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히토리의 어떻게 살 것인가 - 일본 최고의 자수성가 억만장자가 깨달은 인생을 바꾸는 5가지 태도
사이토 히토리 지음, 황미숙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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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일본에는 사이토 히토리라는 인물이 있는데, 이분은 일본 최고의 자수성가 억만장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일본의 고액 납세자 종합 순위에서 무려 12년 연속으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자수성가 부자로, 누적 납세액이 173만 엔,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1,600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의 세금을 납부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 수치만 보더라도 그가 일본 사회에서 얼마나 큰 부를 이루어낸 인물인지 단번에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이토 히토리는 중졸 학력이라는 비교적 불리한 출발선에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24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회사인 ‘긴자마루칸’을 창업하였고, 일본 사회에서 흔히 말하는 ‘잃어버린 30년’이라는 장기 불황 속에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며 유지해 온 인물입니다. 그런 점에서 그는 단순한 부자가 아니라, 일본을 대표하는 거부이자 경영의 거장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번에 그가 집필한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가치관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반드시 있다’, ‘사소한 태도가 행운과 불운을 가른다’, ‘모든 관계에는 적당한 거리가 있다’, ‘즐거움을 따라가면 돈은 저절로 찾아온다’, ‘삶과 죽음의 이치를 새기라’라는 다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각각의 장들은 자존, 습관, 인연, 성공, 생사라는 삶의 핵심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게 다가왔던 문장은 “결점을 연마하면 개성이 된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사람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결점을 단순히 콤플렉스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결점을 잘 다듬고 연마함으로써 자신만의 개성이자 강력한 무기로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고, 읽는 사람에게 강한 내적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대목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이 책은 이처럼 삶을 살아가면서 놓치기 쉬운 중요한 태도와 가치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으며, 자신의 가치를 어떻게 발견하고 그것을 세상을 살아가는 데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세상을 바라볼 때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무엇을 중시해야 하는지,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어떤 약속과 기준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더 나은 방향인지에 대해서도 조언을 건네고 있다는 점에서, 이 저자가 단순히 돈만 많이 번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과 안목이 매우 넓고 깊은 인물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책 속에는 ‘나쁜 인연과 거리를 두는 공부’, ‘타인은 절대 내가 바꿀 수 없다’,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는 관계가 좋은 관계다’, ‘매력 있는 사람의 비밀’, ‘남이 내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지 않는다’, ‘힘든 일에 돈을 지불하지 말라’와 같은 문장들이 등장하는데, 이러한 내용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마음속에서 흔들리는 사람에게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자신의 선택과 용기를 지지해 주며, 더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의사결정의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느껴졌습니다.

각 챕터의 분량이 그리 길지 않아서, 읽는 도중에 말이 길어져 지루해질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될 책이라고 생각되었고, 오히려 하나하나의 문장을 곱씹으면서 읽기에 적당한 구성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만약 한 권의 인생 명언집이자, 마음속에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인생 모토를 얻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이번 기회에 이 책 한 권을 차분히 정독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책의 전체 분량도 200페이지를 조금 넘는 정도라서 크게 부담 없이 한 번에 읽어낼 수 있었고, 일본의 최고 납세자 중 한 명인 사이토 히토리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인지, 그리고 이렇게 큰 부를 이룬 사람들은 세상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엿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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