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 & 크릭 : DNA 이중나선의 두 영웅 지식인마을 15
정혜경 지음 / 김영사 / 200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두 영웅이 아니라 과학 사기꾼 아닌가? 제임스 왓슨이라는 이름은 여성 과학자 로절린드 프랭클린이 찍은 DNA의 X선 회절사진을 허락도 없이 빼돌려 남의 연구성과를 제것인 양 가로챈 비양심 사기꾼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뷔히너 전집 열린책들 세계문학 247
게오르그 뷔히너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자 주석의 전설적 표준을 세운 왕필, 결투로 짧은 삶을 끝낸 러시아의 영웅 레르몬토프, 루소에 영감을 준 몽테뉴의 벗 라티엔 드 라보에티. 짧게 찬란한 빛을 뿜다 홀연히 떠난 문학사의 천재들. 아도르노라는 천재를 통해 알반 베르크의 뮤지컬 보체크를 알게 되었고, 그를 통해 뷔히너까지 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 여자 1 - 20세기의 봄
조선희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는 허정숙을 먼저 발견했다고 하지만 난 박헌영을 통해 주세죽에 가장 먼저 꽂혔다. 지금의 기준으로도 매력적인 외모의 주세죽과 부부의 연을 맺은 박헌영과 김단야의 운명적 우정, 불꽃처럼 살다 간 두 혁명가와 주세죽 고명자의 영화보다 드라마틱한 인연. 세기의 사랑으로도 손색이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천 권 독서법 - 하루 한 권 3년, 내 삶을 바꾸는 독서의 기적
전안나 지음 / 다산4.0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생에 걸쳐 읽어야 할 고전만 해도 헤아릴 수 없는데, 만화나 동화가 아니라면 하루 한 권씩 읽어낼 수 있는 책들은 도대체 어떤 책들일까? 두 번 이상 읽을 가치가 없는 책들은 한 번도 읽을 필요가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漢)의 몰락, 그 이후 숨기고 싶은 어리석은 시간 - 권력자와 지식인의 관계 100페이지 톡톡 인문학
최봉수 지음 / 가디언 / 202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흥미로운 주제지만, 100페이지 시리즈라면 책값을 좀 더 낮췄어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