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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의 심리학 -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딸의 불안, 스트레스, 관계에 대한 이야기
리사 다무르 지음, 최다인 옮김 / 시공사 / 2022년 9월
평점 :



다년간 학교 시설에서 여자아이들의 상담을 맡은 저자는 심리학자로서 10대 소녀 아이들의 성장에 따른 분석과 함께 아이들이 상담 중 자신에게 전달하는 발언과 여러 행동의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판단하고 있는 듯합니다. 요즘은 심리학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심리학'이라는 제목의 책이 꽤 많은 편인데 이 책은 실제 심리학자인 전문가가 쓴 책이므로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팩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다양한 심리학적 지식들을 교양 삼아 많이 습득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심리학 책이 인간 전반의 심리나 행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면 독자분들께서 제목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이 책은 아직 성장 중인 어린 10대 여자아이들의 성장과 심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책이어서 어린 딸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나 아직 10대가 되지는 않았지만 여아를 키우고 있는 부모가 있는 가정, 또는 아이들을 주로 만나고 상대하는 학원 또는 학교 선생님 등 수업을 주로 하게 되는 교육 계통의 독자들에게도 아이들을 이해하는 상당히 큰 도구가 되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자아이들이 생활하면서 만나게 되는 환경인 학교, 동성, 이성 관계나 학업에 관한 여러가지 심리학적 해석을 만나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저자가 주로 학생들과 상담을 했던 모습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스토리와 대화체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을 표지 디자인하신 분은 출판사 측으로부터 상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표지 디자인이 굉장히 색감 있고 이쁩니다. 의자에는 인형이 놓여 있고 호기심에 가득 차 창밖을 바라보는 여자아이의 뒷모습을 그린 모습이 표지 그림으로 되어 있고 약간 청바지를 만지는 것 같은 촉감을 주는데 요즘 제가 읽고 있는 모든 책들 중에서 디자인이 가장 이쁜 책인 것 같습니다. ^^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