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하고 혁신하라 - 당신이 알던 경영학은 죽었다
김남국 지음, 추덕영 일러스트 / 한빛비즈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破 파괴하고 革 혁신하라]서평

 

이책은 한국경제신문에서 기자로 13년간 일해온 동아비지니스리뷰의 편집장이 쓴 책이다.
일반적인 경영학에서 기본으로 알았던 핵심역량, 원가절감과 차별화, 경쟁력, 불량제로, 하드워킹 등 이런것들에 대한 기본

틀을 벗어나 실질적인 혁신을 제안하였다.

 

먼저 핵심역량은 다른부분에서 필요한 혁신을 오히려 방해되는 요소가 될수도 있다.  
품질에 대해서도 과도한 집착은 성장을 가로막는 경우가 있다. 급변하게 변하는 시대에 소비자들은 발빠른 변화에 목말라한

다. 특히 디지털제품은 유행에 민감하므로 완벽한 품질보다는 신제품을 원한다.

 

열심히만 일하던 노키아, GM, 닌텐도, 코닥 등 20세기의 산업사회를 주름잡았던 기업들이 한순간의 위기를 결코 조직을 방만

하게운영하지 않았다. 오히려 열심히 일하고 기술력도 좋았지만 열심히 노력하는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모든일에 성공을 하면 더 없이 좋겠지만 그렇다고 실패를 감추지 말고 장려해야할것이다.
가장 좋은 대안은 작은 실패에서부터 하나씩, 둘씩 교훈을 찾는 방법일것이다.

 

과거 큰 변화가 없던시대에는 효과적으로 권한을 부여하고 통제하기 위한 복잡한 조직 운영 전략과 조직구조, 성과중심의 보상체제, 막강한 기술력, 착한 기업의 이미지 등으로 성공할수있었다. 급변하는 현 시점은 이 시대에 적합한 조직 운영 및 관리방법의 해법이 필요하다. 실제로 혁신적 기업들의 사업모델, 제품과 서비스는 20자 내외로 아주 간단하게 설명이 가능한다.
카카오톡은 온라인 메신전 모바일에서 구현한 사업, 티빙은 인터넷으로 원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마음대로 볼수있는 사업이라 할수있다.

 

이책은 익숙한 경영지식들을 다양한 업체의 벤치마킹을 할수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틀을 깨는데 좋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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