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여자 1 - 20세기의 봄
조선희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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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허정숙을 먼저 발견했다고 하지만 난 박헌영을 통해 주세죽에 가장 먼저 꽂혔다. 지금의 기준으로도 매력적인 외모의 주세죽과 부부의 연을 맺은 박헌영과 김단야의 운명적 우정, 불꽃처럼 살다 간 두 혁명가와 주세죽 고명자의 영화보다 드라마틱한 인연. 세기의 사랑으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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