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할아버지 육당 최남선 - 근대의 터를 닦고 길을 내다
최학주 지음 / 나남출판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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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조부의 변절과 친일을 감싸고 두둔하는 것이 꼭 효는 아니다. 오히려 은폐된 오욕의 역사를 드러내어 조부의 잘못을 씻는 작업이 진정한 효일 수 있다. 변절한 조부의 덕에 최고의 교육을 받고 성장했을 저자가 조부의 욕된 과거를 사죄는커녕 미화하고 정당화하는 모양새가 매우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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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뒤흔든 11일간 - 부마사태에서 10·26까지
조갑제 지음 / 조갑제닷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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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오휘웅 이야기와 유고를 썼던 민완기자 시절의 조갑제와 지금의 조갑제는 완전히 다른 인간인데, 개정판을 낸답시고 초판의 내용을 다 들어내진 않았을지 의심스럽다만 읽어볼 참이다. 단 도서관에서 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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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 있는 역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증언 평화 발자국 19
김금숙 지음 / 보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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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 죄스러웠습니다. 너무 무겁게만 그리려 하지 않은 작가의 의도가 오히려 슬픔과 연민을 불러옵니다. 핵교를 보내준다는 말에 속아 수양딸로 가고, 긴 머리도 잘려진 옥선이 한없이 가엾습니다. 왜 ‘위안부‘라는 단어가 따옴표로 묶여 있는지 예전엔 눈치채지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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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일본이 그린 조선민속
주영하.임경택.남근우 지음 /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정신문화연구원)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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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에 수록된 임경택 교수의「일제 식민통치와 조선총독부 조사사업」은 개정판 목차에 보이지 않는다. 개정판이 오히려 약 70여쪽 줄어든 건 그 때문일 게다. 까닭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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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 22
남정옥 지음 / 백년동안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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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채명신 장군이나 김홍일 장군, 김종오 대령이 아니라 간도특설대 장교 출신 백선엽에게 있단 말인가? https://youtu.be/NWxEX2Joa1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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