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카 김재희 ㅣ 케이스릴러
김달리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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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출간되는 '케이 스릴러'신작 '렉카 김재희'입니다.

'케이 스릴러' 32번째 작품이자,시즌4 두번째 작품인데요

지난번에 '리볼브'로 시즌4의 첫 문을 열고는..

1년 반동안 소식이 없더니, 드디어 시리즈가 다시 나오는데요..

​

'렉카 김재희'이후에 새로운 '케이 스릴러'작품들 소식이 연달아 있더라구요

넘 기대되는 ㅋㅋㅋㅋ

​

저는 책 제목이 '렉카 김재희'라서..

주인공 직업이 '렉카 운전자'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사이버 렉카'더라구요..

'사이버 렉카'는 이책으로 처음 알게된 단어인데..

​

교통사고가 나면 바로 '렉카'가 달려오듯이

무슨 '이슈'가 생기면 그에 관해 자극적인 이야기들을 퍼뜨리는

나쁜 유투버라고 보심 됩니다..

​

소설의 시작은 구독자 150만명을 보유한 '사이버렉카', '사악니'가

이제 '유투브'를 시작하려는 두명의 남자에게 '컨설팅'을 해주려는 장면입니다.

그러나 무슨일이 생기고...

'사악니'는 그들에게 '천은사'까지 데려다주면 '무료 컨설팅'을 해주겠다고 약속하는데요

​

그리고 '천은사'까지 가는 긴 시간동안..

'사악니'는 자신에게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잘 나가던 '사이버 렉카', '김재희'

그는 여캠 BJ인 '불체자'를 만나러 '호텔'에 갔다가,

그녀의 음모를 눈치채고는

모욕을 주고는 '호텔'에서 빠져나오는데요..

​

그러나, 이후 '불체자'가 자살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그는 경찰에게 조사까지 받게 됩니다.

이후 자신과는 관련 없다는 '영상'까지 올리지만..

​

그의 라이벌 유투버가 '불체자'와 '김재희'와의 만남 장면을 올리고

그를 '살인자'로 몰아갑니다..

거기다가 '불체자'의 쌍둥이 여동생인 '채수리'가 나타나고

그의 곁을 맴도는 가운데..

​

그를 고발한 라이벌 유투버가 잔혹하게 살해당하고

'김재희'의 곁에서 연이은 죽음들이 벌여집니다..

그리고 세상은 그를 '연쇄 살인범'으로 몰아가고...

'김재희'는 자신이 '범인'이 아님을 밝혀내고자, '연쇄살인'의 진실을 파헤치게 되는데요..

​

그리고 그 배후에는 정말 추악한 존재들이 있었지요..

​

이 작품에서 벌여지는 일들은, 단순히 상상속의 이야기들이라면 좋을텐데 ㅠㅠ

안타깝게도...실제로도 많이 일어났었고

어찌보면 지금도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르는 사건들인데요..

​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인지라..

누구도 안전할수 없고, 피해자가 될수 있음을..

읽다보면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김달리'작가님의 책은 '이레'이후 두번째 만남인데..이번 작품도 넘 잼나서리

다음에는 어떤 작품으로 만나게 될지 기대됩니다.

재미있게 읽었던 '렉카 김재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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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의 요람
고태라 지음 / 아프로스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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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작가님의 작품이지만, 줄거리가 잼나보여서

딱 제 스타일의 이야기인지라 구매를 했는데요..

읽어보니 역시 ㅋㅋㅋㅋ

​

제가 원래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시리즈 넘 좋아하는지라

비슷해서 좋았는데..

알고보니 작가님이 '요코미조 세이시'의 '옥문도'에서 영감을 받으셨다고 하네요..

'옥문도' 넘 좋아하는 작품인데 말입니다.

​

제목의 '마라'는 '수행'을 하는 '구도자'들을 유혹하는 '악귀'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보리수'나무에서 '석가모니'가 수행할때 '마라'가 방해했다고 하는데요.

우리에게는 '마라'보다는 '마구니'라는 이름으로 더욱 익숙합니다.

(태조 왕건에서 궁예가 그렇게 말하던....'니 놈은 마구니가 가득하구나')

​

소설의 시작은 '민도치'라는 '민속학자'가 '죽해도'에 도착하는 장면입니다.

'죽해도'는 천명 가까이 사는 섬인데..

'나릿놀'은 '산신'을, ;우름곶'은 '용왕'을 섬기는지라,

서로 사이가 안 좋습니다..

​

그런데 이 두 마을에 유일하게 힘을 합쳐 하는 '돌신제'라는 행사..

'민도치'는 이 '돌신제'를 보러 왔지만..

사실 다른 '목적'이 있었는데요..

​

이 '죽해도'에는 '단현사'라는 수상한 절이 있었고..

이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받았습니다.

​

그러나, 이상하게 '단현사'에 대해서 물어보면

정색하고 말을 아끼는 마을 사람들..

​

마을의 대지주인 '박한기'의 집에 가서 인사를 하고

'파출소장'을 만나러 간 '민도치'는

'나릿놀'이장인 '정승배'가 시체로 발견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정승배'

단순히 살해당한게 아닌...

배를 갈라놓고 '장기'를 가져간...잔혹한 범죄였는데요..

​

이에 '육지'에서 '수사팀'이 오고..

수사 담당자인 '마철준'은 도시에서 벌여진 '시위'로 인해

인력이 너무 부족한지라, '민도치'에게도 도움을 요청하는데요

​

'돌신제'는 몸과 마음이 깨끗하게 해야되는지라..

'정승배'의 죽음으로 연기되고

연이어 벌여지는 '죽음'들

​

그리고 몇달전에 죽은 승려 '금선'이 '즉신불'이 되어

마을을 돌아다닌다는 소문까지 돌며

마을 사람들은 '공황'에 빠지게 되는 가운데..

​

'민도치'는 이 섬에 숨겨진 진실에 점점 다가가기 시작합니다.

​

역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귀신'도 '괴물'도 아닌

'인간'이란 생각이....문득 들던 결말이였는데요..

​

그리고 책 중간중간에 의문의 '수기'가 계속되는데요

그 '수기'의 주인공이 누군지 읽는 내내로 궁금했었는데

반전이 있더라구요..

​

'민속 탐정'의 활약을 보면...'미쓰다 신조'의 '도조 겐야'시리즈과 생각도 나던데.

'오컬트'와 '추리'의 결합..

넘 잼나게 읽었습니다...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져도 잼나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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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유희
이가라시 리쓰토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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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유희'는 '이가라시 리쓰토'의 데뷔작으로 62회 메피스토상 수상작입니다

이외에도 주간문춘 미스테리10 4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

이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3위에 올랐었고..

2023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요..

​

소설의 배경인 '호토 대학교 로스쿨'

4-5년동안 '사법시험' 합격자가 나오지 않아, '밑바닥 로스쿨'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

이곳에 다니는 세명의 동급생...

이미 '사법시험'에 합격한 '가오루'와

우등생으로 오랜만에 '합격자'가 될 유망주로 주목받는 '구가'와 '미레이'

​

이들은 '모의법정'에서 '무고게임'을 즐기는데요..

같은 학년 학생들과 무슨일이 생기면

서로 '무고게임'을 벌이고,

'판결'은 '동해보복'이라는게 독특했는데요..

(사실 실제 판결도 이랬으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소설의 시작은 '구가'의 책상에

그의 숨겨진 과거가 담긴 '기사'를 남긴 넘을 찾는 '무고게임'의 장면입니다.

​

'구가'는 자신의 과거를 고발한 '동급생'을 찾아내지만..

그는 자신의 '사물함'에 누군가가 '기사'를 넣어뒀고

평소 원한이 있던 그가 '책상'에 올려놓았을뿐..

그 '기사'를 찾은건 자신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

'구가'와 '미레이'는 같은 '고아원'출신..

그런데 '진범'은 '미레이'에게도 협박표시를 남기기 시작했고..

'미레이'는 자신이 '협박범'을 찾겠다고 하는데요.

(넘이 우편함에 오는 시간이 정해져있다며..)

​

그러나, '구가'와 '미레이'가 숨어서 아무리 기다려도 '협박범'은 나타나지 않았고

'우편함'에 가보니 '협박기사'가 이미 남겨져있는

둘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도대체 언제 누가 이 '기사'를 남겼는지..

​

'구가'는 '미레이'의 '협박범'의 정체를 파악하고

그녀가 위험함을 판단..홀로 '협박범'을 찾아가지만.

그 역시 누군가의 '의뢰'를 받은것이고

정체불명의 '진범'은 찾지 못합니다.

​

이후...'구가'와 '미레이'는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두 사람은 '사법연수원'에 들어가며 각자의 삶으로 멀어지게 됩니다.

​

'구가'는 1년동안의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이제 자신만의 갈길을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가오루'에게서 한통의 '메일'이 오는데요.

​

'무고게임'을 다시 하자고..

​

약속대로 모교의 '모의법정'에 찾아간 '구가'

그런데 그곳에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가오루'와

그리고 피투성이로 곁에 있는 '미레이'를 발견합니다.

​

'미레이'는 자기가 죽인게 아니라고 말하며

'구가'에게 자신의 '변호사'가 되어 달라고 하는데요..

​

'법정유희'는 총 두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1부는 '무고게임', 2부는 '법정유희'인데요..

​

마지막에 펼쳐지는 반전이 정말 대단했었는데요..

범인의 정체, 그리고 사연들이 ....

왠지 짠한 결말이기도 했구요...

​

보면 '법정씬'도 대단했고, '법정용어'들도 잼나게 설명해주셔서..

'법'에 대해 많이 조사하셨구나 했었는데..

알고보니 작가인 '이가라시 리쓰토'가 현직 변호사라고..

​

이 작품이 영화로도 나왔다고 하는데, 보고 싶습니다

국내에도 개봉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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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상회 ㅣ 다이쇼 본격 미스터리
유키 하루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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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로 만났었던 작가 '유키 하루오'의 데뷔작이자.

60회 '메피스토상' 수상작인 '교수상회'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읽고 싶었던 작품인지라,

구매하자마자 바로 시작을 했는데요.

​

배경은 '다이쇼'시대입니다...

(1912년에서 1926년까지가 다이쇼 시대입니다)

이야기는 '무라야마'저택에 머무는 서생인 '미야오'가

저명한 법의학자인 '무라야마 고도'박사의 시체를 발견하는 장면입니다.

​

'무라야마 고도'박사의 죽음 소식에 경찰들은 큰 충격을 받고

'니시카와'경감이 사건을 맡게 되는데요..

그는 원래 '무라야마 고도'박사가 오늘 '특고과'의 '히라노'와 만나기로 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

'히라노'의 말에 의하면 그가 누군가로부터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었고

'히라노'에게 무엇인가를 고발할 예정이였다고 하는데요.

​

그리고 하나씩 진술을 받는 '무라야마'저택의 사람들..

​

경찰이 떠난후 '무라야마 고도' 박사의 가까운 지인들은

몇달전에 죽은 '무라야마'저택의 주인인

'무라야마 가지타로'의 서재를 조사하는 중 충격적인 '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

'무라야마 가지타로'는 '교수상회'라는 비밀결사의 일원이였고

누군가에게 '무라야마 고도'의 '감시'와 '살해'를 명령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즉, '범인'은 가까운 지인들중 하나라는 것이였는데요..

​

'무라야마 가지타로'의 조카인 '미나카미'부인은

3년전 자신의 저택에 침입해 절도를 벌였다가, 체포되어 징역형을 살았었던

꽃미남 절도범 '하스노'를 찾아가는데요.

​

'하스노'는 '도둑'이지만, 한편 여러사건을 해결한 경험도 있었기에..

그에게 '무라야마 가지타로'의 편지를 보여주며

'범인'을 찾아달라고 말합니다.

​

소설은 한 '무정부주의자'들의 밀담으로 시작이 됩니다..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고...

이들은 '나라'와 '군대'가 없다면 더 이상 이런 전쟁이나 혼란이 없다고 생각했고

'흑색테러'를 벌이기도 했었는데요.

​

우리나라에는 영화로도 나왔었던 '박열'이 '아나키스트'로 유명하죠..

​

'교수상회'라는 비밀결사를 배경으로

연이어 벌여지는 연쇄살인,

​

그리고 '범인'을 찾는 '탐정'이 '도둑'이라는것도 독특하지만..

한편 '다이쇼'시대의 묘사도 좋았고

일부러 '국명'도 '옛날씩'으로 부르는것도 재미있더라구요.

(구라파,노서아,영길리,불란서,가나다....)

​

'방주'를 넘 잼나게 읽어서리, 이 작품도 기대했었는데

역시 데뷔작부터 남달랐었던 '유키 하루오'였는데요..

'유키 하루오'의 나머지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출간되면 좋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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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서머스 1~2 세트 - 전2권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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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작가인 '스티븐 킹'의 신작 '빌리 서머스'입니다.

사놓은지는 좀 되었는데, 밀린책들이 넘 많아서리 이제야 읽었는데요.

그동안 읽었던 '스티븐 킹'의 작품들과 달리

하드보일드 느낌이 물씬 나는 '범죄소설'이라는게 신선했었습니다.

​

그런데 '범죄물'들을 보다보면 '한탕의 징크스'라는게 있습니다..

은퇴를 앞두고 '도둑'이나 '킬러'들이

마지막 '한탕'을 할때 반드시 '문제'가 생기길 마련인데요..

​

주인공 '빌리 서머스' 역시 그렇습니다.

'악인'만을 상대한다는 원칙을 고수해온 저격수 '빌리 서머스'

그는 은퇴를 위해 마지막 '암살 의뢰'를 수락하게 됩니다..

​

이것만 완수하면, 의뢰금 200만 달러에

지금까지 모아놓은돈으로 충분히 '은퇴생활'을 즐길수 있을텐데요..

​

수감된 저격 상대는 '조 앨런'이라는 악당...

현재 그는 '재판'을 받기 위해..

이곳으로 오는 중인데요...

​

의뢰인은 그를 '법원'앞에서 저격하길 원하고..

'빌리'는 '데이비드 크로지'라는 작가로 위장하여..

'법원'근처 마을에서 한동안 살게 됩니다..

​

그래도 위장이라도 '작가'이기에..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삶'을...

​

한편 '빌리' 역시 '마지막 한탕 징크스'를 알고 있고

뭔가 수상한 '닉'의 행동때문에..

자신이 빠져나갈 '길'을 따로 만들어놓는 가운데..

​

'조'를 암살한날...

'빌리'는 '닉'이 임무완수후 자신을 없애려한다는것을 알고

자신만의 '루트'로 탈출하는데요..

​

이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가운데..

자신의 집앞에서 죽어가는 '엘리스'라는 소녀를 발견합니다.

​

1권은 '빌리'의 암살과 탈출 과정을 그리고 있다면

2권은 '빌리'의 복수와 '엘리스'와의 '여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

그리고 작가로 위장했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있었던 '빌리'

결국 마무리는 '엘리스'가 하게되죠..

읽으면서 마지막이 짠했었던 ...ㅠㅠ

​

'빌리 서머스'는 현재 드라마로 제작중이라고 하던데 말입니다

믿고보는 '스티븐 킹' 원작 드라마인지라..

얼마전에 '미스터 메르세데스'도 잼나게 봤고..

'빌리 서머스'도 잘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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