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밀리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살고 싶다 -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끝까지 지켜야 할 인생 키워드 35가지
가와기타 요시노리 지음, 이정환 옮김 / 예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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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이에 밀리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살고싶다]

 

중년수업을 저자이기도 하다 중년수업은 참 좋은 내용들이 많았다.
이 책은 제목이나자신을 말하는것 같아서 읽었는데 뭔가가 좀 부족하다고 느낌이 든다.

 

내용은 인생을 위해 기억해야할 것들을 39가지를 알려주면서 간략하게 각 내용들을 적어두었다.
기억해야할 가지수들에 대해 각 내용에 2-3장 정도로 설명해둔 부분이 좀 아쉽다.
조금더 가지수를 줄이고 내용을 충실하게 예도 많이 들어두고 깊게 들어갔으면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책에서 살짝 지나가도 내용은 버릴것이 없다. 저자의 지식을  조금더 공유하고 싶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미이다.

 

지갑이 든든해야 여유도 생긴다는 점, 즉 사용하지 않는 돈이라고 해도 충분히 여유있게 지갑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 그것이 마음의 여유를 낳고 구체적인 이익과 연결되기도 한단다 맞는 말인것같다. 가난하면 둔해준다는 격언도 있듯이 꼭 돈을 쓰기위해 가지고 다니는것이 아니고 마음의 여유를 무시 못할것이다.

 

우리들에게 직함에 매달리지 말라고한다. 나 자신의 간판이나 직함을 버리면 현재 자신의 진정한 모습이 보인다.
그런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하도록 하는것이 안정된 삶일수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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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키워라 - 부모역할이 바뀌면 아이의 미래가 바뀐다
류랑도 지음 / 엘도라도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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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제대로 키워라 ]

 

알뜰살뜰 좋은 내용들이 많은 책이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소통, 배려 등 많은 것을 배우는 책이되었다.
부모의 95.0%가 자녀의 장래 비전에 대해 충분히 조언했다고 하고, 자녀의 80.3% 가 부모에게 장래 비전에 대해 도움받지 못했다로 설문조사가 책 표지 앞에 있다.
왜 이리 소통이 안되는지 부모의 조언은 잔소리로 들어버리는것이 현실인지 참 답답하다.
예전에 비하면 현대의 부모들은 소통을 많이 하는편이긴하다 그러나 그것이 실질적 자녀에게 효과는 없다는 결과가 나온다.

 

부모라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직업이다.
하나의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십 수 년동안 공부를 하며 준비를 해야한다.
하물며 부모라는 직업은 나에게 적합한가에 관해 아무런 검사도 받지 않았다.
누구나 부모가 될수는 있지만 모든 사람이 좋은 부모가 되지는 못한다.
정말 뼈져리게 느끼는 부분이다. 처음 아이를 낳고 어떻게 해야할지 선행된 학습은 없다.
키우면서도  자녀는 개개인의 성격과 환경이 다르기때문에 동일한 방법으로 육아는 불가능하다.
그럴수록 부모의 준비가 더욱 필요하다.

 

부모는 자녀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 부모역량이 필요하다.
부모역량이란 자녀가 스스로 완전한 성인이 될수 있도록 자녀에게 생각하고 판단하며 행동할 수 있도록 부모가 발휘하는 지식, 능력, 행동, 지혜를 포괄하는 의미다.
부모의 역활은 자녀가 부모로부터 완전히 독립하여 성공하는 인생의 주체로서 우뚝 서게 할 때 비로소 소명을 완수하게 된다.

 

책속에 보면 진단부분이 있다.
이부분을 다시 보자면 질문사항을 실천하는것이 정답인듯하다.
최종적으로 4-5점이 나오면 매우 우수한 부모이기 때문에  이부분이 이 책에서 가장 핵심인듯하다.
좋은 책을 접하여 모든분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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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의 바다에 빠져라 (특강DVD 포함) 인문의 바다 시리즈 2
최진기 지음 / 스마트북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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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의 바다에 빠져라]

 

책을 참 정성들여서 만든것같다. 정말 고전을 재미있게 풀어두었다.
부록으로 작은 책자인 하루10분 고전명문읽기랑 CD도 알찬 한권의 책으로 손색이 없다.
역사는 참 따분하다고 생각하고 공자이나 맹자이니 온고이지신이니 하면서 중고등때 외우기만한거랑은 차원이 다르다.
 책이 기존 도서들보다는 조금 사이즈가 커서 내용이 따분지 않으며 관련 그림과 영화등 여러가지 책의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되는 자료들을 같이 책속에 담아두어 더욱 재미있었다.

 

중국 병가의 비조 강태공부터 춘추시대 전국시대를 거쳐 근대 동양사상의 이황까지 잘 풀어두었다.
첫장에 라파엘로가 그린 [아테네 학당]의 그림을 이용하여 중국의 공자, 맹자 등 특징을 잘 살려 인물들의 이해를 도와주었다.
중간 덤&덤은 부분도 그 시대적 인물들을 이해하는데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지금 중고등학생이 읽어보아도 충분히 흡입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책한권에 모든 성인의 명언이란 명언은 다 들어있는 기분이어서 책 읽는 동안 참 많이 배우기도 했다.
놓쳤던 영화들이 다시금 보고싶었다. 그전 CD라도 먼저 책이랑 같이 봐야겠다.
이책을 본후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책도 구입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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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의 선물 -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필생의 가르침
에릭 시노웨이 & 메릴 미도우 지음, 김명철.유지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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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의 선물]

 

이책은 정말 감동적이다.  주옥같은 내용이 많아서 두고 두고 읽어볼만하다.
저자는 에릭 시노웨이지만 멘토인 하워드 스티븐슨과의 대화를 담은 책이다.
하워드 스티븐슨은 40년 넘게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교수이며 '기업가 정신'을 학문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개척자이자 진정한 자선가이며, 박애정신을 지니 최고의 조언라 표현한다.

 

12장으로 나누어져 인생의 실패가 아닌 전환점으로 생각하는법, 인생을 살면서 지금 이순간 한번쯤은 짚어 볼만한 내용들이 가득채우고 있다.
먼저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보는 의미로 지금 자신에게 자부심과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본인이 즐거워하고 또 의미를 찾을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부터 생각해보자.
그후 나의 인생의 마직막 순간에 나 자신의 삶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그리고 반드시 남기고 싶은 자기만의 유산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비로소 삶의 틀이 형성된다.
인생의 살다보면 실패라고 생각될때도 있을것이다 허나 하워드는 실망스러운 일이 있었다 해도 거기엔 좋은 결과와 나쁜 겨로가가 늘 공존해있다. 실패라는 말보다는 '깊은 의미가 담긴 상황'이라 하고싶어하며 전략을 평가하고 재정비하기 위한 정보나 새로운 기회가 가득한 상황으로 해석을 한다.
하워드의 진정한 실패란 '더이상 노력하지 않는 상황'이야말로 실패라고 말한다.

 

롤모델은 단지 모방하고 싶어 하는 이미지일 뿐이다. 멘토는 직접 관게를 맺는 사람을 말한다.
멘토의 경우 경력멘토와 유산 멘토로 구분할수있다.
경력멘토는 전술적인 면에서 경력 개발을 돕지만 유산멘토는 인생이라는 큰 맥락에서 더 넓고 포괄적인 관점이다.
자신의 멘토를 찾아 인생의 비움과 채움에서 수많은 선택과 도전 앞에서 후회없는 선택을 위한 지혜와 그것을 실행할수있는 용기를 잊지 말도록 하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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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전략가입니까 - 세계 0.1%에게만 허락된 특권, 하버드경영대학원의 전설적 전략 강의
신시아 A. 몽고메리 지음, 이현주 옮김 / 리더스북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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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전략가입니까]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책 표지를 보는 순간  마이클 샌델교수가 쓴 "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책이 생각났다.
같은 하버드대 라서 일까?? 순간 " 지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집어들었다.
나도 전략이 필요한 자리에 앉아 일하는 만큼 특별한 전략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지만 예상과는
180도 빗나갔다. 기존의 "전략"이라고 명명된 서적들은 직접적이고 skill에 관련된 언급을 하는 책이었지만,
이 서적은 전략적인 사고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서적이라 할 수 있다.

 

전세계 35개국 164명의 글로벌 리더들을 대상으로 매년 3주간, 총 3년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수업에서 얻은 아이디와 전략을 경영현장에 대입시켜보고 다시 Review하는 식의 강의다.
첫째장 처음에 나오는 한마디… 당신의 기업은 중요한가?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의 흥분은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다. 당신의 기업이 사라지게 된다면 소비자들은 당황할 것인가? 아니면 대체회사를
쉽게 찾을 수 있는가?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생각해 본다면 당연히 후자다. 후자라고 생각하니
조급한 마음이 가시지를 않았다.
가정생활용품 매스코사의 가구산업 진출의 실패, 이케아와 구찌의 사례에서 주관적이기 보다는
객관적으로 전략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끔 유도하였다.

 

리더는 전략전문가나 전략관리자가 아니다. 리더는 전략가를 뛰어넘어 이미 존재하지 않는 중요한
것을 만들어내는 진정한 전략가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래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

  

   나의 조직은 세상에 무엇을 가져다 주었나?
   그 차별성은 중요한가?
   그 차별성의 어떤 점이 희귀하고 모방하기 어려운가?
   내일 중요해지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을 오늘 하고 있는가?

 

세계적인 석학이자 하버드대경영대학원 교수인 신시아 A. 몽고메리는 리더를 관리가 아닌
전략가로 변화시키는 혁명적인 강의라고 생각한다.  기업의 리더는 최고전략가로서 기업의
미래를 빚어내는 사람들의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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