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뿌리뽑기 1
이순기 지음 / 펀앤런 / 2000년 2월
평점 :
절판


영어 학습법에 대해서 쓴 책인데 상당히 자세하고 내용들이 좋다. 저자는 비영문과 출신으로 영어를 열심히 공부했음을 알 수 있다..공부하다가 한 번 정도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1권+2권으로 되어 있는데 내용들은 비슷하지만 읽어보면 사뭇 다르다.. 특히 영영사전에 대한 설명이 굉장히 자세하다. 나도 영영 고를때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사전이 뭐가 좋은 지 알고 싶을때 참고해도 좋다. 이뿐만 아니라 각종 영영 원서교재들에 대한 설명등이 다양해서 시간을 내서 읽어본다해도 그 시간이 아깝지않을 책이다..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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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납치사건 1
김진명 지음 / 해냄 / 200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김진명의 최근작인데 이번 소설은 명성황후시해사건을 중심으로 소설을 전개해 나간다. 그렇지만 김진명소설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인 주인공의 개성이 약하다. 매력도 별로 못 느끼겠고 김진명씨의 책중에서는 기대를 충족시키지못한 책중 하나다. 일단 책은 무척 빨리 넘어간다.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들이 예전보다 긴박감이 떨어지고 몰입할수 있도록 하는 점이 약해진거 같다. 그리고 광고와 신문사 서평등에서 이미 사건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명성황후의 시해사건의 전모등을 자세히 풀어놓았기에 그것을 읽은 나는 너무나 맥이 풀렸다.. 또한 빨리 넘어가는 별다른 긴박감이 없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김진명..계속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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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오의 나라 2
김진명 / 프리미엄북스 / 1995년 7월
평점 :
절판


김진명 소설중에서 가장 잘 만든 책이라고 생각한다. 재미뿐 아니라 책에 독자를 몰입시키는 흡입력이 강한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적인 요소와 허구적인 요소를 결합시킨 저자의 소설중 가장 구분하기 어려운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글을 쓸때만 하더라도 임나일본부설이 살아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진지 오래다.그 임나일본부설을 소재로 썼는데 정말 이 책이 왜 가장 실패한 책으로 되어 있는지 모르겠다..저자도 이책에 가장 애착이 간다고 말했는데..

물론 책의 내용은 상당히 전문적이고 역사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이 책을 완전하게 느끼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특히 몽유도원도를 묘사한 부분은 정말 최고다. 책을 읽는이가 마치 실제로 몽유도원도를 보고 있다고 착각할 정도로 묘사를 잘했다. 이 작품으로 난 김진명 소설은 다 읽겠다고 마음먹었다. 이 유물을 일본에서만 볼수 있다니...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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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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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가 쓴 소설로 내가 5년전에 읽은 책이다..처음에 영화를 먼저보고(tv에서 해주는거) 책을 읽었다.영화도 재미있었다. 숀쿄네리가 월리엄 신부를 맡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일단 책재미는 있었다. 작품을 이끌고 나가는 작가의 실력이 전문작가 못지않았다. 분위기도 수도원을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묵직하고 또한 주인공인 월리엄신부의 매력도 강하게 느껴졌고. 추리적인 요소또한 재미를 배가 시켰다.

그런데 끝이 좀 시시하다..작가가 전문작가가 아니라서 그런지 너무 결말에 힘이 없이 탁 풀어진 게 아닌가 하다. 장미의 이름은 지금 모 방송사에서 쓰고 있지만 그런 오락쇼프로에 갔다쓰기에는 이 책에서 장미의 이름이 의미하는 바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책 제목은 아름답지만 책에 나오는 인간들의 모습은 추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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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 이나중 탁구부 1
후루야 미노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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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엽기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만화다. 기존의 엽기를 흉내낸 만화나 가수,캐릭터들이 있지만 정말 이 만화도 보지 않고 엽기를 논한다면 어불성설이다.. 아주 적나라하게 엽기의 진수를 보여준다..여기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중 정상이라고 여겨지는 인간들 거의 없다..정말 더러운 만화다...더럽지만 순수하다..권위적이지 않고 가식적이지 않다. 순수하게 더럽다..웃기다..

정말 재미있다..생생한 등장인물들...정말 더럽게 못생기고 이상한 놈들투성인데 왜이리 귀엽냐? 어쩔땐 사랑스럽다..웃겨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밤에 혼자 끽끽대다 읽으면서 밤을 샌적도 있다..전권을 다 읽어서.하루만에..한국에서는 절대 생각 못할 에피소드로 가득찬 만화. 두고두고 읽어도 질리지 않을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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