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토익 실전 LC + RC 2 (모의고사 문제집 + 해설집) - 2024년 상반기 출제경향 완벽 반영 | 리스닝 5회분+리딩 5회분 | 교재 실전용+복습용 MP3 | 토익 학습 어플 빅플 | 단어암기장(PDF) 제공 해커스 토익 실전 LC + RC (모의고사 + 해설집) 2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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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토익 책은 해커스에서 나온 실전모의고사 책인데요. 7월 31일 발행된 완전 따끈따끈한 토익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 먼저 겉표지에 쓰여있는 것처럼 '2024년 상반기 출제경향을 완벽 반영'하고 있어서 가장 기출다운 문제를 풀어보실 수 있는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익은 토익의 실전 감각이 중요한데 이런 감각은 조금씩 변화하는 '최신 토익 경향'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올해 2024년도 곧 연말이 되어가고 있어서 올해가 끝나기 전에 토익을 준비해서 고득점을 노리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법학적성시험(LEET) 는 끝났지만 이제 로스쿨 입시에서도 토익 점수는 아직 필요하니까요. 각종 시험에도 적용하기에는 현재 최신인 2024년 상반기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있는 실전 모의고사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모의고사는 총 5회분으로 LC 5회분 + RC 5회분으로 방대한 양이라서 문제를 풀어보면서 준비를 많이 해볼 수 있어요. 해커스 어학연구소에서 출제하는 문제집에 수록된 문제의 고퀄리티는 매 권마다 증명되고 있고, 특히 이 책은 해설지가 매우 자세해서 토익 공부를 독학으로 하시는 분들도 해설집의 해설을 보시면서 이해하시기 좋아보여요. 이를테면 각 선지마다 이게 왜 오답인지를 하나씩 일일히 설명해주기도 하고, 해설집의 레이아웃과 박스의 배치, 그리고 폰트가 가독성이 상당히 좋은 책이었어요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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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인류학 강의 - 사피엔스의 숲을 거닐다
박한선 지음 / 해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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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기교양강의를 집에서도 책 한 권으로 만날 수 있어서 감동이네요ㅎ :) 현대 인류의 행동패턴이나 심리적인 측면이 진화인류학에 답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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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인류학 강의 - 사피엔스의 숲을 거닐다
박한선 지음 / 해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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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인기 교양 강의 '진화와 인간 사회' 공식 교재인 이 책 [사피엔스의 숲을 거닐다 - 진화인류학 강의] 라는 교재에 대해 소개드리게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이자 신경정신과 전문의인 박한선 교수가 집필한 이 책은 방대하면서도 어려운 진화심리학의 개념들을 갓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도 이해할 수 있을만큼 충분히 쉽게 쓰인 책입니다. 역시 대학생의 눈높이에서도 읽혀질 수 있도록 검수한 분까지 있는 책이다보니 제가 별다른 어려움 없이 이 책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서울대생은 아니지만 책 한 권으로 방구석에서도 마치 서울대생이 된 것처럼 이 책을 정독하는 그 시간은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 진화심리학 또는 진화인류학은 제가 평소에 관심있어하던 분야였기 때문인데요. 이 학문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현대 인류의 행동 패턴과 그들의 모습에서의 이유뿐만 아니라 근원까지 파헤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이에 대한 통찰력을 내면 깊은 곳까지 탐색할 수 있게 해 주는 훌륭한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원시 인류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호모 사피엔스'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밟아 온 역사의 여정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고, 현대 인류가 갖고 있는 외형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면모, 그리고 사회문화적인 현상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인간' 자체를 더욱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듯합니다. 대학교 신입생들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쓰인 책이므로 중고등학생들도 차근차근 읽어본다면 이해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고 일반인들도 충분히 과학적인 설명들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들을 수 있는 훌륭한 명강의를 이 책 한 권으로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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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수능 독해 불변의 패턴 실전편 모의고사 15회 - 수능 1등급을 완성하는 영어독해 실전서 l 해커스 불패 시리즈 해커스 수능 불변의 패턴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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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의 경향에 맞는 새로운 지문의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 것이 수능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한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는 최선의 전략인 것 같아요. 이 책은 기본적으로 총 12회의 실전모의고사가 앞쪽에 배치되어 있고, 그 다음에는 3회분의 고난도모의고사로 구성되어 있어서 총 15회의 방대한 양의 수능 모의고사 형태의 영어 모의고사를 풀어보실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 영어 문제처럼 1~17번의 듣기 영역의 문제들을 제외하고 18번부터 45번까지 동일한 방식이라서 수험생들이 이 책을 통해 공부할 때는 70분에서 듣기를 20분 제외했다고 가정하면 한 회당 50분 정도로 넉넉잡아 풀어보면 딱 좋을 것 같은 구성이더라구요. (물론 OMR 카드를 작성하는 시간까지 안배하면 45분 정도 안에 모든 문제를 끊어내는 것을 목표로 풀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책은 실제 모의고사와 같은 폰트를 쓰고 있어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영어 지문들의 퀄리티도 괜찮았어요. 무조건 기존의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출제된 기출문제만을 가지고 묶어 편집한 단순한 책이 아니라 더욱 좋았습니다. 기존에 출제된 소재들 중에서 중요한 것은 선별해서 추가적으로 구성하되 지문은 해커스에서 새로 제작한 것 같았습니다. 난이도도 고2-3 모의고사에 적절하게 대비할 수 있을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고 각 모의고사마다 실제 OMR 카드가 있어서 마킹까지 해보면서 시험장 느낌대로 시간 안배 연습이 가능한 책이었습니다.

총 15회 모의고사에 맞게 OMR 카드도 15장이 포함되어 있네요. 본문의 지문 퀄리티도 좋지만 해설지도 상당히 자세하고 가독성이 좋은 교재에 속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휘, 구문분석, 해석, 오답분석이 한 눈에 들어오고 확연하게 구분될 수 있도록 폰트와 레이아웃이 매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어느정도 구문분석이 충분히 가능하고 앞으로 다가올 2025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대비를 위해 실전모의고사를 풀어 볼 수험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교재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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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너머의 세계 - 의식은 어디에서 생기고 우리는 어떻게 자유로워지는가
에릭 호엘 지음, 윤혜영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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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서적 중에서는 흥미로운 내용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그 깊이가 있고 지극히 심오하다.' 라는 인상을 주는 서적이 가끔 등장합니다. 이러한 성격 유형에 부합하는 책이 바로 의식 과학이라는 주제를 주로 다루고 있는 '세계 너머의 세계'라는 도서입니다. 이 책은 인간의 의식이 흘러나오는 지점을 따라가서 세세하게 길잡이 역할을 해주면서 독자들에게 천천히 설명해 주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는 책인데요 :) 겉표지는 마치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 '절규'에 등장하는 배경처럼 형형색색으로 이지러진 모습인데 마치 복잡미묘한 우리 인간의 의식의 근원을 설명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듯합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과학과 인문의 영역은 완전히 떨어진 것처럼 생각하곤 합니다. 그래서 과학에는 철학이나 인문학적인 영역은 개입해서는 안되는 것처럼 여기는데요. 이 책에서 인간의 뇌와 의식이라는 영역은 사실상 철학적인 고찰과 상당히 닮아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과학자들에게도 인문학자들처럼 서로 주장하고 검증하려는 과학적 논증이 존재하고, 이 책은 그러한 기존의 논증들을 설명해주기도 하는 과학사 서적의 역할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에 대한 더 깊은 정보를 알 수 있고, 그들이 집필한 서적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해당 과학자들의 논문에 적혀 있는 글귀들을 볼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이 책은 전달해주려는 정보의 알맹이가 튼튼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아,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제게 든 생각이 또 하나가 있는데 법학적성시험(LEET)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읽어볼 만한 과학서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은 복잡한 물리학 수식이나 공식이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과 인문학, 과학사를 넘나들기 때문에 전문대학원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천천히 읽어보시면서 논증을 이해해 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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