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세상에서 용감하게 살아가기 - 당당하게 버티고 필요할 때 행동하는 용기강화의 심리학
로버트 비스워스 디너 지음, 민지영 옮김 / 한빛비즈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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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친세상에서용감하게살아가기]서평

 

저자는 ‘심리학계의 인디애나 존스’라 불리는 로버트 비스워스-디너 박사로써 긍정심리학 코칭 분야의 최고권위자이다.
책이 너무 빡빡하지 않아서 부드럽게 읽어내려갈수있어 좋았다.
저자가 아프리카의 마사이족의 행복연구를 하러가서 생긴 일화를 시점으로 웃음을 가지고 편히 읽을수있었다.
총3장과 결론으로 이루어졌으며 한장이 끝날때마다 아우르며의 간단한 핵심을 같이 적어두어 요점정리되어서 좋았다.

 

1장은 용기지수를 소개하며 용기의 예를 들어두었다.  누구나 마음속에 용기를 품고있다는 내용이다.
용기란 위험과 불활실성, 두려움을 무릅쓰고 가치 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덕적으로 행동하려는 의지이다.
용기시수 = 행동의지 / 두려움 이란 공식이 나온다.

 

2장은 두려움을 다스리는 방법을 소개했다.
두려움은 살펴보면 청중앞에서 발표할때 우리는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 두려움은 사람들이 자기가 한 말을 평가하고 있다고 의식하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 게속 신경 쓰다보면 자의식이 발표의 흐름을 끊어 발표의 질을 급격히 부실해진다.
자신을 의식하기 시작하면 두려움도 커진다. 평소에 하던 대로 행동하면 되는데 나를 의식하니깐 행동에 제한을 받고, 내가 남들 눈에 어떻게 비칠지 더욱 두려워하기때문이다.
이런 두려움을 다스리는 방법을 살펴보자
감정의 시소 = 바다에 뜬 배가 이리저리 흔들리듯 하루 종일 감정이 자연스레 오르내리는것을 말한다.
마법적 사고 = 논리나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불가사의한 힘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모든 경우

 

3장은 행동의지 강화하기 이다.
나는 전혀 두렵지 않은데도 상황적 요인 때문에 우리의 행동의지가 꺾일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한다. 결단력과 진취적 기상과 용기가 주변상황때문에 꺾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만 해도 그 영향력을 극복하고 행동의지를 높이는데 도움이된다.
일상에서 실수나 실폐를 두려워말고 활용하는 기회로 만들어 다음 도전을 위한 행동의지에 도움이 되게 하자는 것이다.

 

"용기 있는 자의 영혼은 기쁠때나 고통스러울때나, 자신이 두려워해야 할것과 두려워해서는 안될것을 판단하는 이성의 힘을 잃지 않는다."는 소크라테스의 명언을 되세기며 우리자신의 용기지수를 높여보도록하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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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을 의심하라 - 당신이 자꾸 아픈 진짜 이유
한동하 지음 / 위즈덤스타일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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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혈관을 의심하라]

 

거머리박사로 유명한 한동하 의학박사의 저서이다.
알레르기·면역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희망 아이콘으로, 서초동에서 한동하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거머리요법은 거머리가 물고 있을때 분비되는 거머리 침샘 속의 생리활성 물질들이 혈관 안으로 들어가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현재까지 거머리 침색에서 60여종 이상의 성분이 발견되었다. 대표적인 성분이 '하루딘'은 혈관 안으로 들어가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미세혈관을 만들어내어 조직을 재생하는 효과를 낸다. 그리고 먹잇감이 피를 빠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마취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에 진통효과도 있다.
게다가 먹잇감을 다시 먹을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패혈증에 걸리지 않도록 염증이 생기지 않게 하는 성분을 분비하고, 상처를 아물게 하는 성분도 분비한다.

 

식사습관은 약간 배고픔이 유지되는 정도의 식사량이 건강에 좋다.
물은 충분한 양을 마셔야한다. 몸무게와 키에 따라 물을 마시는 양이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60kg, 170cm라면 몸무게와 키를 더해 100으로 나누면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이 된다. 이경우는 2.3L 이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옷은 조이지 말자. 특히 남자는 넥타이와 여성은 브래지어 이다.
넥타이는 목의 경동맥과 림프순환에 압력을 가해 녹내장이나 뇌졸중을 유발하고, 브래지어는 겨드랑이의 림프순환을 막아 유방암 발생을 높인다.

 

책에서 말하는 날씬한 혈관을 만다는 혈관 다이어트 777습관을 소개한다.
생활습관 7은 손뼉치기, 느긋하게 산책, 물마시기, 몸풀어주기, 천천히 깊게 숨쉬기, 웃기, 눕기
운동습관 7은 발목 종아리 펌프운동, 맨손체조,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온탕욕, 마사지, 요가
지압습관 7은 직접 사진으로 지압부위들을 설명해두어 보면서 실천하기에 좋을듯하다.

 

혈관을 살리는 음식은 마늘, 양파, 부추, 생강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당근, 시금치, 토마토, 파프리카, 호박, 가지 등은 녹황색채소로써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로 혈관 건강에 좋다.
건과류, 올리브유, 참기름, 들기름도 좋다.

 

책을 보다 아차 싶은 부분도 있었다.
등푸른생선은 웰빙식품으로 알고있었는데, 이 등푸른생선에 수은이 많이 함유되어 문제가된다.
덩치가 클수록 수은이 ㅁ낳아서 참치가 가장 위험하다. 참치 캔에도 수은은 상당량 들어있다.
이를 대안으로 오메가3 지방산을 얻고자 하는것이 목적이라면 가급적 등푸른생선의 섭취를 줄이고,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온 품질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평소에 관리해야할 중요한부분중에 하나가 혈관이다
많은 병의 원인이 이 혈액순환의 장애로 큰병들이 걸릴수있으니 평소게 잘 관리하도록 하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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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대한민국 - 진화심리학을 통해 본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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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심리학을 통해 본 5년 후 대한민국]

 

예전 공병호 책과는 조금 다른느낌이다. 인생에대한 자기 계발서를 많이 출판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이 책은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기본으로 구조적인 본성 이해에 기반을 둔 한국의 미래 읽기라 한다.
책을 읽고 난후 5년후에 대한민국이 그려지지는 않는데 제목을 보고는 내용이랑은 조금 갸우뚱하게 만든다.

 

우리는 심리적으로 편한것을 원한다 즉 원시사회의 특성들이 만들어낸 원시본등은 사라질 수 없으며, 계속해서 현대인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원시사회의 중요한 구조적인 특성 9가지를 소개한다.
1.  철두철미한 공동생산과 공동분배를 기초로 하였다.
2.  튀는 자에 대한 경계와 배척을 당연시했다.
3.  개인은 없고 무리가 있을 뿐이다.
4.  삶은 그 자체가 평등에 기초하고 있었다.
5.  완전히 닫힌 사회는 아니었다.
6.  정치적으로 평등한 사회였다.
7.  호혜주의를 기초로 이루어진 사회다
8.  배타심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9.  주술을 중시하는 사회였다.

 

여기서 그럼 현대 문명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자.
1.  익명의 다수 구성원들에 기초하고있다.
2.  사유재사권을 기초로 한다.
3.  개인주의에 기초하고 있다.
4.  튀는자, 실험하느자, 앞서려 하는자를 칭송한다.
5.  자율이 중요하다.
6.  책임의 범위는 제한적이다.
7.  열린 사회를 기본으로 한다.
8.  평등보다 효율을 중시한다.
9.  배타심을 드러내는 것은 피해야할 일이다.
10.  합리성을 기초로 이뤄진다.

 

이렇든 현실 사회에서 신념은 원시본증의 영향을 받는다.  원시적으로 살수가 없으므로 그걸 극복해나가야할것이다.
막연한 감보다 통찰력을 키우고, 모든것을 알수없음을 스스로 인정하며, 변화에 대처하고, 불편함과 책임감 사이에서 심사숙고하고, 배가 아파도 인내심을 길러야할것이다.

 

인간은 무리를 짓기를 좋아한다.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큰 이익은 정부라는 경제 주체가 된다.
정부는 국가를 구성하는 사람들로부터 세금을 거둬들이고 이런저런 명목으로 예산을 나누어준다.
현 정부는 아니 예전부터도 정부의 지출이 집중적으로 투입되는 곳을 들여다보면 돈이 줄줄새고있다.
절약하려는 노력도 없다. 정권이 등장할 때마다 신설 지출 프로그램을 만들기에 혈안이 된다.
낭비에 낭비를 더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럴수록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지속적인 구조조정이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은 신체를 유연하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할하게 하여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일이다. 마찬가지로 한 시회 또한 세월과 함께 만들어지게 마련인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기존 제도를 계속해서 정비하고 불필요한 것을 수선하고 폐지하고 보완하는 일이 필수적이다.

 

미래는 예측은 가능하나 누구도 예단을 할수없다 그러므로 얼마든지 미래는 바뀔수었다.
우린 그에 대비하여 합리적인사고를 가지고 자신에게 정직하게 준비하면 될듯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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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 - 죽도록 일해도 빚만 늘어가는 3040을 위한 부채 탈출 프로젝트
심효섭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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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빚 걱정없이 살고싶다] 서평
 
지금 나 자신의 실정과도 같아서 읽어 내려는데 공감을 많이 하면서 읽을수있었다.
막상 할수있는 방안을 제시하였지만 가계 지출을 재정비한 시점이라 조금 알고있는 내용이기도 했다.
여러 사례들을 들어 읽고 공감하기는 좋았다.

 

개인 부채 1,000조 를 넘었다고 연초나 연말에는 항상 나오는 경제 뉴스거리이다.
우리나라 공식 통계로 전체 부채 액수는 992조 원이니 이에 따른 이자는 연간 138조 원으로 매일 3,780억원에 달하는 이자를 누군가는 내고 있다.  나자신도 기여를 하고있다 .

 

이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1장은 빚에 대해서 무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두었다.
2장은 빈의 정체를 일반적인 라이프사이클을 통해 정리해 두었고, 3장은 빚의 구조를 해부, 4장은 빚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다양한 사례들을 5장은 대안을 제시해두었다.

 

대출이 1년 연봉보다 작은 빚은 금방 해결할수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1. 더 이상 빚을 지지 않아야 한다.
2. 상환 기준을 스스로 세운다.
3. 새로운 카드빚을 방지할 예비비를 따로 저축한다.

 

또한 대출이 여러군데 있다면 마음이 편한 대출을 먼저 갚는다 예를 들자면 이자율이 높아서 먼저 갚고 싶은곳도 있고, 지인에게 빌린 돈이라 이자는 얼마 안돼도 가장먼저 상환하고 싶을것이다.

 

신혼부부를 위한 빚지지 않는 습관이 내용중에 와 닿았다.
1. 수입은 무조건 한 곳으로 모은다.
2. 지출은 두 사람중 한사람의 통제 아래 이뤄져야한다.
3. 남의 눈을 의식한 소비를 경계해야 한다.
4. 목적을 설정하고 거기에 맞게 통장을 마련한다.
5. 목적에 따른 자금 운용은 단순화 하여라
6.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7. 자동차를 사지 않는다.
8. 상조 서비스 등에 가입하지 않는다.
9. 부부가 각자 사용하는 용돈은 사용 내역을 간섭하지 않는다.

 

노후에 은퇴 후 빚지는 습관을 경계하기 위한 최소한의 훈련
1. 적게 쓰는 습관
2. 긴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 모색
3. 지속적 일자리
4. 은퇴 이후를 대비해 자산 상태 조정

 

이 책을 읽고는 부동산을 같은 평수라도 금액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하고 싶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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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하고 혁신하라 - 당신이 알던 경영학은 죽었다
김남국 지음, 추덕영 일러스트 / 한빛비즈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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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 파괴하고 革 혁신하라]서평

 

이책은 한국경제신문에서 기자로 13년간 일해온 동아비지니스리뷰의 편집장이 쓴 책이다.
일반적인 경영학에서 기본으로 알았던 핵심역량, 원가절감과 차별화, 경쟁력, 불량제로, 하드워킹 등 이런것들에 대한 기본

틀을 벗어나 실질적인 혁신을 제안하였다.

 

먼저 핵심역량은 다른부분에서 필요한 혁신을 오히려 방해되는 요소가 될수도 있다.  
품질에 대해서도 과도한 집착은 성장을 가로막는 경우가 있다. 급변하게 변하는 시대에 소비자들은 발빠른 변화에 목말라한

다. 특히 디지털제품은 유행에 민감하므로 완벽한 품질보다는 신제품을 원한다.

 

열심히만 일하던 노키아, GM, 닌텐도, 코닥 등 20세기의 산업사회를 주름잡았던 기업들이 한순간의 위기를 결코 조직을 방만

하게운영하지 않았다. 오히려 열심히 일하고 기술력도 좋았지만 열심히 노력하는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모든일에 성공을 하면 더 없이 좋겠지만 그렇다고 실패를 감추지 말고 장려해야할것이다.
가장 좋은 대안은 작은 실패에서부터 하나씩, 둘씩 교훈을 찾는 방법일것이다.

 

과거 큰 변화가 없던시대에는 효과적으로 권한을 부여하고 통제하기 위한 복잡한 조직 운영 전략과 조직구조, 성과중심의 보상체제, 막강한 기술력, 착한 기업의 이미지 등으로 성공할수있었다. 급변하는 현 시점은 이 시대에 적합한 조직 운영 및 관리방법의 해법이 필요하다. 실제로 혁신적 기업들의 사업모델, 제품과 서비스는 20자 내외로 아주 간단하게 설명이 가능한다.
카카오톡은 온라인 메신전 모바일에서 구현한 사업, 티빙은 인터넷으로 원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마음대로 볼수있는 사업이라 할수있다.

 

이책은 익숙한 경영지식들을 다양한 업체의 벤치마킹을 할수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틀을 깨는데 좋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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