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자연사 박물관 - 진화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 주는
박종배 그림, 이융남 감수 / 바다어린이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러시아 자연사 박물관전은 그시작전부터 아이와 가고싶은 전시중의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방학이라 더 바쁜 아들과 엄마덕에 아직도 가보지 못했네요 ㅠㅠ

하지만  박물관을 가기전에 받은 이책은 엄마나 아이맘에 쏙드는 러시아 자연사 박물관의 보석같은 전시물의 도록(?) 이라 하고싶은 책이었답니다.

 

아이와 평상시에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자주가는 편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어렵지않게 책을 이해하며 읽어나가더군요.

이 책은 시중에 나와있는 책에서는 볼수없는 고대 지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답니다.

책을 읽다보니 그저 지나가며 흔히 볼수있을것 같은 돌덩이가 지구의 역사를 그 가득 담고있음을 알수있었답니다.

화석을 통해본 지구^^

우리가 살고있는 푸른별~ 가장 고맙지만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이 지구가 인간이 출현하기 이전의 얼마나 많은 신비한 역사를 가졌는지를 알게해주는 고마운 책이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 고대의 지구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수 있었다고 할까요?

 

이 책의 매력은 앞에서 말한바와같이 지구의 아주 오래전 4600백만년전부터의 화석을 생생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아이와 책을 쭉 읽고 박물관을 가기전 사전 정리를 해보기로 했답니다.




먼저 지구의 탄생부터 정리해보기로 하였답니다.



지구의 탄생과정을 알아보고 몇가지 문제를 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기억하고 있더군요^^ 아이와 지구의 원시비와 지각이야기를 하며 고기의 생성과정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눈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아이와 지구사연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중생대에 대해서만 열심히 알고이야기 할줄 알았는데 선캄브리아누대의 화석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있어 엄마기쁨이 ㅋㅋㅋ~~



다음은 아들이 좋아하는 중생대~

공룡의 모양대로 사진을 뽑아서 박물관에서 자신이 느끼는 특징을 쓰고 싶다는군요^^ 그래서 이 연표에는 공룡만 몇가지 붙이기로~ 자세한 특징은 너무많아 박물관에 가서 쓴다나요^^ 꼭 이번주에 가기로 다시한번 약속~                            
 




옆으로 펼쳐놓으니한장의 멋진 연표완성!!!

아직 박물관은 못갔지만 아들과 오랫만에 지구의 역사를 이야기한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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