 압도될 수 밖에 없었던 책이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어두운 배경에 성조기와 일론 머스크의 이미지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수작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표지만으로도 많은 분들이 구매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 책은 표지답게 내용도 알찬 느낌이었는데요. 이 책은 특히 일론 머스크가 진행해 온 사업들을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테슬라라는 회사의 투자자로 시작해 CEO가 된 그는 파산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면서 테슬라를 세계 최강의 전기차 회사로 우뚝서게 하고, 스페이스X로 우주 여행을 상용화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미국 내의 상황들이나 각종 단체들과의 역학 관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이 책은 일론 머스크라는 사람이 미국 내에서 어떤 영향력을 미치고 있고 그의 사업이 가진 강점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새 부서인 정부효율부(DOGE)에서 활약할 전세계가 주목하는 천재 일론 머스크에 대해 한 번쯤은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으로 일론 머스크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습득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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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답이 되는 단어들 - 김대균은 안다
김대균 지음 / 사람in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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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으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솔직히 이 책은 처음에 보고 좀 놀랐던 책입니다. 처음에 책을 받아본 당시에 빠르게 훑어 넘겨보면서 내지의 배치나 어떤 특장점이 있는지 찾아보자마자 "단어장인데 이 정도 퀄리티로 출시될 수가 있다니..." 하고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아주 오랜시간동안 공들여 만든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이 이렇게 디테일한 이유는 저자분에 대한 설명에서 그 이유를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토익을 500회 이상 응시하면서 정말 오랫동안 토익을 연구해 오신 분이기 때문에 이 TOEIC이라는 시험의 본질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는 분만이 쓰실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단순히 타 교재들처럼 단어장이라고 해서 표제어, 그리고 예문과 동의어 정도만 표기된 것이 아니라 노란색 형광펜으로 표시된 부분에는 이 단어가 어느 파트에서 출제되었는지, 그리고 어렵게 나오는 경우에는 어떤 방식으로 출제가 가능한지 등 토익을 일정 수준 이상 공부하거나 어느정도 점수를 획득해서 고득점으로 올라가고 싶은 분들이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터득할 수 있는 토익 어휘의 비법들이 담겨있는 책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토익 단어들을 공부하면서 이 책으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요.

그 외에도 하나의 단어 아래에는 그 단어를 활용한 숙어가 적혀있고, 구성이 얼마나 디테일한지 해당 숙어가 포함하고 있는 여러가지 의미들이 토익 시험에서 어떻게 출제되었는지에 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 책은 진짜 토익을 오래 연구해 온 사람이 만든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토익 초보자들의 실력을 급상승시켜줄 수 있는 반면, 고득점자들에게는 초고득점으로 올라갈 수 있는 추가적인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추천하는 교재입니다. 제가 좋은 말만 쓰는 것 같지만 그정도로 인상이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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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라 중국, 쩨쩨한 중국인 - 오해와 편견을 깨는 40년 인문학자의 종횡무진 중국 이야기
김영수 지음 / 바틀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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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중국은 날로 강력해지고 있고 이제 미국과 대등해지기 위해, 혹은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을 제압하는 것을 목표로 중앙정부와 기업, 연구원들이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날로 강해지고 있는 중국에 대해 좀 더 심화된 이해를 할 수 있는 책을 찾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서 오늘날의 중국정부나 기업의 정책과 방향성, 중국 문화와 신조어 등을 알아보는 것도 물론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중국인의 오랜 전통과 마인드, 그리고 옛 역사를 제대로 알아보지 않는다면 결코 중국이라는 나라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해 준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중국에서 아주 오래 전 존재했던 고대 중국의 국가들과 그곳에 존재했던 다양한 인물들과 고사들을 통해서 오늘날의 중국인들이 어떻게 이러한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지 그 유래와 원인을 파악하는데에 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다시 말해서, 오늘날의 중국인들의 행동적, 문화적 뿌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중국과 중국인들에 대한 좀 더 근본적인 이해를 도와준다고 볼 수 있겠네요.

중국 내에서 몇 년 간 체류하면서 살았던 사람들도 물론 중국에 대해서 전반적인 지식이나 문화들을 잘 알 수 있겠지만 이 책은 실제로 아주 오랜 기간동안 중국을 연구해 온 전문가가 쓴 책이어서 보다 근본적으로 이 나라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역사적, 문화적, 인류학적, 지리적, 지정학적 방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을 이해하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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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멍 : 가만히 바라볼수록 좋은 것들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큐레이션 「아침 행복이 똑똑」 필진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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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존재했던 장인들의 명인들의 섬세한 수작업 물품들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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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멍 : 가만히 바라볼수록 좋은 것들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큐레이션 「아침 행복이 똑똑」 필진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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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지난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우리 유물들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대 국가부터 신라와 조선시대 등 한반도에 존재했던 여러 국가에서 탄생했던 수많은 유물들에 대한 이미지를 눈에 담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조선시대 등 우리나라에서의 유물들 외에도 중국의 여러 국가에서 만들어진 유물들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표지글처럼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 관람객들이 선호하는 유물 100가지를 담은 책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과거에도 이렇게나 다양한 유물들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저는 전혀 아는 것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아기자기한 물품들부터 영감을 주는 물건들까지 존재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수작업 등을 통해서 많은 물건들을 직접 만들고 있는 시대인 것임에는 공통적인 요소이지만 과거 그 당시에는 공장의 대량공정이 아예 없었고 모든 소품들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정성들여 만들었을텐데 바로 그 장인들과 명인들의 정성과 디테일이 녹아들어가 있는 것이 바로 우리 옛 선조들의 소중한 유물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이 책이 담고 있는 유물들을 감상하면서 지속적으로 들었던 것 같네요.

책 내지의 소재가 이미지를 담기에 적합해서 독자로서 저는 책의 이미지를 종이로 보고 있지만 그 작품의 질감이 어느정도 느껴지는 것 같아서 박물관에서 유물을 직접 보고 만져보는 듯한 느낌도 살짝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생긴 물건부터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들까지 과거 우리 조상들이 만든 유물들의 다양성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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