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간 하루 10분 영어 필사 좋은습관 시리즈(마들렌북)
AI 편집부 지음 / 마들렌북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중한 문장 하나하나를 영어로 써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책입니다. 단어 하나씩 써 내려가면서 영어 표현들과 단어들을 곱씹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 있어서 소개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책은 30일간 하루 10분 영어필사 라는 제목을 가진 책으로, 우리 삶에서 꼭 필요한 의미있는 문구들이 영어로 적혀 있는 유익한 책이예요. 요즘처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순간들을 압도해 오고 있는 이런 현대 사회에서는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힐링해 줄 수 있는 좋은 책들을 가까이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글들을 읽어보고 마음에 새기면서 영어로 표현들을 적어볼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글의 소재들에 대해서는 자기계발, 리더십, 성공 스토리, 긍정적인 생각, 시간 관리, 자기탐구 등 사람의 기본적인 인격과 소양을 함양하는 데에 꼭 필요한 자료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어 문장들에는 중요한 단어들이 굵게 표시되어 있고, 그 아래 필요한 단어들을 따로 암기할 수 있도록 중요한 어휘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래에 표시된 단어들을 일상생활이나 영어 독해 지문들에서도 빈출되는 단어들이어서 암기하시면 영어 실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영어는 오래 공부했어도 중요한 명언들을 정리해 본 적은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서 행복했습니다.

#AI편집부 #마들렌북 #영어 #영어필사 #하루10분영어 #영어쓰기 #영어명언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컬처블룸으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응급실 이야기
공성식 지음 / 좋은땅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응급실에서 일하시는 분들, 병원 내에서도 응급의학과라는 부서는 대학병원에서 꼭 필요하면서도 특수한 과인데요. 위급한 상황에 처해 막 실려온 환자들을 1차적으로 진단하고, 그만큼 생과 사를 오가는 사람들을 처음 마주하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내는 분들인데 이 책은 바로 그런 응급의학과 의사분이 쓴 책인 '응급실 이야기'라는 서적입니다. 응급의학과에 속한 의사로서 지금까지 보고 경험한 일선에서의 과정들을 기록해 낸 것을 책으로 출판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내용이 정말 자세하면서도 의학적인 부분이 많아서 의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이나 현직 의사분들께도 정말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봅니다. 의학적인 용어가 등장한다고 해서 일반인들이 보기에도 어려운 책은 절대 아니며, 그 부분에서 저자가 과정을 천천히 의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친절하게 써 내려가는 부분이 드러나는 책이어서 저도 의학이나 과학을 잘 모르더라도 충분히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 중에서 특히 마음에 사무치는 내용(에피소드)가 하나 있지만 이 리뷰에서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적지는 않겠습니다만, 의사로서 환자들을 돌보는 그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제가 공감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좋은땅 #인디캣 #응급실 #응급의학과 #공성식 #의사 #의학 #병원 #대학병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판결 너머 자유 - 분열의 시대, 합의는 가능한가 김영란 판결 시리즈
김영란 지음 / 창비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름만 들어도 김영란 대법관이라는 분은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 헌신하신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의 뇌리를 스치곤 합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칙 입법에 앞장서며 이 사회에서 깨끗함과 공정함의 기준을 새롭게 단장해 주신 분인데요. 이 책은 바로 그 김영란 전 대법관께서 집필하신 책입니다. ^^ 현재 아주대 로스쿨 교수님이라고 들었는데 이 분 아래에서 법학을 공부할 수 있는 분들은 정말 큰 축복을 받으신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어려웠던 대법원 판례들에 대해서도 소상히 풀어서 해석해 주는 것 같아서 법학과 법이론에 대해, 그리고 판례에 관해서 일반인들이 읽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판결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리고 그런 판례의 각 내용들이 사회의 어떤 가치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지 흐름을 따라서 읽기에 참 좋아서 굉장히 유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책이예요. 법철학과 인연이 깊은 대철학가 롤스의 사상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법실정을 해석해 나가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깊은 책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전교조법외노조, 동성혼,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등 사회적으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조명하고 있어서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흐름과 법학과 법이론, 그리고 판례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양질의 도서입니다. ^^ 법을 공부하시는 분들이나 로스쿨 학생들, 또는 법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김영란 전 대법관의 책 '판결 너머 자유'를 한 번쯤은 꼭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판결너머자유 #책추천 #김영란 #김영란법 #김영란대법관 #김영란교수 #김영란로스쿨 #창비 #판례해석 #양심적병역거부 #동성혼 #롤스 #롤스사상 #판결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구로 센세의 일본어 메뉴판 마스터 마구로 센세의 일본어 시리즈
나인완 지음, 강한나 감수 / 브레인스토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에 가서 필요한 일본어 회화 내용만 배울 수 있는게 아니라 이제는 책으로 일본에서 더더욱 중요한 부분을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 책은 일본어 메뉴판 마스터라는 책인데요! 일본에 대해 관심이 많은 숨은 고수들이 많든 책인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드는 이 책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을 한 번 확인해보세요. 일본여행가면 무엇을 제일 먼저 하실 생각이신가요? 오사카 탐방? 일본 신궁이나 사원 관람? 자연 경치 찾기? 음.... 무엇보다도 밥부터 제일 먼저 먹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본에서 꼭 필요한 것은 그중에서도 음식입니다. 일본에 머무는 동안에는 식당을 계속 찾아다니면서 맛집을 탐방하고 음식들을 찾아나서게 될텐데 일본어를 모르면 제대로 주문조차 할 수 없는 현실인데요.

이 책에서는 우동을 예로만 들어도 카마아게우동, 카마타마우동, 야키우동, 카레우동, 사누키우동, 덴푸라우동 등 하나의 음식이라도 어떤 비주얼을 가지고 있고, 일본어로는 어떻게 표기하는지가 모두 상세하게 적혀 있어요. 책 내용 자체가 너무 흥미롭고 재밌어서 미소를 머금으면서 읽었던 몇 안되는 책이라서 일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는 꼭 추천해 드려 보고 싶은 책이랍니다.

우동은 너무 쉽다고요? 그러면 후라이, 연근, 팽이버섯, 아스파라가스, 고구마, 양파, 단호박은 어떻게 일본어로 표기할까요? 이 책에서 이런 음식에 대한 내용들을 확인해보세요 ^^ 음식 메뉴판만 있는게 아니라 일본의 식당 예절이나 전통, 관습 등 일본 문화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유익한 도서였습니다!!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32가지 생물학 이야기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물학 이야기라고해서 대학의 일반생물학에 등장하는 전공자들을 위한 어려운 책이 아니어서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과학자들이 자신의 과학 지식을 뽐내려고 쓴 건지 논문을 쓴 건지 이해가 안될때가 있는 책들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책과는 정반대로 편안하고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우리 주변에 있는 펭귄이나 올챙이 등 여러가지 동물들이 책 내용의 소재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변에서 자주 보아왔고 친숙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 본연의, 그리고 자연과 본능의 결합속에서 특정한 대상 동물들의 정체를 본격적으로 파헤쳐 보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동물을 좋아하고 귀여운 동물들을 유튜브에서 찾아서 보면서 가끔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곤 하는데, 이렇게 이 책을 통해서 여러가지 귀여운 동물들의 본연의 모습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참 좋았어요. ^^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 동물들에게 어떤 비밀이 있는 줄 전혀 모르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제가 모르는 내용이 많고, 동물들이 왜 그런 특정한 기능과 신체를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생물학자인 저자가 차근차근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모습이 굉장히 산뜻하고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저자인 이나가키 히데히로라는 분은 일본 농학 박사이자 식물학자로서는 최고 권위를 지닌 사람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석학이 알려주는 신비로는 동물과 식물의 세계를 만나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