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요. 우리 부자가 패배를 인정하면 될 것 아니요. 당신들은 보물을 원하시오 아니면 목숨을 원하시오?"정삼랑은 도백세를 향해 칼을 내지르며 소리쳤다."보물도 원하고 목숨도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