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엄청나게 많은 책을 집필한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집필한 책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 책은 종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모아서 한 권으로 만들었는데 확실히 세계사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아무래도 역사적인 내용을 알아보면서 공부할 수 있다보니 인문학적 교양 지식을 정말 많이 얻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맨 처음 부분에는 유대인에 관한 내용이 처음 등장합니다. 유대인이라고 하면 유대교를 믿는 사람들로서 자신들을 받아 줄 땅과 사람들을 찾아 전세계를 떠돌아다녔지만 결국 홀로서기하듯 금융업을 엄청나게 발전시켜 전 세계의 부를 거머쥐고 있는 민족인데요. 이 사람들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그 행적들을 만나볼 수 있는게 챕터1의 내용인데요. 초장부터 너무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책이 금방 술술 읽히는 듯한 체험을 했던 책이라고 평할 수 있어요.
그 뒤에도 역시 종교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가 많으며, 가톨릭교와 개신교를 통합한 개념인 그리스도교(기독교)에 관한 내용으로 이어지면서 역시 그리스도교에 대한 이야기들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책 내용은 종교학과에서 배우는 막 그런 난해하고 학술적인 방식으로 쓰인 책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충분히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깔끔하고 센스있는 문체로 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걸로 보이네요. 누구든지 한 번쯤은 읽어보면 좋은 인문학적 교양 도서로 추천드릴 만하네요.
* 컬처블룸으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