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강사도 가르쳐주지 않는 강주헌의 영어번역 테크닉
강주헌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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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분 번역정말 많이 하신 분이다. 저자분말이다. 그런데 그게 아주 여러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물론 번역일을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 수지타산이 안맞는다는 것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좀 넘하다 싶은 부분이다. 정말 여러분야를...그리고 불어를 전공한 분이 영어번역을 왜 하는지...물론 그이유도 잘알지만서두... 실력이 부족한 것보다는 번역하는 분야에 대한 배경지식이 적어서 그런것일수도 있다고 좋게 생각을하자.-그래도 좀... 책 내용은 번역에 대해서 이렇게 저렇게 조언을 주는데 조언이 구체적인 것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좀더 자세하게 차근차근 설명하는 방식이면 더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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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 스페인어 첫걸음 1 - 개정판 독학 스페인어 첫걸음 1
박철 지음 / 진명출판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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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스페인어 교재는 처음 시작할때는 이게 제일 좋다. 가장 쉽고 자세하게 되어있다. 시중에 나가서 살펴보아도 이 책이 가장 좋은 책임을 알수 있을 것이다. 제2외국어는 일본어나 중국어를 제외하고는 솔직히 좋은 책을 구하기 쉽지않다. 이책도 나온지 꽤 된 책이지만 그래도 이것만한 것을 구하기 어려울 것이다.

게다가 독학용 테이프를 잘만 활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수 있을 것이다. 처음 단계에서 가장좋은 교재. 추천추천이다. 다만 너무 기본적인 것위주라 시시하게 느껴질수도 있다. 공부를 하다가 실력이 늘면.그 이전까지는 무척 아주 최고로 좋은 교재이다. 스페인어 공부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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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1~18(완결) 세트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 세주문화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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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만화 정말 예술입니다. 일본만화의 수준을 알수있는 대단한 만화입니다. 그림체와 스토리구성도 많은 것을 배울수 있는 만화입니다.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만화입니다. 이번에 알라딘에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어서 전집세트를 싸게 구입할수 있게 되니 기쁩니다.(물론 저야 슬프죠.다있으니..)

우라사와 나오키의 독자적인 작업으로 탄생한 몬스터. 그가 그동안 추구해오던 스타일이 대부분 녹아있는 작품입니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철저한 탐구가 일품입니다. 누군가 뒤에서 지켜보는 듯한 으스스한 기분마저 느끼게 하는 무거운 공포감도 느끼게 하는 정말 이루 말할수 없는 기분을 맛보게 해준 만화입니다. 1권 1권 나오기를 너무나 열망한 그러한 만화입니다. 최고의 만화로 추천하기에 전혀 망설임이 없는 만화입니다. 전집이라 기다릴 필요없죠. 이번 여름에 전집읽는 기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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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 할 세계 신화 101
요시다 아츠히코 외 지음, 김수진 옮김 / 이손(구 아세아미디어)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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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신화들중 골라서(어떤 기준인지는 모르겠다.) 쓴 책이다. 각국의 신화들의 저자들이 다르다.(책을 모아서 서술한) 그리고 전부 일본인 학자들이 썼다. 자 여기서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 우리나라의 건국신화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한다. 직접적으로 단군신화를 거론한 사료가 없다고. 고려시대의 삼국유사이전에 단군신화를 거론한 사료가 없었다는 점이 이상하다고 한다. 정말 그런가? 아는 사람있으면 메일좀 보내주시길.
이것때문에 요즘 단군신화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신화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일본신화가 한국전래동화(혹은 설화)의 내용과 너무나 비슷한 내용이 많은 부분은 왜 언급하지 않는 것인가? 그리고 단군건국신화가 일본의 천종신기및 다른 여러가지 것들을 연상시킨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일본에서 유래했다는 것인가? 아니면 일본이 영향을 받았다는 것인가? 그냥 비슷하다는 말인가?

그리고 신화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렇게 보면 어떻게 트로이의 유적이 발굴될 수 있는가? 단순히 신화로만 알려진 그 것이 말이다.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할 필요는 있는지 모르겠다. 물론 신화란 고도의 은유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단순히 사실이라 볼수 없지만 사실이 아니라는 근거는 어디에 둔것인지 참으로 궁금하다.(나도 다 믿지는 않지만 신화를 근거로 무엇인가 알아낸다면 찾아낸다면 그 가능성마저 버려야 할 필요는 없지 않는가 말이다.)

그래서 여기에 나온 내용(저자의 견해는 그냥 참고만 쪼금 하시고)만 읽기를.. 다른 내용들은 그냥 재미삼아 보기에 좋다. 뷔페식으로 말이다.세계 여러신화들이 섞여있어서 보는 재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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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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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책이다. 나온지 오래되어도 아직도 꾸준히 찾는 책이다. 스테디 셀러의 대명사다. 남성과 여성을 화성인과 금성인에 비유해서 아주 적절한 설명을 해준다. 남녀사이에 문제점을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다. 번역은 좀 재미없지만..(원래 책문체가 그런지 몰라도 ) 남자,여자 가리지 말고 꼭 한번쯤 읽기바란다.

남녀의 세세한 차이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한가지 더, 남자와여자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표현방식이나 받아들이는 방식등) 전제를 깔고 있는데 요즘은 남자와 여자의 가치관, 정체성등이 모호해서 이런 구분은 맘에 안든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맞는 말이지만 안 그런 사람도 있으니 너무 신경은 쓰지 않아도 될 듯하다. 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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