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림, 조선의 586 - 그들은 나라를 어떻게 바꿨나?
유성운 지음 / 이다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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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림을 현 민주화 운동권 출신 정치세대에 끌어와 비유하는 건 매우 심각한 역사적 오류를 낳는 무지의 소치다. 박종인, 김용삼 등 조중동 기자 출신들이 왜곡되고 비틀어진 역사의식과 부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쓴 역사대중서는 주의하여 걸러 읽을 필요가 있다. 내로남불은 오히려 본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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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보 2021-07-31 20: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놈의 민주화했다는 타령 지겹다. 면죄부인가? 그것도 운동나름이다. 그 민주화 운동경력 내용이 뭔가? 철없던 대학시절 이념서적 몇 권 읽고 사회경험 없는 자 들이 세상을 깨우친 양 공산주의 이념에 심취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