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워 오브 펀 -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재미의 재발견
캐서린 프라이스 지음, 박선령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1월
평점 :



세상은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즐기는 방법이야 제각각이지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우리 생활과 시간을 관리할 수 있을지는 사람마다 적용하는 방법이 다른데요. 바로 이 방법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자가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해 주는 유쾌한 자기 계발서라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삶을 즐겁고 불행하게 인식하는 것은 뇌의 영역이 아닐까요? 그러다 보니 저자가 여러 가지 뇌과학에 관한 책이나 이론을 설명해 주기도 해서 제가 잘 모르고 있던 연구 결과들을 엿볼 수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책의 겉표지에는 파워 오브 펀이라는 제목에 부제로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재미의 재발견'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처럼, 현재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는 즐거움을 요소를 다시금 인식해서 나쁜 것은 더 좋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이를테면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람들이 매우 많고 그런 사람들은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하면서 시간을 빼앗기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은 스마트폰에 대해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소개해 주면서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고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곤 합니다.
특히 위에 언급한 것처럼 저자가 자신의 경험담이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위주로 설명을 이어 나가는 경우가 있다 보니 다른 사람들의 새로운 삶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어서 신선한 느낌이 들었어요. 똑같은 일이라도 그걸 어떻게 생각하고 말로 표현하느냐에 따라 느낄 수 있는 기분은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현재 느끼고 있는 감각을 변환해서 더 만족스러운 것으로 개선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삶을 변화시켜 즐거움으로 이끌고 싶으신 분들이 찾아보시면 좋을 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