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스라엘 - 7가지 키워드로 읽는
최용환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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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 대해서 평소에 궁금한 점이 있었고, 이 나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고자 갈구했던 분들은 다른 책을 볼 필요도 없이 이 책을 선택해서 읽어 보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대인의 나라라고 알려져 있는 이스라엘 (현재 인구의 1/4은 유대인이 아니라고 합니다.)이 지금까지 어떤 역사를 가졌으며, 어떻게 성장해왔고, 이스라엘 사람들의 특성이 다른 나라들의 그것들에 비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매우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아니나 다를까, 이 책은 2018년부터 현지 대사로 근무했던 최용환 전 이스라엘 주재 대한민국 대사가 쓴 책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이라는 한 국가에 대해 다방면적으로 심도 있는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정보들이 많이 담겨 있고, 단순히 이스라엘을 여행하고 왔다거나 그 나라에서 몇 년 정도 거주한 경험 정도를 기반으로 하는 정보가 아니라, 전통적, 학술적, 역사적, 그리고 외교적으로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를 차별화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에 대해서 알고자 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 책은 그분의 독서 리스트에 반드시 배치되어 있어야 할 도서 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중간중간마다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그래프나 이미지 자료 등이 배치되어 있어서 지루함도 덜하고, 여러 가지 국제적인 분쟁에 대한 역사적 사실들과 이스라엘의 문화를 이해하는 다양한 꿀팁들도 전수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평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전 이스라엘 대사가 알려주는 이스라엘에 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을 다른 많은 분들도 읽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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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1 - 농경의 시작부터 도르래 발명까지 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1
고윤곤 지음, 이정모 감수 / 밝은미래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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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과학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 고등학교 과학시간에서 배우는 내용들 중 물리 과목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1권은 특히 물리 파트에서 등장하는 힘에 관한 내용이 주로 담겨 있고요. 설명에서 보실 수 있듯이 도구의 발명부터 시작해서 금속 제련, 섬유, 부력, 지레, 축바퀴, 톱니바퀴, 기어, 도르래 등 각종 물리 현상에 대한 원리를 만화를 통해서 아주 재미있고 새로운 느낌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당히 유익한 교양 과학 서적이라고 평할 수 있습니다.

책 뒤편을 보면 일단 예정된 5권의 시리즈 중 1, 2권이 출간되어 있고, 나머지는 출간이 예정되어 있는 것 같은데 솔직히 5권까지 얼른 읽어 보고 싶어서 지금까지 알고 있는 미출간 도서 중에서는 출간이 가장 기다려지는 유익한 도서입니다. 만화로 되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낮은 연령대가 봐야 하는 책은 절대 아니고, 성인들도 이 책을 통해서 과학 분야, 특히 물리학 분야의 원리에 대해서 깨우칠 수 있습니다. 이공계를 전공하거나 고등학교 때도 이과로 공부했던 사람들이 아니라면 이 책의 내용에서 많은 부분이 교양 과학 지식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자의 개성 있는 그림체와 여러 실생활 예시와 접목된 꼼꼼하고 자세한 과학적 원리 설명이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과학에 대한 새로운 눈을 열어줄 수 있는 책입니다. 저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해서 읽어 보았고, 나머지 시리즈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앞 부분의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 등 원시 시대 부분은 한국사 개념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서 한국사 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이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갖추게 해 주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자 의무가 아닐까요? 이 책이 그러한 길을 열어줄 수 있는 하나의 열쇠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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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에듀윌 ERP 정보관리사 회계 2급 - 2023 최신 프로그램, 실무 DB 제공 2023 에듀윌 ERP 정보관리사
유슬기 지음 / 에듀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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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선행할 수 있는 유일한 자격증이라고 불리는 ERP 자격증의 'ERP 회계 2급' 서적입니다. 올해 2023년 중 지금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시험은 5월 27일에 있는 3회 시험입니다. 시험은 거의 2개월에 한 번 정도 치러지고 있기 때문에 1년에 총 6번을 본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다시 이 교재를 중심으로 설명드리자면, 전체적으로 이 책은 기본서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개념 설명 부분에서는 중요한 부분에는 초록색 형광펜 처리가 돼 있어서 수험생들이 어떤 개념 내용이 중요하고 그렇지 않은지를 쉽게 선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독성이 일단 좋습니다. 각 개념들 내용 우측에 배치된 'TIP'이라고 쓰인 부분에서 수험생들이 좀 더 심도 있게 ERP 정보관리사 독학을 하는 과정에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살짝 메모처럼 적혀 있어서 개념 반복하실 때 슥 읽어 보시면 여러모로 개념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을 주는 코너입니다. 개념만 쭉 나와있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약간 개념 설명이 들어간 뒤에는 '개념 확인 문제'가 개념 설명 사이사이에 끼어 있어서 그 앞에 나온 개념 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적용해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상당히 괜찮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개념 확인 문제에는 역대 기출 몇 회에서 출제가 되었는지(ex. '2022년 1회', '2019년 2회' 등)가 정확하게 기입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개념 쫌 공부하다가~ 너무 많은 개념이 머리에 들어가기 전에 딱 그 개념만 사용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좋습니다. 어차피 뒤쪽에 개념까지 같이 뭉쳐서 들어간 문제는 복잡해서 풀기 어렵지만, 딱 그 부분 개념만 나온 문제는 그다지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으니까요! ERP 정보관리사 독학하시는 분들께 딱 맞는 기본서로 추천드립니다.


에듀윌 교재는 앞쪽에 요약노트라고 해서 작은 책자가 있는데, 에듀윌 ERP 책도 앞쪽에 '기출 유형 압축 노트'라는 책자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각 개념 유형별로 기출문제가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서 빠른 요약과 단권화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노트이고, 본문 페이지 수가 적혀 있어서 본책과 연동하고 참고하면서 볼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기출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당연히 기출 몇 회에서 등장했는지 회차도 표기돼 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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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에듀윌 ERP 정보관리사 회계 2급 - 2023 최신 프로그램, 실무 DB 제공 2023 에듀윌 ERP 정보관리사
유슬기 지음 / 에듀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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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개념 숙지하고 바로 문제풀 수 있게 되어있음. 기출 회차 써있어서 좋아요. -서평단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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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에듀윌 TESAT 영역별 600제 (기출문제 200제 포함) - 특별시험 대비 가능, 2023년 사무 직렬 필기시험 NCS+전공 전격 반영
David Kim 지음 / 에듀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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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재는 TESAT 영역별 600제로 마지막 정리를 하실 수 있는 테셋 교재 추천 포스팅입니다. 너무 두껍지도 않은 콤팩트한 구성의 교재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TESAT기출은 전 영역이 다 포함되기 때문에 골고루 풀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TESAT이라는 시험 자체는 미시경제, 거시경제, 국제경제, 금융-경영-시사 상식으로 크게 네 파트로 나눌 수 있는데 그 미시경제 내에서도 경제학의 기초부터 노동시장과 소득분배, 정보경제 등 세분화된 영역이 있고, 거시경제 파트에서는 경제학에서 정말 잘 알려져 있는 총수요와 총공급곡선, 물가와 인플레이션을 포함해서 경기변동, 경제성당, 경기지수 영역까지 나누어져 있습니다. (물론 언급한 것 외에도 더 많은 세분화된 분류가 존재합니다. 소비자이론, 생산자이론, 실업, 필립스곡선 등등)

이 책은 각 문제들의 문항수 우측에 '32회 기출' 내지는 '61회 기출'처럼 언제 이 기출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출제 회차가 표기되어 있어서 실제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아무렇게나 짜맞춰서 구성한 책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는 것 같고요. 특별 기출은 '56회 특별 기출'과 같이 표기가 따로 되어 있습니다. 기출 회차가 위에 다 적혀있다보니 문제에 대한 신뢰성이 검증되어 있고, 실제 기출이다보니 그만큼 실제 시험에서 출제될 수 있는 문제 유형과 동일하거나 가장 가까운 형태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


기본 개념을 끝내신 분들은 이 책으로 600제를 풀어 보시면서 마무리를 해 보시기를 추천드리고요. 이 책은 해설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엄청나게 빼곡하게 설명되어 있는게 보이시나요? 각 선지별로 정말 꼼꼼하게 오답의 이유를 설명하고 있고, '오답피하기'라는 코너에서 문제풀이에 필요한 개념을 행여나 수험생들이 빠뜨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부분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해설지가 매우 자세하고 성의있게 만들어져 있는 상당히 괜찮은 교재입니다.

그리고 책의 맨 앞 부분에는 '빈출핵심 이론수첩'이 있는데, 포켓북 보다는 살짝 크지만 본교재보다는 작은 사이즈로 되어있는 이 책자에서는 수험생들이 시험장에서 응시 직전까지도 참고하면서 복습할 수 있는 파트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교재 자체가 꽤 콤팩트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

TESAT 기본 개념을 마치신 분들은 이 TESAT 기출문제 책으로 마무리하시고 꼭 원하시는 성과를 얻으시기 바라겠습니당~!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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