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분 과학 - 외울 필요 없이 술술 읽고 바로 써먹는
이케다 게이이치 지음, 김윤경 옮김 / 시공사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생 궁금해했던 여러 가지 과학 현상들이나 지식들을 하나당 단지 한 장 정도의 짤막한 분량으로 최고로 명쾌한 해답을 제공해 주는 과학 교양서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책이에요. 정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십 년 간 궁금해하던 것들이었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궁금증이 풀려버릴 줄은 예상할 수가 없었어요.

저는 고등학교 때도 문과였고, 그 후 20대 중반쯤에는 의대에 가 보고 싶어서 고등학교 과학 과정을 공부해 보았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 과학적 현상에 대한 답은 여전히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과학을 전공하기에는 너무 역부족이었고 그렇다고 이 책처럼 명쾌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은 찾을 수가 없었거든요.

책을 너무도 재미있게 술술 읽다가 절반 이상까지 읽었다는 것을 깨달은 그때, 저는 "이 책을 선택해서 읽기를 정말 잘 했다."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제가 위에 첨부한 이미지처럼 연령대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구나 궁금해하고 한 번쯤은 해답을 찾아보려 곰곰이 생각해 볼 만한 토픽들을 이 책은 한 장 정도 분량의 글로 핵심만 콕콕 짚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학생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게 쓰여있는 최고의 과학 서적인 것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갖가지 교양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혹시 주변에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추천해 주셔도 아주 좋을 만한 책입니다. 특히 조카들한테 선물해 주면 이 책만큼 유익한 책이 또 있을까 싶네요. 저는 이 책을 다 읽게 되면 평소에 이것저것 궁금한 점이 많아 보이는 성인 친구들에게도 빌려주고 읽어 보라고 권해보고 싶어요. ^^ 여러 가지 과학적 현상의 원인에 대해 파헤치며 신세계를 발견하고 싶으신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읽어 보세요!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