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은 과학이다 - 원하는 순간, 초집중하는 기술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박혜원 옮김 / 포텐업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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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을 위한 10단계 프로세스를 제시하여 알려주는 책이다. 몰입이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인데 평상시에 나 또한 무작정 집중하는 것이 몰입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이 바꼈다. 몰입과 과집중은 다른것이며, 몰입을 위한 조건과 건강하게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하며 도움되는 것들을 알려준다. 몰입은 과학이라는제목이 와닿았던게 책을 읽으며 제시해주는 방법을 따라하다보니 독서생활을할때도 집중하면서 읽을때 눈이 피로한게 덜해진 느낌이였다. 그리고 책에는 몰입의 요소를 방해하는 최대 적,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도 나와있는데 나 또한 평소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큰 사람으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 또한 나와있어서 아주 유익하게 책을 즐길 수 있었다.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고 모든 상황에 필요한 건강한 몰입을 위해서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건강하고 유익한 책이다.

📖 행복은 고정된 상태가 아니다. 자신의 환경이나 기대치, 감정 반응에 따라 행복감도 달라진다. 하지만 욕구가 충족되고 자신의 관심사와 일치하는 일을 한다면 더 자주 행복하다고 느낄 것이다.-P.27

📖 아침에 일어나 자신만의 특정한 루틴을 치르고 나서 긍정적인 하루를 시작하거나 하루를 다 끝낸 저녁에 자신만의 루틴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면 다음 날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P.91

📖 몰입 상태란 눈앞의 작업에 집중하고 빠져드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자신이 그 일을 효과적으로 하고 있는지 판단하는 능력도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뿐 아니라 ’어떻게‘하고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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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 블랙 쇼맨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최고은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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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선물
건축소에서 일하고있는 마요는 노부부에게 집 리모델링 의뢰가 들어오고 마무리를 지으려던 찰나 아사코는 리모델링을 취소하고 사고로 숨진 노부부의 아들의 전처가 찾아와 뱃속에 있는 아이가 노부부의 아들인 하루토의 아이라며 유산 상속권은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한다.

📘피지 않는 나팔꽃
실버타운에 입주하여 살고있는 스에나가에게 자살한 딸로부터 한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마지막 행운
미나는 예전부터 부유한 남자와의 결혼을 목표로 삼고 항상 다케시의 바에 데려와 다케시의 의견을 묻는다. 그러던 어느날 미나에게 놀라운 행운이 찾아온다.

✍️개인적으로 매우 애정하는 시리즈인 블랙 쇼맨시리즈의 마지막 시리즈이다. 전작인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도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스토리와 놀라운 반전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매력에 푹 빠졌었는데 이번 신작인 운명의 바퀴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스토리와 트릭으로 마지막 시리즈라는게 너무 너무 아쉽게 느껴졌다. 보통은 단편이던 중장편이던 후반부로 달려갈수록 이야기가 더 스릴있고 긴장감있게 느껴지는데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첫 시작부터 묘한 긴장감과 집중하게 만드는 스토리와 매력있는 캐릭터들로 장점과 재미가 가득한 블랙 쇼맨 소설집이였다.

변함없이 새롭게, 더 놀라운 추리와 반전으로 역시 추리소설의거장하면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타이틀이 저절로 떠올랐던 소설로 읽는동안, 읽고난 후에도 뿌듯함이 가득했던 독서시간이였다.

📖 리모델링이란 블록 놀이와 비슷하다. 무수한 블록이 있고 모양도 제각가이라 이보다 더 즐거운 작업이 있을까.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제 취향을 넣어 이상적인 집을 만들면 된다.-P.65

📖 다양한 기억이 흐릿해지는 가운데 불편한 과거를 무의식적으로 조작하려는 건지도 모르니 한동안 상태를 지켜보자는 게 사카타 가요코, 케어 매니저와 내린 결론이었다.-P.119

📖 잘 짜인 각본이었다. 관객들은 그 유명한 호화 여객선이 침몰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무대 위 등장인물은 당연히 모른다. 안절부절못하는 건 연극을 보는 관객뿐이다.-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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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하라 죽이기 - #퍼뜨려주세요_이것이_진실입니다
도미나가 미도 지음, 김진환 옮김 / 라곰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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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플래너로 일하고있는 아이하라는 슈헤이와 시에리 예비부부의 결혼식을 담당하게 되고 완벽하게 진행될줄 알았던 결혼식이 실수로 마무리되게된다. 시에리는 평소 유명한 인플루언서로 자신의 SNS에 망친결혼식에대해 올리게되고 그 주범을 아이하라로 지목하며 본격 마녀사냥이 시작된다.

마녀사냥과 악플, 이것보다 더 무섭고 외로운일이 있을까 평소에도 생각들었던 문제지만 소설에서는 아이하라가 안쓰러울 정도로 잔혹하게 손가락질하며 물어뜯는다. 사건의 문제가 된것은 시에리가 직접 만든 면사포에 흠집이 생겼고 그로 인해서 시에리는 글을 올리고 #a하라를용서할수없다 해시태그를 달며 많은 사람들에게 지목당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식장을 욕하던 사람들이 나중에는 아이하라에 대해 악플과 거짓정보를 퍼뜨리며 비난한다는 자체가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웠다.

책을 읽으면서 소설이 소설같지 생생함에 아이하라가 이 사태를 어떻게 빠져나가고 헤쳐나갈지 응원하며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지금도 크나큰 문제가 있는 사이버 범죄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었고 나 역시도 소설이고 남의 일이니까 재밌게 읽었다는 점에서 또 다시 공포스럽게 느껴졌다. 사이버 범죄란 자극적인 소재로 자극적인 일침을 날리는 소설로 많은 분들이 꼭 읽어봤으면 한다.

📖 눈물이 흘러나왔다. 두려웠다.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저 화면 너머에서 자신을 비난하는 이들의 증오를 그대로 받아낼 수 밖에 없었다.-P.124

📖 평소 같으면 히카루도 지지 않고 받아쳤을 테지만, 지금의 그녀에게는 그럴 만한 기운이 남아 있지 않았다. 그녀는 그저 말없이 계속 걸어갔을 뿐이다.-P.173

📖 히카루의 주위 사람들은 일부러 밝게 행동하고 있었다.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그보다는 든든하고 기쁜 마읖이 앞섰다. 우울하게 지내던 시간이 드디어 끝을 맞이한 것이다.-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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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증명 안전가옥 쇼-트 26
이하진 지음 / 안전가옥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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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4년, 물리학자 백영과 양서아는 퍼스트 콘택트 프로젝트로 함께하고, 백영은 프로젝트와 별개로 웜홀 연구를 함께하며 훗날 벌어진 지구 재앙에 대한 사건과 양서아박사의 실종에 대해 연구한다.

SF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얼마 되지않아서 그런지 가끔은 난해하고,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 마지막 증명은 현재 백영박사가 양서아박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메일링 내용으로 친숙하게 읽히며 장르 또한 SF적인 장르만 있는게아닌 스릴러, 그리고 로맨스가 접복하여 길지않은 분량인데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항상 SF소설이나 영화를 볼때면 느끼는 거지만 먼 훗날에 일어나면 안되는 재앙이지만 일어날 법한 스토리로 미래배경에 대해 풍만한 상상력을 더해 웜홀과 양서아박사의 행방에 대해, 그리고 양서아가 존재하는 그 배경에 대하여 상상하며 읽는 재미도 있었다. 안전가옥만의 특색과 매력을 충만하게 느낄 수 있는 중장편 소설이였다.

📖 언젠가 우리의 존재를 알아봐 주길 바라며 우주로 쏘아 올린 어떤 전파에 대한 회신이 우리에게 도착한 날, 지구는 미지의 존재에 환호하며 그들을 환영했다.-P.35

📖 삶은 의지와 상관없이 주어지는 것이기에 많은 사람들은 존재의 이유를 묻곤 한다. 나는 역시 답하지 못한다.-P.70

📖 지금까지 당신이란 명분을 내세워 마땅한 것으로부터 도망치고 있던 게 아닐까. 양서아에게 내밀었던 손은 그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돕기 위한 것이었음을 백영은 늦게 깨달았다.-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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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료시카의 밤
아쓰카와 다쓰미 지음, 이재원 옮김 / 리드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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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도박
탐정 하루미가 의뢰를 받고 살해당한 마키무라 신이치의 뒤바뀐 가방에 들어있던 헌책을 찾기위해 헌책방을 돌며 조사를 한다.

📓2021년도 입시
2021년도 K대학 입시시험은 추리소설의 범인을 찾는 시험으로 대체되고 학생들은 공부대신 추리소설을 읽기 시작한다.

📓마트료시카의 밤
편집자와 유명한 소설가가 소설가의 집을 배경으로 팽팽한 추리, 기싸움을 하게된다.

📓6명의 격앙된 마스크맨
6개의 대학교에 소속된 프로레슬링 동아리 모임이 직접 만나고 회의를 하던 중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획기적인 네가지 추리단편소설이 담긴 단편집. 아쓰카와 다쓰미 작가는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로 먼저 알게 된 작가인데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책의 유명세에 마트료시카의 밤 또한 기대감을 가득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첫 시작인 위험한 도박을 시작으로부터 왜 추리소설계의 떠오르는 작가인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여 정신이 혼미해지는 스토리들! 짤막한 단편 이야기지만 짧은 이야기에 담긴 스토리와 트릭, 반전이 너무나도 훌륭했고 추리를 한다기보다 책에 빠져들어 글자 하나하나에 매료되어 마냥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추리소설계의 새로운 방식과 거듭되는 반전으로 아쓰카와 다쓰미의 소설이라면 무조건 소장하고 싶어졌다!

📖 쓰디쓴 맛이 입안에서 번져 갔다. 후회는 곧 사라지고, 나는 잔혹한 결심을 굳혔다. 그 남자를 찾아내어, 죽일 것이다.-P.59

📖 "거참, 자네의 미스터리 취향은 확고하군 그래. 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이제부터 할 검증에 함께하는 의미가 있는 거야. 그렇다고 이번에 딱히 화려한 트릭을 사용하겠다는 건 아닐세. 말하자면, 내가 세운 줄거리에 따라 움직여 보고, 인간 심리에 비추어 볼 때 부자연스러운 점은 없는지, 모순은 없는지, 그런 부분을 봐주었으면 하네."-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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