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까지 하면서 네가 그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이유가 뭐야?""애정. 우리 가족들에겐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타인을 아끼는 감정." - P60
"혹시 이런 일도 있을까 해서 납치당하기 전에 준비해뒀지." - P147
한국대통령 간명박 - P72
"멈춰요. 우리 부자가 패배를 인정하면 될 것 아니요. 당신들은 보물을 원하시오 아니면 목숨을 원하시오?"정삼랑은 도백세를 향해 칼을 내지르며 소리쳤다."보물도 원하고 목숨도 원한다!"
"죽일 테면 죽여 봐요."조운기는 이를 악물었다. 그러나 살짝 쳐든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자 마음속에 애틋한 정이 솟아났다."그만 두자, 그만 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